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볼카도 나이도 있는지라 아마 눈에는 잘 안보이는</p><p>치고빠질 때의 순간의 틈이 분명 생겼을 거 같습니다.</p><p> </p><p>시간으로 따지면 0.1초도 안되는 시간이겠지만</p><p>만약 토푸리아가 진짜배기라면 아마 한두번정도는</p><p>이 타이밍을 포착해서 다운을 빼았을 수 있을 것 같은데</p><p> </p><p>문제는 지금까지 볼카가 페더에서 보여준 모습을보면</p><p>다운당해도 걍 플래쉬다운이라 넘어지자마자 바로 벌떡 일어날 가능성이 크고</p><p>그라운드 싸움에서는 서로 재미보는 일을 없을 것 같습니다.</p><p> </p><p>거기다 토푸리아가 자주쓰는 숄더롤이라던가 카운터들은</p><p>아마 볼카가 금방 파악하고 카프킥으로 차단해버릴 것 같네요.</p><p> </p><p>그리고 스탠딩에서 클린치 걸린 상황이라면 볼카가 마카체프도</p><p>압박했을 정도니 페더급에서 어나더수준이 아니면 이 영역에서</p><p>몸싸움도 분명 밀릴 것 같구요.</p><p> </p><p>아마 여러 변수가 있어도 볼카가 갑자기 노화 씨게 온게 아니면</p><p>그냥 버티고 씹어먹을 것 같습니다.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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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버페이스로 아예 호흡도 참고 빠르게 하는걸 시도는 할거 같은데
이게 진짜 타격의 재능의 영역이라 보는데 과연...
근데 이런식으로 박자를 쪼개도 순수히 훅잡이 하나로는 답없고
다른 무기와 섞어 볼카의 머리를 복잡케 만들어야 비로소 틈이 생길듯
노화와 데미지에 따른 속도저하가 엄청 크지 않는한...
과연 볼카가 마의 35세를 넘어설지 궁금하네요. 0.1초라도 느려진 순간 피할 수 있던것도 맞아버리는 세계이다보니 토푸리아 잠재력이 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볼카가 전방위로 바를것 같습니다. 토퓨라경기보면 무기가 볼카처럼 다양해 보이지 않더군요. 그냥 본인 사정권 범위 위치에서만 잘하는 느낌
저도 볼카가 전방위로 압도할 것 같네요. 특히 체력도 넘사벽이라 3라운드만 지나도 일방적으로 될 것 같습니다.
볼카가 레슬링섞어서 이길듯싶네요
토푸리아도 나름 그래플링 베이스긴한데 볼카가 타격과 섞어서 어지럽게 만들면 토푸리아도 허무하게 발릴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저는 마카체프 vs 볼카 1차전 보면서 생각한게 한방 교환이 마카체프가 훨씬 세다고 할까요.
은가누 vs 미오칙 1차전이나 이번 퓨리 vs 은가누 복싱 경기처럼 많이 맞추고 있는 쪽도 한방 있는 쪽 공격을 계속 의식하면서 절게 되는데
경량급으로 치면 알도 vs 에드가 1차전이 제일 적합한 예시일 거 같네요
아님 라울러 vs 로맥, 콘딧, 맷 브라운 경기들처럼 상대가 킥 같은걸로 현란하게 파닥여도 낙아웃 파워가 있으면 어떻게든 헤쳐나가긴 하더라고요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맥구 vs 네이트 디아즈 2차전처럼 초반부터 플래시 다운 터뜨려서 2번쯤 눕히면 그 라운드는 10-8 나는거고 상당히 볼카한테 까다롭지 않을까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볼카가 초반에 그 낙아웃 파워에 저느냐 절지 않느냐가 제일 중요할 거 같습니다. 일반적인 양상 경기면 전반적인 기술 상성에서 볼카한테 안된다고 봐서리..
저도 변수가 나온다면 거기서 나온다고 생각되는데 지금까지 볼카가 보여준 모습이라면 무난하게 이긴다보지만 마의 35세가 걸리네요 ㅎㅎ;;
토푸리아스탠스가 앞발 뒷발 디딤축 확실하게 하고 하드로 때리는 타입인데 볼카 최대장기가 같은 오소독스상대로 앞발 로우킥.. 토푸리아 스탠스 다무너지고 타이밍에서 볼카한테 압도당한다고 봅니다. 멀쩡한 볼카란 가정하에..
저도 그럴 것 같네요 ㅎㅎ 거기다 토푸리아가 숄더롤 쓸 때 앞발이 안으로 굽어서 카프킥에 더 취약해질테니..이것도 꽤 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