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교과서는 새행정학(이종수외 공저), 백완기 행정학, 김규정 행정학, 오석홍 행정학, 강민규 행정학 등이 있습니다.
제가 많이 권해드리는 교과서는 1차 객관식 대비를 위해서는 김규정 교수님의 행정학이 좋고, 2차 논술형 대비를 위해서는 새행정학과 강민규 행정학이 좋습니다.
특히 강민규 행정학은 논문에만 있는 정부혁신론등 최신이론들을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2)
정책학 교재는 두말할 것도 없이 정정길 교수님의 정책학이 바이블입니다. 정말 잘쓰여진 교재에요.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정정길 교수님은 행정고시에 합격한 분이기도 하지요.
정책학은 일반행정 2차과목의 선택과목중 하나이지만, 1차 객관식 시험에서도 점차로 출제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과목입니다. 정책의제설정, 결정, 집행, 평가론 전영역에서 골고루 출제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한 수험준비가 필요합니다
3)
이곳 서울도 이제 완연한 봄 기운이 도는 것 같습니다.정말 열심히 공부하시는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행정학의 경우 1차시험에서는 행정학개론정도의 공부면 충분합니다.
1차시험을 위한 행정학은 기본서로서 새행정학(제가 자료실에 요약집 올려놓았으니 참고하시길), 참고서로서 강민규 행정학, 문제집으로서 제영광, 강민규 객관식 행정학을 공부하시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여기에다 혼자 공부하는 것 보다는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신림동에서 행정학 강의를 수강하면 더욱 완벽한 준비가 되겠죠?
학교에서 듣는 인사, 조직, 재무행정 등 각론 공부는 사실상 시험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2차시험을 위해서는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2차시험은 교과서뿐만 아니라 논문수준까지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폭넓은 공부가 도움이 됩니다.
4)
이기백 한국사신론이나 변태섭 한국사통론이나 별 차이가 없으므로 그냥보셔도 됩니다. 저는 예전에 두권을 다 보았습니다. 어차피 참고서를 추가해야하는데 한영우 선생님책과 이영철 또는 문수홍중 1권을 읽으시면 됩니다.
영어 어휘는 거로, 패리언, 문덕 이 세권중 한권을 선택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거든요.
테스트를 위해서 토플을 일부러 보실필요는 없을 듯 싶네요. 또 실제로 보는 사람도 없구요.
나중에 학원에서 나오는 모의고사등을 풀어보면 될 것같고,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체크해보면 됩니다.
5)
밑에 새로 가입한 신입회원이 아주 좋은 글을 올려놨군요. 이와 관련하여 몇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사실 과거에는 행정고시를 합격하면 부와 명예를 같이 얻을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겠지만 지금 현재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가끔 제연봉에 대한 질문을 받곤 하는데, 사무관 6년차인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그야말로 밥만 먹고사는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왜 사무관으로 계속 근무하느냐하면 저는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너무도 만족스럽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사무관으로 국가의 중요정책을 입안하고,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 토론과 고민으로 늦은 밤까지 일하고 그러한 정책이 관련분야에서 성공하면 그것이 곧 저의 보람이지요.
월급은 무지 작지만 하는 일의 질로 봐서는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한답니다. 그 영향력은 무시무시하죠.
사실 요즘에 제 선배들이나 후배들이 가끔 사표를 내고 다른 분야로 진출하고 있습지다. 그럴땐 저도 가끔씩은 흔들리지만 다시한번 마음을 바로잡고 열심히 직무를 수행 한답니다.
부정부패, 뇌물 이런것들은 우리 공직사회, 특히 행정고시출신들에겐 전혀 다른 나라 이야기입니다. 언론의 과대포장이고 정부에 대한 적대감의 표현이지요. 넘 그런데 신경쓸것 없습니다. 바로 행정고시 출신들은 명예로 살아가는 것이니까요.
고시에 합격하면 중앙공무원교육원(coti)에서 교육을 받는데 그곳에 가면 이런글을 볼 수 있습니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
"내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요즘 신세대들이 들으면 조금은 우습게 들리겠지만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 글입니다. 그 의미에 대해서는 혼자서 생각해보시고 정답은 나중에 오프라인 만남때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6)
군입대전에 행정고시에 합격하게 되면, 현역병 입영대상인 사람은 육,해,공군의 장교로 입영하게 됩니다. 이경우 훈련 4개월과 36개월을 장교로 복무하게 되는겁니다.
사무관으로 임용된후 군복무를 하게 되는 경우 이기간을 실제근무경력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에 승진등에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군복무를 마친후 행정고시에 합격하면 호봉만 산입되는 반면, 합격후 군복무를 하게되면 이기간을 근무경력으로 인정받게 되어 상당히 유리하게 됩니다.
고시와 병역문제는 남학생들에게 가장 큰 고민이므로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시긹 바랍니다.
참고로 이 카페지기는 군입대전에 고시를 합격해서 나중에 병역의무를 마쳤습니다. 4학년때 1차합격, 대학원 1년차때 최종합격했답니다
7)
정책학은 일반해정 2차시험중 선택과목으로 되어있습니다. 요즘은 행정학 1차 객관식에서 정책학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정책학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다만, 정책학을 단독과목으로 공부할 필요는 없어 보이고 행정학개론에서 정책학 파트를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1차과목과 2차과목의 병행문제는 정답이 없는 문제이긴 하지만, 저의 경험으로 보면 반드시 같이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차시험에 합격하기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력을 분산하기 보다는 집중적으로 1차를 공부하여 합격한후 1년간 2차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1차공부에 전념하여 합격후 1년간 2차를 공부하여 좋은성적(일반행정 5위)으로 합격하였습니다.
8)
입법고시를 별도로 준비하는 경우는 드물고 일반행정은 입법고시의 행정직, 법무행정이나 검찰사무는 법제직, 재경직은 입법고시 재경직과 과목이 유사합니다.
입법고시에 합격하면 국회사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하게 되고, 위원회 또는 법제예산실의 입법조사관이나 사무처의 행정조직의 중간간부로 근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도 국회사무처 법제예산실 행정사무관으로 1년정도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9)
오랫만에 글을 올리는것 같군요. 그동안 우리 회원님들께서 열심히 해주시고, 특히 제영광 사무관님께서 답변을 잘 해주셔서 특별히 제가 답변할 필요가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자료실에 제사무관님께서 작성한 44회 행정학 기출문제 한번 보세요. 넘 자세하게 정리 잘되어 있습니다.)
행정고시에 합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음,,,,"그냥 열심히 하면 되는데",,,,,,,,하하하,, 이렇게 말하면 안되겠지요????
제사무관님께서도 아래글에서 말씀하고 계시지만, 전체적인 공부계획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시공부 전체에 대한 계획을 작성하고 이를 실천한다면 빠른 시간안에 합격이 가능할것 입니다.
학교를 다니시는 분들은 학교공부와 고시공부의 시간배분을 잘 생각해서 계획을 짜고, 다음 학원강의를 언제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의 계획과 교과서 읽는 회수를 설정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2차의 경우에는 철저하게 학원중심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2차공부의 부담은 정말 크기 때문에 학원중심의 커리큘럼을 보고 자신의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참고로 태학관의 경우 1순환은 기본강의, 2순환은 1시간 모의고사 2시간 30분 집중강의, 3순환은 2시간 모의고사 1시간 30분 집중강의 대체적으로 이런순으로 진행됩니다.
결국 2차시험에서는 자신이 공부한 것을 어떻게 답안에 작성하느냐의 문제인데, 이러한 답안작성은 이론과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공부가 바탕이 되어야만 가능하답니다.
제가 모의고사를 지도해보면 거의 학생들의 당락여부를 알수가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때 잘 못쓰는 경우 시험에 불합격되고, 이제 다시 1차를 응시해야 하게됩니다. 또다시 불확실한 몇년이 펼쳐지는 것이지요.
자료실에 있는 공부방법론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고시공부의 명제 하나 "실력있는 사람도 2차시험에서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실력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2차시험에 합격할 수 없는 것이 고시이다"
10)
고시출신이면 누구나 2년간 국비 유학을 갑니다. 물론 유학을 가기위해서는 자체적으로 텝스로 영어시험을 치루지만 고시출신이 그런 시험에 통과못한다면 조금 이상하겠죠? 따라서 누구나 유학을 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유학을 가게되면 석사학위를 하게되구, 정말 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지요. 행시에 있어서 큰 장점중 하나입니다.
다만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서는 2년간을 연장해야 하는데, 이경우는 자비유학이 되고 월급도 절반밖에 안주거든요. 따라서 본인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박사학위취득을 할 계획입니다만,,,
국내대학원은 대체적으로 자비로 진학하고,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이나 정책학을 많이 공부하는데 반드시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본인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11)
행정고시를 최종합격하게 되면 행정사무관시보 신분으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1년간 연수를 받게 됩니다.
연수수료후 2차시험 성적 100점, 연수원 성적 100점을 합산하여 석차를 산정하여, 이 기준에 의해 상위성적 순위로 희망부처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 성적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부처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행정의 경우 다른 직렬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몇개의 부처를 제외한 전 부처를 대상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국방부의 경우 일반행정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부처 사정마다 채용이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국방부라고 해서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그 선배의 이야기는 틀린것이 되겠고, 국방부에 배치되는 성적은 주로 행시합격자중 하위권의 사람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행시합격자중에서 특별채용하고 있으며, 연수원 연수과정중 채용설명회를 통하여 지원후 면접을 거쳐 채용이 되고, 행정부처 근무중에도 비정기적으로 국가정보원으로 전직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12)
직렬을 선택할 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택의 기준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과 적성입니다.
물론 시험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합격여부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결국 장래를 생각할때 무엇보다도 위의 기준이 우선입니다.
현실적으로 재경직의 경우 산자부, 기예처, 재경부, 국세청등이 주요 배치부처이고, 일반행정은 타 직렬 우선순위 배치 부서를 뺀 나머지 전부처가 대상이기 때문에 상당히 융통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커트라인의 차이는 과목이 다르고, 그에따른 난이도 등이 다르기때문에 수평비교는 어렵다고 생각되는군요.
여성이 재경직을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적성이 그러한 공부과목과 직무가 적성에 맞으면 바람직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합격도 어렵고 배치후에도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경제부처에는 아직 여성사무관의 수자가 극히 적기때문에 여건도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직렬을 선택하시길,,
13)
고시공부를 하면서 과목별로 책을 한권만 보면 좋겠지만 그렇게 공부해서는 합격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과목별로 불가피하게 몇권의 책을 보아야 하는데, 그렇다고 마구잡이로 책을 여러권 보게 되면 굉장히 많은 문제를 야기합니다.
거시경제학을 예로들면 정운찬 교수님책이 가장 많이 읽히지만 케인지안 중심의 논리와 이론전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시험에 고전학파쪽의 문제가 깊게 출제되면 전혀 손댈수가 없습니다.
14)
아래에 1차시험 응시요령이 올라와 있어 2차시험 응시요령을 적어봅니다.
2차시험은 과목당 2시간동안 치루며, 답안지는 앞뒷면 포함 10장이 제공됩니다.(페이지로는 20페이지입니다.)
시험이 시작되면 5-10분정도 3문제에 대한 초안을 작성하고, 본격적으로 답안을 작성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시간배분인데 논술형(50점)은 반드시 1시간안에 작성하고, 나머지 약술형(25점) 두문제 역시 1시간안에 작성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시간배분에 실패해서 많은 감점을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2차답안 작성은 1. 철저한 기본이론의 이해, 2. 교과서와 강의를 통한 반복학습, 3. 모의고사 코스를 통한 실전훈련이 되어야만 답안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결국 평소에 얼마나 준비했느냐가 시험장에서의 성패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1차 합격하신 분들은 이점 명심하시고 이번 여름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겨울부터는 실전모의고사훈련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정운찬교수책을 기본서로 하고, 김기화나 김준영교수책을 참고서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즉, 정운찬책을 5회독이상하고 난후 이 책에서 빠진 부분을 중심으로 나머지 책을 참고서로 활용하고 정리해서 단권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특히 2차시험의 경우 이러한 기본서와 참고서의 활요을 바탕으로 한 공부전략이 수반되지 않으면 실제 시험에서 저공비행(40점대 후반에서 50점대 초반)하게 되어 평균 1-2점 차이로 불합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5)
작년 2차에 떨어지고 이번에 동차를 노리고 짧은 기간이나마 공부하고 시험을 봤는데요. 왜 그렇게 낯익은 사람들이 많던지.. 일반행정의 경우 작년2차 떨어진 사람들이 1번 1차에 거의 다 붙었다는 느낌이었어요. 한줄에 보통 유예생, 처음 붙은사람 반반 섞어 앉아서 8명 혹은 10명정도인데요. 몇줄 정도 살펴보았을 때 한줄당 3-4명이 동차를 노리는 사람들이더라구요. 그래서 2차 실질경쟁률이 7대1에서 8대1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시험을 그런대로 봤더라도 안심하기에는 경쟁률이 너무 센 것 같아요.
:
: 이런 시험을 왜 보는지 회의도 들기까지 했어요. 누구 말마따나 특히 행정고시는 승자만이 살아 남는 잔인한 게임이고 절대 모두가 잘될 수 있는 윈윈게임이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
: 시험을 치고 나서 한가롭게 지내고는 있지만 답안 쓴 내용을 생각하면 걱정만 되고, 마음을 비우고 막상 공부를 시작하기에는 준비가 덜 된것 같습니다. 또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도 붙을 확률을 조금 높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합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
: 지금 제가 생각하기에는 1차 처음 붙은 사람 중 시행착오를 겪을 사람, 공부를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거라고 보여 집니다. 이 부류에 속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한 상태에 사람들끼리의 경쟁이 진정한 경쟁이라 할 수 있겠죠. 이 경쟁율이 2대 1 가까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 민규사무관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 경쟁율을 뚫은 사람이 정말 대단하게 보여집니다.
:
실제로 저의 경험을 통해서 볼때도 2차시험의 실질경쟁율은 2-3대 1정도 되리라 생각되는군요.
다만 여기서의 경쟁율은 그야말로 실질경쟁율이기 때문에 누구도 시험에 합격한다는 보장을 못하는 것이지요.
16)
행정학과 정치학은 대표적인 사회과학과목입니다. 2차시험에서 매우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됩니다.
행정법과 경제학의 경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55점 전후에서 점수가 나오고, 점수차도 5점정도의 범위내입니다.
그렇지만 행정학과 정치학의 경우 공부를 제대로 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점수차이가 10-15점정도 차이가 벌어집니다. 이런의미에서 실질적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목입니다.
행정학은 1차때와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수준을 높여서 공부해야 합니다. 최소한 새행정학, 강민규 행정학, 행정학의 새로운이해(정정길)정도의 교과서는 소화해야 하고, 여기에 필요한 논문을 가미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정치학은 신정현 정치학과 김호진 한국정치체제론을 기본으로 해서 최근의 논문들을 추가해서 공부하면 되리라 생각됩니다.
분명한 것은 행정학과 정치학은 공부한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입니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잘못된 자세로 공부해서 2차에 불합격하는 것을 여러번 본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지금은 2차기본강의를 중심으로 공부하시고 12월쯤부터는 모의고사와 병행해서 공부하시는것이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후배들에게 경쟁율은 무의미하다고 말하곤합니다. 결국 경쟁율이 몇백대 1이건 간에 결국 정해진 수자만큼은 합격자가 배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은 합격이 가능하기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