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58차 토요산행 2019. 7 .6. (토) 강원 영월 장산(1,408m)/법원 05:30 출발

[천강]

▣ 산행일시 : 2019. 7. 6.(토) 05:30 법원출발

▣ 산행지 : 강원 영월 장산(1,408m) + 이끼계곡

▣ 산행코스 : 꼴두바우 - 망경사 - 서봉 - 장산정상 - 장산야영장 - 칠랑이다리 - 상동이끼계곡(약 10Km)

▣ 각 구간별 난이도

망경사 - 서봉 : 중

서봉 - 장산정상 : 하

장산정상 - 칠랑이계곡 : 하

▣ 소요시간 : 5시간 30분 예정 (중식, 칠랑이 알탕, 이끼계곡 알탕 포함)

▣ 난이도 : 중하

▣ 탑승장소 : 법원(05:30)-동아쇼핑(05:40)-청라역(05:45)-달고(05:50)-향군회관(06:00) - 매천역(06:12)

▣ 도착시각 : 향군 약 20:00 예정

▣ 회비 : 정회원 25,000원 준회원 및 게스트 30,000원

▣ 조식 제공합니다.

▣ 준비물 : 전에 처럼....

▣ 주의사항

- 당일 현지 사정에 따라 산행지,산행코스 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고혈압, 고도비만, 조현병자, 미성년자, 노약자, 임산부, 전날 과음한자, 약물중독자, 산행중 흡연자 등은 참가하실 수 없습니다. 

- 암릉, 절벽, 미끄러운 계곡, 경사가 급한 계단 등 위험한 곳에서는 주변 사람과 충분한 거리로 떨어지기 바랍니다. 그런 곳에서 부딪치면 헬기 탈수도 있습니다.

- 높은 바위 등 위험한 곳에서의 사진 촬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별로 멋있지도 않습니다.

- 산행시 발생하는 모든 안전사고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므로 산악회는 물론 산대장, 운영위원 등에게 절대로 민,형사상 책임은 물론 어떠한 책임도 물을수 없습니다.

- 버스 탑승중 큰소리로 떠들거나 타인에게 불쾌함을 주는 몰지각한 행동을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강제 하차 당하실 수도 있습니다.  

- 버스운행중에 뜨거운 커피를 들고 차량내에서 이동하시면 안됩니다. 쏟으면 화상 입습니다.

- 버스를 벗어날때는 반드시 옆자리 또는 앞,뒤자리 회원 및 총무 등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서 낯선 곳에서 버림 받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랍니다.  

- 산대장,운영위원 등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개요

장산이란 웅장하고 큰산이란 뜻인데 정말로 이름처럼 웅장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산인데도 왜 지금까지 우리 토산에서 한 번도 찾지 않았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

라고 당당히 소개하고 싶지만

사실 장산은 이름처럼 그리 크지도 않고 빼어나지도 않는 산이며 단지 영월 지역의 많은 산중에서 제일 높은 산이지만 주위에 태백산,함백산,백운산,두위봉 등 명산들이 즐비해서 상대적으로 찾는 이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조용하고 호젓한 오지산행 맛을 즐길수 있으며, 홈통바위,촛대바위 외에는 사실 별로 기억할 만한 장소도 없으나, 안부에 올라서면 일망무제 사방팔방 십육방 삼십이방 육십사방 삼백육십도 전체 산군들의 파노라마가 기가 막히도록 장엄합니다.

불쌍한 며느리와 못되쳐먹은 시어미간에 얽힌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교훈적이지도 않는 시시한 전설을 갖고 있는 꼴두바우에서 산행이 시작됩니다.

하산 날머리인 칠랑이계곡은 장산야영장이 자리 잡고 있는데 예전에 일곱명의 낭자가 살았던 곳이라 해서 칠랑이계곡이라고 한다는데 모두들 그저 그런 박색이었나 봅니다. 왠만하면 일곱 선녀 또는 일곱 미녀들이 살았던 곳이었다며 칠선계곡 또는 칠미녀계곡이라고 했을텐데......  

칠랑이 계곡에서 도로 따라 서쪽으로 약 600m를 가면 국내 3대 이끼계곡의 하나로서 태고적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상동 이끼계곡이 있는바 눈이 시리도록 초록초록한 이끼로 두텁게 코팅을 한 듯한 바위와 나무들이 마치 영화 아바타의 나비족들이 사는 동네처럼 환상적인 그림을 연출하고 있으며, 푸른 바위 사이 사이를 흐르는

수정처럼 맑은 물에 살짝 몸을 담그면 영혼마저 파랗게 정화되는 신비로운 체험도 해볼수 있습니다.

7월의 첫 토산은 영월 장산에 올라 팔만사천 봉우리를 굽어 본 후 신비로운 이끼계곡에서 몸과 마음을 파랗게 물들여 봅시다  

꼴두바우

망경사

홈통바위

촛대바위

  ^,.^

산행문의 천강 : 010 - 3555 - 1373

[마스터]

어서오세요. 열사님 대기 #6

[들풀]

꼬리내립니다
안산즐산 하십시요~^^

[마스터]

담에 뵙겠습니다. 대기 #5

[쑤ya(곽성수)]

집안에 일이생겨 못가요
죄송합니다

[마스터]

담에 뵐게요. 대기 #4

[가람(배상우)]

대기 달아요(매천역)

[마스터]

어서오세요 가람님 대기 #5

[너구리]

꼬리 일찍일찍 달지 가람님아..꽉~!!

[세령]

일이 생겨서~
꼬리 내립니다

[태연]

다음 토산에서 뵈요. 대기#4

[푸른 솔]

몸이 회복 덜되어서
꼬리 내립니다.

[쫑아]

담에 뵐께요~ 얼릉 회복하세요... 대기 #3

[해심]

금오님 꼬리 내린답니다.

[쫑아]

금오고문님 담에 뵐께요~~ 대기 #2

[막걸리딴따라]

대기 답니다 향군

[태연]

기다려봅니다. 대기#3

[예쁜미소]

법원

[태연]

기다려봅니다 언니. 대기#4

[보경]

왕초님 회사일로꼬리 내립니다

[쫑아]

왕초님 담에 뵙겠습니다~ 대기 #3

[수성]

막걸리는..?

[너구리]

마그마님..꼬리내림..
일 잘보세요..

[너구리]

가람..매천역..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