•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J3 클럽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배방의 山河 가평천 발원지를 찾아서(도마야 가평아~~)
배병만 추천 0 조회 751 20.03.08 17:0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3.08 17:17

    첫댓글 가평현리가 아들집입니다
    어제는 7번정도간
    소승폭포 오른쪽암늠길
    눈으로덥혀
    돌파하는데
    ㅠㅠ

  • 20.03.08 18:14

    방장님 이번 가평천과 함께 흐르는 이야기
    도마, 석봉... 38이라는 숫자...
    시원한 눈산이며 계곡 사진과 함께
    뻥 뚫어주는 사이다^^ 같은 후기

    남의 손을 씻어주다보면
    나의 손이 먼저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남을 위한 기도는
    내 마음이 먼저 맑아진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때지만
    방장님의 멈추지 않는 발걸음
    본인 노력 1% 후원 99%라는 글을 보며
    그 마음을 함께 읽어봅니다.
    그런 마음을 알기에
    뭔가를 함께하고픈 손길 발길 마음들이
    함께 하는 거겠지요.

    넘지 말아야할 선도 넘으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근데... 선은 넘지 마세요. 클납니더~

  • 20.03.08 20:37

    마지막 강길은 어디로 가실건지요~^^방장님 이제 얼마 남지않으셨네요~

  • 20.03.09 01:00

    마지막구간 축하
    파티는
    어떠하신지요

  • 20.03.09 07:53

    가평천
    가평천 주변의 산 과 들 지역 마을은 6.25 와 관련된 사건들이 많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여
    밤이면 귀신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많아 야간산행을 하는데 국망봉 정상에서 군인 귀신을 직접 보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번 가평천 이야기 내용중에도 6.25 이야기가
    많네요
    시간관계상 가까운곳에서 걸음 하시는데 가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 20.03.09 10:26

    얼마전 부사관으로 근무하는 조카가 제 머리카락과 침(?)을 달라고 왔었습니다.
    아버님 형제중 한분이 6.25 참전 전사자가 있다는 사실을 저는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말이죠...
    한북정맥길을 걷다보면 유해발굴 지역이 참~많습니다.
    지난해 한북1구간을 홀로 땜빵하는데 쪼매 쫄리기도 했습니다.
    그중에 젤 유명한 곳이
    낮에도 왠지 으스스 하다는 귀목봉 인데
    그나마 정맥길이 아니라서 다행이였죠.

    산새가 험하고 지뢰(?)도 많으니 항상 조심하시고
    특히나 멧님으로 오인 받아 총알 날아 올수 있으니
    헝클어진 머리 단정히 묶고 다니시길...

  • 20.03.09 15:52

    한북정맥 광덕산에서 발원해 영평천과 만나 연천군 청산면에서 한탄강에 합류한다.
    한북정맥과 어제 명성지맥 다녀와서 물길 조금 이해가 갑니다
    가평천 발원지를 찾아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무탈한 발걸음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 20.03.09 19:26

    방장님 멀리올라가셨네요
    항상다니시는 강길 이제 종착지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가평천 발걸음 수고하셨습니다

  • 20.03.09 20:57

    아직 위쪽지역에는 눈이 남아 있네요
    이제 100대강도 마무리가 얼마남지 않은듯 합니다
    그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얼마 남지 않은 강길도 잘 이어가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 20.03.10 20:07

    가평천 물길이 깨끗해서 보는 눈이 시원합니다
    쓰레기도 안보이고 물길이 깨끗하니 더운 여름날
    발담그면 좋을것 같은 곳입니다
    한북정맥할때 지나쳤던 산길이라 눈에 익은 산들이
    많아 그때의 기억을 다시 느껴봅니다
    100대강도 이제 끝이 보입니다 늘 무탈한 발걸음
    하시고 항상 응원합니다

  • 20.03.14 22:01

    여름이면 어디 구석에 차 한대 댈 공간도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요.
    팬션이 몇 천개가 된다고 하는 소리도 들었지만 요즘은 물이 깨끗해 보이긴 할겁니다.
    멀리 오셔서 수고하셨습니다.

  • 20.04.13 20:27

    가평천은 깨끗한 강원도 청청계곡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름이면 팬션때문에 몸살이 나겠지만
    깨끗한 계곡수를 보니 더 마음또한 속이 시원함을 느끼게 되는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