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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 신용점수 1000점 만점에 865점인데, 하위 50%?”…신용인플레 가속화
전체적으로 신용점수 수준이 상승하는 신용점수 인플레이션 현상(이하 ‘신용인플레’)으로 중저신용자 기준이 올라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용점수 하위 50%에 해당하는 중저신용자 대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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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하위 50% 기준 또 높아져KCB 865점·NICE 879점 이하신용카드 발급 신용점수 기준도 강화
7일 개인신용평가기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신용점수 하위 50% 기준점수는 865점 이하로 전년 말보다 5점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이스(NICE)평가정보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신용점수 하위 50% 기준점수는 879점 이하다.
전년과 비교해 5점 상승했다.
이같은 신용점수 하위 50% 기준점수는 올해 4월 1일부터 인터넷은행들을 중심으로
중저신용자 대출심사 때 적용되고 있다. 인터넷은행들은 매년 말 신용점수 하위 50% 기준점수를
이듬해 4월부터 중저신용자 대출심사에 적용한다.
예컨대 신용카드 발급 대상을 보면 여전업 감독규정에 따라
신용카드 발급 가능자는 신용점수 상위 93% 혹은 장기연체 가능성 0.65%이하인데,
기준이 되는 신용점수(KCB 기준)는 621점 이상으로 높아졌다.
종전에는 500점대 후반 수준이었다.
또,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감독규정에 따라 구속성 영업행위 금지 기준이 되는
신용점수 하위 10% 기준점수는 675점 이하로 강화됐다.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규정에서 소액신용대출사업 지원 대상자 기준이 되는
신용점수 하위 20%도 700점 이하로 높아졌다.
한편, 신용점수 950점 이상 초고신용자(KCB 기준)는 2022년 말 1167만5675명에서
지난해 말 1314만6532명으로 147만명 이상 늘었다.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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