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이ㅣ 하이 나 지금 집 가는 중 오늘 봄봄 한시간 일찍 마쳤어 왜냐면 한 10시부터 너무 어지럽고 속도 안좋고 손이 너무 떨려서 일을 못 하겠는거야 그래서 계속계속 버티다가 사장님한테 전화했는데 미들 새로 온 사람 일 한지 1주일밖에 안돼서 혼자 두고 가면 안된다고 2시반까지만 기다려 돌라고 하셔서 기다렸어 다행인게 오늘 날씨 완전 여름 날씬데 다들 놀러갔는지 손님이 없어서 너무너무 다행이었어ㅜ 미들오고 나서 막 더 심해져서 화장실에서 헛구역질 하고 그랬다ㅠ 근데 2시부터 거짓말처럼 괜찮아져서 사장님 보고 오지말라고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집가서 쉴려고 일찍 마쳤우 근데 나 지금 배가 너무 고프거든 내가 봤을 땐 배고파서 그런거 같어 진짜로.. 배가 너무 고파 환이도 밥 잘 챙겨먹어ㅜ 나 처럼 밥 안먹으면 너 쓰러진다..ㅜㅜ 날씨도 더우니까..물도 자주 마시고 난 지금 엄마한테 전화로 잔소리 오조오억번 듣고 집가면 또 들을 예정.. 물 안마신다고 화를 벅벅 내더라니까..내가 봤을 땐 물이 문제가 아니라 밥이 문제야 쌀을 먹어야돼 탄수화물 ㅇㅈ?? 나 집와서 밥 먹고 좀 쉬는 중 휴 잔소리 폭탄으로 들었어 엄마보고 재환이한테 다 일러 이러니까 다 이르랲큨ㅎㅋㅋㅋㅋㅋㅋㅎㅋㅋ아 나 오늘 점장님이랑 일하는 날이야 너무 싫어ㅎㅎㅎ어떡하지?!?! 도망치고 싶다 정말~! 투썸엔 공부하눈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조금 바쁠거 같아 아니면 날이 좋아져서 다들 구공탄에 저녁 먹으러 올지도 모르고?ㅠㅠ 풍자 또간집 알아? 풍자가 지역마다 돌아다니면서 맛집 가보고 순위 매겨서 1위한테 또간집 포스터 주고 그런 콘텐츠거든?? 근데 한 1년전? 2년전? 대구 와서 시내에 왕거미식당 가고 그랬는데 이번에 또 왔더랑 대박인게 우리동네가 많이 나와서 너무 신기했어 우리 동네..?는 아니지만 막 북구 달서구가 아니라 수성못 그리고 남산역 앞산 명덕 동성로 이 정도?? 아리조나 막창 알지?! 우리 갔던 곳!! 거기 갔더랑 그리고 도연이집 근처에 앞산큰골집인가 식당 있는데 거기도 갔더라!! 근데 이번엔 1등을 못 정하고 그냥 끝났어ㅜ 뭔가 확 맛있다고 느낀 곳이 없다나뭐라나.. 난 만약에 풍자가 맛집 추천해돌라고 하면 경일여중 근처에 너머라고 떡볶이집 추천해줘야지ㅎㅎ 넌 어디 추천할래 체인점은 안돼!! 너도 인터뷰 하는 상상을 해보라구 맛집 어디 추천할지 생각해ㅋㅋㅋㅋㅋ 나 오늘 봄봄에서ㅠ배달 실수했다ㅜㅜ 바닐라라떼 2잔이었는데 1잔인줄 알고 1잔만 나갔어.. 손님이 전화와서 다시 보내주긴 했지만 정말 쉽지 않은 하루였다..🥺 난 투썸 출근 해야하니까 그 전까지 좀 잘게ㅔ 환이 날씨 더울텐데 화이팅이야ㅜ 거긴 언제부터 여름이라고 했자..? 나중ㅇ 알려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