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오모리(靑森) 항구 인근 관광지
3박 4일 전일정이 '자유여행'이기 때문에 일정표는 우리가 짜서 다닙니다.
물론 일본어 가능자가 있어야 합니다. 아오모리 시내 관광은 거의 모두
아오모리역 부근에 밀집해 있기 때문에 이동거리가 짧아 여유롭습니다.
교통편은 사전에 우리 여행사와 약속된 차량을 이용합니다.
패키지 여행은 계획된 프로그램에 의해 무작정 따라 다니면 되지만,
자유여행은 계획을 손수 짜서 여유있게 관광할 수 있다는 게 잇점이나
러더는 매우 힘듭니다. 10명 이상이 예약도 없이 발길 닿는 음식점에 들어가면
음식점 사장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눈치... 단체인 경우 예약이 필요합니다.
▲ 아오모리 시내 관광지점은 위 지도에서 빨간 사각형 지점
아오모리역은 청색 사각형 지점... 아오모리시내는 관광지가 별로 없는 곳입니다.
▲ 하코다마루(배 이름 八甲田丸) 1908년부터 1988년까지, 아오모리와 북해도를 왕래한 여객선으로
전장 132M / 1286명 승선 / 5,382t 급입니다. 1908년 우리 조선땅은 어떤 정황이었을까요?
▲ 아오모리 관광지역은 3군데를 통합하여 할인 티켓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사진 찍는 곳
▲ 배의 내부에 옛날 모습대로 장사꾼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옛날 연락선 개통식 사진
▲ 어느 국가건 옛날에는 조상들이 많이 고생했습니다 ▼
▲ 아오모리는 대개 10월 말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 눈이 엄청 옵니다. 그러나 남한과 같은 강추위는 없음
▲ 배의 갑판에서 내려다 본 항구 풍경
(예전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는 이곳에서 북한 만경봉호가 출항하기도 했습니다) ▼
▲ 아오모리는 일본 사과 특산지로 유명한데, 부사사과 원조가 이곳 아오모리입니다.
이곳 어팩토리는 향토물산 쇼핑몰과 비슷합니다 ▼
▲ 아오모리 지방 축제는 '네부타'입니다. 서울 청계천 등축제에도 자주 출품되는 네부타입니다.
그 작품 규모가 어마무시하고 제작자도 매우 이름난 장인입니다. 데게 7월 하순경에
개최되며, 축제일에는 시장님까지도 행사에 참여할 정도로 국제적이며 매우 볼만합니다. ▼
▲ 네부타 전시관 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