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2008년4월3일 서울서 기차타고,버스타고 완도 가기
2008년4월4일 완도 도보여행,청산도 배타고 가기
2008년4월5일 청산도 구경,상황봉 등산,해남 가기
2008년4월6일 해남~광주~귀경
터미녈에서 출발하는 버스 앞면에 서부,동부로 표시되어 있으며
약40분 간격으로 군내버스가 좌,우로 완도를 회전하여 운행하므로 교통은 편리하다
정도리구계등~청해포구~수목원~원동항까지의 길이 바다건너 달마산을 보며 걷는 해안도로가 가장 아름답다.
7시30분-아침을 해결한 남도식당
(대표:이남도 전화:061-554-3511-아저씨,아줌마 친절-음식-보통)
개나리 꽃이 피어있는 언덕위의 집들이
올망졸망 머리를 맞댄 모습이 다정하다
부두따라 많은 생선을 말리는 건조대 많이 있었다
군청은 직진,여객터미널은 좌회전
여객터미널 가면서 본 주도(천연기념물 제28호)-출입금지
제주와 제일 가깝다는 완도 여객터미널
터미널 내의 운임및 시간표(청산도 평일4편,토요일은 5편 운항)
아래 어서도가 보이는데 이곳에서 해피선데이의 1박2일팀이 최근 촬영을 하였다고 한다.
8시20분-이곳이 완도군창이다
1층 관광문화과을 방문하여 완도와 주변의 관광안내서를 챙겼다.
정도리구계등 방향을 향하여 걷기 시작
고개마루 전 만난 완도중학교 전경
오르막이 시작되면서 햇볕속에 슬슬 이마에 땀이 맺히기 시작한다.
완도중학교 뒷산에 보이는 정자-완도 주민들의 전망대인듯하다
고개를 내려서면서 만난 망석리삼거리
오른쪽이 완도항에서 오는 77번 국도다
그런데 나는 군청-완도중-고개 넘어 신흥사길로 잘못 걸었다
덕분에 완도중학교도 보게되었 지만
길가에는 봄의 전령인 철쭉꽃이 만개 하였다.
건물을 짓다가 만 흉물스러운 모습도 보이고
계속 걸으니 조용한 포구와 아름다운 벚꽃속의 집이 보였다.
석장리 포구이고 아름다운 집은 이곳 출신의 모건설회사 회장님 집이란다
석장리의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 아래 쉼터에서 잠시 휴식
주민 이야기는 자신의 할아버지 때도 있었던 소나무 란다.
우리나라도 마을입구에 여행객들이나 찿는 사람들을 위하여 대부분 쉼터를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건너 새로 지은 한옥은 신부님이 은퇴 후 기거하는 집이라고
어부는 바다 길 떠나려 배에 시동을 걸었다.
가고파 / 이은상 시, 김동진 곡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 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 같이 살고 지고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웃고 지내고저
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소프라노 이지영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이태리 베르디 국립 음악원 졸업 (Conservatorio di musica "G. Verdi"-Milano)
- 이태리 베르디 음악원 Tirocinaio 과정 이수
- 빠르마 국제 음악콩쿨 소프라노 가수상 수상 (36 Concorso Internazionale Cantanti 1993)
- 한강 오페라 콩쿨 1등 수상
- 한국 소극장 오페라 축제 신인상 수상
-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여자는 다 그래, 돈 죠반니, 마술피리, 돈 카를로, 춘희, 리골렛토,
청교도, 비단사다리, 라 보엠, 음악선생님, 노아의 방주, 안중근, 시집가는 날 등 수십여회
주연 출연
- 프랑스 가곡의 밤 출연 (이태리 Rivanozzano 시립 극장)
- 이태리 Salso Mugglore 초청 연주회 출연
- "Franco Corelli" 기념 음악회 출연 (이태리 Parma극장)
- "93 음악과의 만남" 출연 이태리 밀라노
- 이태리, 밀라노 등 5개 도시 순회공연
-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 (모스크바 그네실 음악당)
- 5회의 독창회 및 국내에서 약 200회의 음악회 출연
- 현재 일본 후지와라 오페라단 정 단원, 단국대, 경희대 출강
- KBS 라디오 제4FM 국군방송 이지영의 음악세상 진행자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