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와 함께 하기로하고 먼저 갔지만
예보와는 다르게 바람이 너무 쎄더라고요.
맞바람인 북서풍이라 비거리도
안나오고 캐스팅도 많이 버거웠고
너울도 심해서 물색도 너무 탁했어요.
그래도 몇마리 못잡았지만 막판에
빵좋은 애들이 나와줘서 다행이였어요!
첫입질이 열쇠고리 노래미 쌍걸이...
우재 오자마자 괜찮은 사이즈의 붕장어!
사진이 잘안나와서 그렇지 나름 괜찮!
노래미는 방생요...
어차피 아가미 터져서 올라와서...
금방 죽었을듯요...
마실나온 홍민이가 우재 낚시대로 잡은
종은 사이즈의 붕장어!
바람이 너무 쎄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몇수해서
기분은 좋았네요 ㅋ
그리고 낚시끝나고 붕장어 손질후
끓여먹은 라면! 꿀맛!!!
첫댓글 역시 먹으러 가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