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잔뜩 흐리다가 오후부터 겨울비가 내렸다.
첫,우중도보... 영남초등학교부터 사도마을로 이어진 바닷가는 임진왜란 당시 사도진과 영남만리성으로 전라좌수영 산하 4포중 한곳으로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난중일기'에도 나온다.
그당시 고흥수군의 전투력은 충무공의 휘하에서
큰몫을 했었다.
이어서,깃발님의 구수한 남도 창(판소리) 중 일부,
길위에서 멋드러지게...
수진이(사냥매),날진이(야생매),해동청보라매(청색매)~어허,얼씨구나~얼쑤 좋다~~
우중도보 에도 힘내시고 ~~
오후 우중도보 2부에 계속 ~~
첫댓글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우중에도 귀한 장면
촬영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비가와서 좋은날! 수고많으셨습니다 ~^^
촉촉히 대지를 적시는 겨울비는 축복이다. 흥겨운 흑면선생님의 남도가락에 어깨가 저절로 덩실거린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조금은 힘들어도 어찌 도보를 사랑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그러네요~얼쑤 좋고!^^
도보 및 풍경사진 몇 장 가져갑니다.
필립보님 덕분에 걷기에 집중할 수 있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