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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감상평 볼카vs토푸리아 예상
뿜뿜이s 추천 1 조회 2,300 24.02.09 00:2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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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9 00:34

    첫댓글 캬...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4.02.09 00:38

    토푸리아가 할로웨이나 오르테가랑 시합했으면 분석이 어느정도 될텐데..

  • 24.02.09 00:47

    저도 볼카 팬인데 토푸리아가 이길 것 같은 뭔지 모를 좆그튼 기부니가 듭니다ㅜㅜ

  • 24.02.09 00:49

    전 레그킥과 직선 잽의 완성도가 잡히고 나서는 완전 양상이 달라졌다 보고
    장신의 사우스포키커 아닌 단신의 오소독스 훅잡이는 답이 없다 보는편이라 다른 운영을 토푸리아가 들고올거 같다 정도?
    그대로면 답이 없어서

  • 24.02.09 00:52

    근데 뭘 들고올지 예측글 쓰는건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는중...

  • 24.02.09 01:02

    퀄리티 있는 분석이네요 볼카가 토푸리아 죽빵을 날려주길

  • 24.02.09 01:07

    볼카도 이제 장기방어자 초중반으로 가는 느낌인데, 그의 나이와 최근경기의 위태로움이 불안하게 만드내요.
    이번이 큰 역경일거 같은데, 이겨낼수 있을지 잠식당할지 아주 기대됩니다.

  • 24.02.09 08:53

    제가 예전에 볼카분석했을 때 관자놀이쪽
    이 넓고 약하다고 봤는데 확실히 그쪽이 약점이 맞아요. 글쓰신대로 근접전은 볼카도 위험합니다. 토푸리아가 압박하는 그림을 들고 나올텐데 토푸리아가 킥대처를 잘하냐 못하냐가 포인트일것 같아요

  • 24.02.09 10:44

    볼카는 확실히 발붙이고 대포 날리는 펀쳐에게 강했죠

  • 24.02.09 10:51

    할로2차전과 3차전 이후 볼카는 아예 다른사람이라 저시절에는 선공으로 치고들어가는 움직임 자체가 거의 없이 킥과 클린치로 상대 타격을 잠식하며 받아먹기 위주로 운영하던 시절이죠

  • 24.02.09 11:55

    전경기 상위 극강의 챔프에게 져서 분위기가 안좋지만, 머리로 볼카입니다. 근거리 싸움을 해줄 이유가 없거든요.

    토프리아는 복싱이 강점이지만 복싱스텐스라 로우킥에 취약하죠. 현재 완성 볼카는 로우킥 장인입니다. 복싱으로 싸워줄 이유가 없습니다. 원거리 로우킥으로 다리 잘라버리고 급하게 들어오는거 카툰터로 쉽게 끝낼겁니다.

    볼카는 계속 탑급 선수와 싸워왔지만, 토프리아는 탑급 선수와 싸워본적도 없습니다. 레벨 차이를 보일겁니다.

  • 24.02.09 11:42

    명품 글에 뻘댓글이지만
    토푸는 올테가나 할로웨이랑 붙고 올라와야하는게 맞지않나..모이카노도 거치고..

  • 24.02.09 16:08

    오르테가는 경기를 너무안하고
    할로웨이가 볼카 도전자들 싹다 정리하는 상황이었는데 그것도 문제라서...ㅜㅜ
    할로웨이는 게이치랑 매치시키고
    토푸리아가 시기좋게 올라온것 같네요.

  • 24.02.09 15:15

    좋은 글입니다👍

  • 24.02.09 16:05

    저도 돈을 걸라면 볼카인데
    살짝 불안하긴 합니다.

    좋은글에 추가를 해보자면
    토푸리아가 역대급 도전자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그런데 다른 방어전보다 조금 더 불안한 이유가
    볼카의 신체적인 컨디션이 좋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야 정상이겠죠.

    그동안 경기텀이 굉장히 짧았는데 짧은시간에
    감량을 반복적으로 하는거 자체가 경기하는거 이상
    몸이 많이 상하는데 그 와중에 준비없이 2주만에
    마카2차전(라이트급)받고 데미지를 굉장히 많이
    받으며 패배했는데 얼마 안지나서 바로 페더급으로
    감량해서 타이틀전 + 나이.

    데미지+짧은경기텀+나이+컨디션
    이 4가지가 불안요소인데 너무 큰 불안요소라서.....

    볼카가 저력을 보여줄지 지켜 봐야겠네요.

  • 24.02.09 16:45

    세대교체가 이루어질만한 시기와 타이밍이기도 한데.. 개인적으로는 볼카 입장에서 어렵지않은 상성인것 같기도 하네요. 야이르 로드리게즈같은 변칙적인 리듬의 킥커도 잡아냈고, 할로웨이를 3번이나 잡아냈고, 조제 알도, 오르테가, 코좀을 잡아냈고, 볼카 입장에서 역대 최악의 상성인 윗체급 사우스포 극강 완력 그래플러인 마카체프 상대로도 1차전은 박빙 승부 펼친거보면 작고 짧은 페더급 훅잽이인 토푸리아는 볼카에게 손쉬운 상성이 아닐까싶네요. 볼카가 페더급에서 격투도사였던건 180cm대 큰 페더급 선수들을 상대로도 고무고무잽을 너무 잘 후려쳐서 상대들이 게임 터졌었죠. 코좀도 안맞을 거리라고 생각하는데 잽에 맞고 있다고했구요. 잽 적중, 부지런한 킥 누적, 페더급 최고의 완력으로 케이지에 몰거나 넘겨서 파운딩, 상위포지션 파운딩도 강력한게 오르테가,야이르같은 하위발광러들이 파운딩이 곤죽되더군요. 변수는 뭐 볼카의 이전경기 ko패배에 따른 불안감입니다. 복귀가 빠르기도하고 나이도 그렇고 포스가 떨어진게 가장 변수겠네요. 토푸리아가 자신감이 이빠이 차게 만든게 볼카 이전경기 ko패였으니요.

  • 24.02.09 18:45

    예전엔 맥그리거가 코미어까지 잡는다는 농담도 있었는데 이유는 난쟁이 학살자라 슥빡 한방이면 잠 재운다고..

    근데 그간 극강챔프들 우스만 실신하고 누네즈 똥꼬쇼 벌이다 은퇴하고, 아데산야가 션한테 뚜디 맞고

    이제는 사람들이 많이 알거에요. 상성, 실력도 크지만 근본적인 피지컬 스탯이나 노화에 따른 민첩성, 동체시력 또한 그만큼 중요하단걸

    그 무적인거 같은 볼카도 정찬성 선수 경기에서 강한 레그킥을 4방인가 허용하더라구요. 결국에 인앤아웃 셋업의 핵심은 페이크 or 강한 펀치 러쉬의 이지선다인데요

    노빠꾸로 기다렸다 카운터 한방 잘 받아버리면, 펀치 카운터의 경우엔 (뇌데미지 + 턱 맷집 소진)으로 강한 펀치 러쉬 옵션이 없어져 버리고 바디킥, 레그킥 카운터는 기동성을 앗아가서 풋워크를 멈추게 하죠

    격투 유일신 별명을 만들어줬던 파이트아이큐도 단지 잘 벼려진 예리한 칼날같은 카운터 한방에 무산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금속의 물성계산이나 화합물의 녹는점을 계산하는 문제가 아니라 결국에 스포츠고 공은 둥글다고 어찌될지 상당히 궁금해지긴 하네요. 여지껏 토푸리아처럼 펀치가 강하고 날랜 도전자가 있던가요. 굳이 치면 예전 알도 정도인데 ㅋㅋ

  • 24.02.09 21:45

    반달님 평가 보니 경기가 더 기대되고 볼카 승을 바라는 입장에서 긴장도 되네요

    갠적으로 토푸리아가 예리하기도 하지만 기본기가 워낙 탄탄해보여서 져도 쉽게 질 거 같지는 않네요

    혹시 모이카노 에드가 잡던 코좀vs토푸리아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24.02.09 22:09

    @신화경 토푸리아가 정통 복싱 개념의 토투토는 아니지만 할튼 근접 난타전까지 거진 완벽하게 잘하더라구요. 쓰는 기술 가짓수는 그렇게 많지 않은데

    말씀하신것처럼 풋워크라던가 나머지 기본기가 다 받쳐주는 상태에서 이상하게 맞받는 싸움까지 잘하는데

    저는 좀 신기한게, 타이밍 좋고 풋워크좋고 빠따가 세면 사실 펀치교환 연습이 힘들거란 말이죠.

    돌아다니다 카운터 타이밍 잡고 세게 후려버리는건데 누가 그걸 버티고 막고 할까 싶거든요

    실제로 예전 오브레임이나 존 존스나 발 붙히는 교환에선 당황한 경우가 있긴 했어요

    이 부분에서 코좀이 살짝 당황할거 같네요. 여지껏 제대로 교환한 상대도 그닥 없었고 그 정도 기량되는 파트너가 잘 없을건데.. 할튼 토푸리아가 판정승할 거 같네요

  • 24.02.10 08:53

    @반달가슴곰 댓글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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