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가치를 높게 평가받으면서 주가가 연일 강세다.
이날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28일 오전 9시46분 신테카바이오는 전일대비 720원(5.76%) 상승한 1만321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장중 15.45% 올라 1만442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에도 14% 급등해 마감했다.
이날 SK증권은 신테카바이오에 대해 AI신약개발 성과에 주목할 때라며 하반기부터 꾸준한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선재 연구원은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Deep Matcher)을 탑재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난해 4분기 미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며 "수요 대응을 위해
현재 3000대인 슈퍼컴퓨터를 연말까지 1만대로 확충할 예정이고 자체 확보한
유효 물질 100개 중 일부가 전임상 결과에서 유효성이 확인됐다"며
신약 개발 기술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국내 AI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판 EU-멜로디인 K-멜로디를 추진중이라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