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모집 광고입니다.

[목포댁 (59/전남.목포/여)]

시.며님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목포 제일정보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목포댁 박정란입니다.

50여년만에 중학교 입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
대학교에 갈 꿈도 꾸고 있네요.

학력이 인정되는 성인학교 우리학교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주변에 널리 많이 알려주세요.

목포에 있는 제일 정보중.고등학교는

현재 광주를 비롯하여

영광군.나주시.함평군.무안군 신안군
장흥군.완도군.진도군.해남군.영암군등등 전남권에 사시는 많은 분들이
늦깍이 학생이 되어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사르고 있답니다.

저 역시도 졸업장이 하나뿐이라 서러움과 불이익을 당했던 시절을 보내고 이제와서 무슨 학교를 다니냐는
생각을 버리고

지금이라도 학창시절의 즐거움과 배움의 기쁨을 누려보자는 생각에
주변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않고 늦게라도 학교에 다닐 수 있었던게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지금 잘 살고 여지껏 잘 살았는데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주변사람들이 알면
챙피하다는 생각도 버리시고

지금이라도
학교로 달려오시면
제2막의 멋진 인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변에 널리널리 알려서
가슴 속 응어리를 풀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학교 신입생 모집 광고 모델이 되었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이제는 고등학생이 되었다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어서
날마다 행복합니다.

글자 한 줄 못 쓰고
글씨를 몰라 운전면허증도 못땄다는

인간극장 주인공 부부도 중학교 3학년이 되어 이번에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답니다.

이번에 박사학위를 따신 담임선생님과
함께 찰칵~^^

[행복하리(50년 서울 강동 여 )]

훌륭 하십니다

[목포댁 (59/전남.목포/여)]

행복하리님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하얀 사랑초 48년생 여 강릉]

너무나 멋지고 휼륭 하십니다
배움은 고손주 한테까지
배워야 한다지요
53년생 울친정 올케도 슈퍼 운영하고 시부모 모시면서도 중등고등 야간으로 졸업하였습니다

[목포댁 (59/전남.목포/여)]

와우~
사랑초선배님 친정올케님도 대단하십니다~^^
늦깍이 공부는 가족들의 응원이 제일 큰 것인데 열심히 일하면서 공부한 올케님께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선배님께서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지나(58년전남목포)]

오랫만에 보니 더 반갑구만 열심히 해서 꼭 대학까지 쭈욱 해내길 응원할께요
목포댁 화이팅~~

[목포댁 (59/전남.목포/여)]

오메~
지나언니 가까이 있으면서도 얼굴보기 힘드네요
이뻐진 언니모습 조만간에 봅시다~^^

[감로수(66 마포 여)]

목포댁님~
이렇게라도 소식 접하니
넘넘 반갑습니다^^

늘~화이팅 하시고
못다이룬꿈 응원합니다~🤗

[목포댁 (59/전남.목포/여)]

연보라빛 스카프 두를 때 마다 생각나는 감로수님 잘계시지요?
우리반에서 마포쪽에 있는 성인학교로 전학 간 친구도 생각납니다~^^

[파란잔디~(65년 광주광역시 여)]

ㅎㅎ 반갑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목포댁 (59/전남.목포/여)]

파란잔디님 반가워요~^^
응원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미연.(56경기광주.여)]

나도 학교 가고 싶다.

[여전사55청주]

ㅎㅎ4년제 나왔어도 공부가 하고싶으시면 방송통신대로..

[미연.(56경기광주.여)]

공부가 하고 싶은게 아니라 학교 생활을 하고 싶은거지요.ㅎ

[목포댁 (59/전남.목포/여)]

미연님 잘 계시지요?
공부는 하기싫고 교실에서 쉬는 시간에 떠드는게 더 재미있당게요~^^^^

[미연.(56경기광주.여)]

암만,

[목포댁 (59/전남.목포/여)]

오메~
우리나이에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연구대상입니다.ㅎㅎㅎ 여전사님 건강하세요~^^

[목포댁 (59/전남.목포/여)]

지원이 휴직기간에 시간 맞춰 놀러오세요~^~^

[홍나리 여 (58) 서울 관악구]

모녀사진이 정겹슴다
학구열에 최선이신
목포댁님
대단하셔
우리네 눈이침침 안보인다
책만보면 졸립다 ㅎㅎ
핑계인데
참 대단해요
따봉예요.

[목포댁 (59/전남.목포/여)]

오메~
홍나리님 쪼매 부끄럽네요~^^

공부는 싫고 학창시절은 좋고~
진짜 수학.과학시간은 완전 무관심이랍니다.ㅎㅎㅎ
홍나리님 고맙습니다~^^

[표준언니(47년 인천 부평.여)]

나도 바빴지만 한동안 안보어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소식주어 반가워라.
엄마 모시고 이 겨울 따뜻하게 지내길~~

[목포댁 (59/전남.목포/여)]

네~^^
표준언니지기님 고맙습니다.
좋은사람들을 만나게 해준 시.며카페 항상 정이 가는 곳이랍니다.

따뜻한 봄날에 남도로 놀러오세요.
시간내서 꼭 달려갈게요^^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 되시어요~^^

[해피^^(55년생.송파.여)]

목포댁님의 열정 비록 늦까기 학도의 길을 선택하셔 삶의 엔돌핀이 팍팍 일어나실듯해요
축하드려요 배움의 길은 나이와 상관이 없지요
재학생으로써 멋진 학교 많이 많이 홍보되시길요

[목포댁 (59/전남.목포/여)]

해피님 고맙습니다~^^

울학교를 졸업하신 선배님들이 각처에서 인생 제 3막을 멋지게 펼치시며 즐기시는 걸 보면서 열심히 노력중이랍니다.^^

[진주(53년.전남 광양.여)]

목포댁 정란씨
심하게 반가워요.
그렇잖아도 궁금해
죽을 지경였는데
이렇게라도 소식주니
얼마나 반가운지~~
내년에도 목포댁의
후배들이 많이 나와야
학교 운영도 잘되고
좋을텐데요.

참 어머닌 잘 계시죠?
학교 다니는 것만도
바쁜데 여러가지
또 배운다고
많이 바쁘죠?
그렇더라도 가끔
짬내서 소식도
전해주고 그래요.
궁금해 죽지 않게.

[목포댁 (59/전남.목포/여)]

오늘부터 학교종이 땡땡치고
지금 딸들한테 가는 중입니다.

뭣이 중허건디...^^
이제는
보고싶을때 보고 만나고싶을 때 만나면서 재미지게 살 나이입니다.

진주언니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은빛세상(여54경북.고령)]

와 ㅡ대단하십니다. 배운다는것 꿈을 현실로 이루는 길이죠. 생기발랄한 모습의 목포댁님을 응원합니다

[목포댁 (59/전남.목포/여)]

은빛세상님 고맙습니다~^^

기차 안에서 바람에 흩날리는 눈송이를 보면서 가는데 너무너무 낭만적이네요~^^

[사명(56.서울마포.여)]

목포댁님, 반가워요.
내년에는 대학 입학 소식 듣겠군요!

[목포댁 (59/전남.목포/여)]

네~^^
아마도 꿈에 그리던 대학생이 되어 옆구리에 책 끼고 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명님 고맙습니다~^^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너무나 멋진 학교입니다~~
배움의 열정하나로 뭉친 학교 그래서 더 빛나는 학교이며 졸업장이 될거같아요

[목포댁 (59/전남.목포/여)]

공부보다는 학창시절 추억쌓기 전문으로 열심히 즐겁게 놀자에 한표입니다.
미경님 고마워요~^^

[함평댁 (67년 전남 함평 / 여)]

언니 함평에도 있는지 몰랐습니다.
저두 홍보 하겠습니다.
건강 하시고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목포댁 (59/전남.목포/여)]

오메~
방장님 고맙습니다.
학교는 목포시 산정동에 있고 전남권 각처에서 오는 학생들의 열정이 뜨겁답니다.

주변에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땅끝나라(65년 해남 여)]

대학까지 쭈욱~~소식주셔요

[목포댁 (59/전남.목포/여)]

네~^^
땅끝나라 서영님 고맙습니다.

대학까지 쭈욱~
열심히 달릴게요~^^

[백일홍(60년.인천연수.여)]

오랜만예요 목포댁님 ^^
앞마당에 눈이 하얗겠어요.
공부하느라 인천도 자주 못오겠지요 결석하면 안되니까요.
중고과정 끝내고 대학과정도 응원해요~~

[목포댁 (59/전남.목포/여)]

백일홍님 고맙습니다~♡

화성에 있는 남동생네 농장으로 가는데 날씨가 넘 좋아서 유쾌한 박가네 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