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오리지날 천지창조 신화는 순서가 지금의 기독교 창조신화와는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혼돈 카오스 => 우주와 신의 등장 => 신이 인간을 만듬
이런 식의 순서지요.
그리이스 로마 신화도 그렇고
중동의 마르두크 신화도 그렇고
인도의 신화도 그렇고
중국의 여와 신화도 그렇고
한국의 부도지 신화도 그렇습니다.
한국의 부도지 신화에서도 혼돈속에 음이 탄생하며 우주와 신들이 나타나죠.
이러한 신화를 홀리스틱 신화라고 하고 통전적 신화라고 합니다.
신과 인간이 같은 카오스에서 나와서 모두 같은 성질을 가진다는 신화이지요.
신과 인간이 같은 신성을 가지고 있기에 인간과 신이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도와 중국, 동양, 그리고 이슬람 이전이 중동은 모두 사람 속에 신이 있다고 했죠.
하지만.... 이러한 신화에 반기를 든 인물이 있습니다.
이집트의 모세입니다.
이 사람은 창세의 순서를 바꾸었죠. 신이 먼저 존재하고 그 다음에 신이 우주와 인간을 창조합니다.
따라서 우주와 인간에게는 신성이 없고 그냥 피조물이라는 겁니다.
이를 유일신 신화라고 부릅니다.
이 순서는 매우 중요해서 신학의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신성론에 중요한 테마인데
창조신화의 순서에 따라 인간에게 신성이 있냐 없냐의 구분이 있고
전 세계 종교를 나누는 아주 중요한 척도입니다.
인간에게 신성이 있다면? 혼자 죄를 소멸시킬 수 있습니다. 독각이 가능하다는 거죠.
하지만 신성이 없다면? 대속인이 필요한 겁니다.
그래서 창조신화는 각 나라에 다 있으나 그 순서가 그 종교를 나누는 아주 중요한 척도입니다.
원래 유대인들은 사람에게 신성이 있다는 통전적 창조설을 갖고 있었죠.
카오스에서 우주와 신이 탄생하죠.
그 신의 이름은 엘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집트에서 올라온 모세에 의해 여호와신의 창조신화가 들어오고
엘신과 여호와신은 서로 종교적으로 싸우다가 여호와신의 종교가 이기면서
엘신의 창세기는 사라집니다.
모세의 창세기만이 남아서 순서가 신이 우선 존재한 후 우주와 인간이 창조된다고 가르칩니다만..
그건 아니지요.
그래서 지금의 기독교 바이블에는 두 신화가 공존합니다.
엘신의 창세기와
여호와의 창세기가 공존하다 보니
두개의 창세기가 들어가 있지요.
신성론에서 보면 두 창세기가 합쳐져 있다보니 모순점들이 여기 저기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엘신의 동양적 창세기와
이집트에서 온 모세의 여호와 창세기가 같이 있다보니 그렇게 된 거죠.
첫댓글 굿
약 일만년전 지축이동으로 기존문명이 사라지고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이 거의 원시인처럼 살고 있었는데...하늘에서 신들(외계인들,하느님들)이 지구 인간들을 불쌍히 여겼거나 아님 자원약탈하기 위해서인지 UFO타고 내려와 새로운 지식과 문명을 전수해주고 노예처럼 부려먹고 어쩌고 했는데...이 원시인들이 자기와 같은 휴머노이드 인종인데 하늘을 날라다니고 좋은거 많이 갈쳐주니까...신으로 숭배하게 된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각 민족마다 신화에 신들은 날라다녀 ㅎㅎㅎ
근데 이 원시인들이 배부르고 먹고 살만하니까...신들이 귀찮아 져서 반란을 자주 일으키니까...신들이 이제 고마 딴데 가야 써겄다 해서...가버렸다나 ㅎㅎ 근데 인간들이 맨날 서로 싸우고 서로 착취하여 사니까...신들이 지구인으로 태어나 자비와 희생과 사랑의 가르침을 전했는데...그중에 유명한분들이 미트라(BC1400),석가모니(BC500),예수(BC5)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석가모니는 유언이 동상만들어서 빌지말라고 했는데...오늘날 이꼬라지고...예수는 자기 사후 이천년인 지금 이꼬라지 되어 있을거라고 ....알았다는둥. 인간이 자연의 섭리를 점점 발견하여 우주여행이 가능한 시점이 되면...
신들이 우리와 같은 후머노이드 인종이란걸 알게 될거라고...즉 고도로 발전한 문명을 가진 인간이다...즉 우주의 기본단위는진동 또는 파장(frequency)이고 홀로그램이고 생각의 산물이다...우리가 기도하면 뇌파가 전달되어 신들은 느끼고 우리를 도와주려고 한다네요...잘 비세요...재수없으면 않좋은 신들이 꼬이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