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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작아도 확실히 해라(小確行)
곰내 추천 0 조회 265 18.07.24 20:1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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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24 20:40

    첫댓글 진짜 진짜 덥긴 더운가 봅니다
    산골짝은 도회지보다 집안에 있음 더위의 위세를 덜 느끼지만
    여러곳에서 더위로인한 인명사고가 많이 늘고 있네요 그분들은
    먹고사는 문제로 무더위에 그렇게 된거 같아서 더욱 안타깝네요
    곰내님도 건강한 여름 되시어요

  • 작성자 18.07.24 22:17

    오후 5시경에 거리에 나갔더니만 머리가 어질하대요.
    이렇게 무더운 날인데도 바깥에서 일하는 분, 좁은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모두가 힘이 들겠지요.
    이제 한 20일간이 더욱 고비이겠지요.
    힘들어도 꾹 참고는.. 잘 견디겠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7.24 22:19

    세금은 많이 내면 좋지요.
    저는 세금 정말로 많이 내고 싶네요. 그만큼 많이 번다는 뜻인데... 현실은 암담하네요.
    모두 잘 견딜 거예요.
    더우면 장사가 더 잘 되는 곳도 있겠지요. 세상이치는 늘 찬반이 있기에...

  • 18.07.24 21:38

    소확행이 요즈음 대세랍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소한 일상이 행복의 원천이지요

  • 작성자 18.07.24 22:20

    님이 정확하게 해석했군요.
    작지만 확실한 행복.
    그런게 어디에 있을까요?

  • 18.07.25 07:06

    @곰내 찾아보세요 외손주의 모습에도 있으니

  • 18.07.24 22:21

    행복감을 느끼기위한 올해의 소비트렌드로 소확행(小確幸)이란 말이 있지요
    이말인즉슨 작지만 자신만의 소박하고 확실한 행복을 추구함에 있어서 가끔 오는 큰 행복보다는 자주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이 더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행복감을 얻을 수가 있고, 큰 행복을 느끼기위해 무언가를 포기하거나 노력하지 않아도 좋기 때문에 사람들은 소확행(小確幸)을 행복추구의 새로운 트렌드로 삼게되나 봅니다

  • 작성자 18.07.24 22:22

    님의 해석이 적절하군요.
    작미만 소박하고 확실한 행복을 추구한다.

    저도 그래야겠습니다.
    아내와 자식들이 그저 무탈하게 소시민으로서 살기 바라야겠습니다.
    티 안 내고, 죄 안 짓고 사는 걸로요. 소시민이 그냥저냥 사는 게 소확행이겠군요.

  • 18.07.24 23:29

    이렇게 산속으로 피난아닌 피난을 오니 정말 살맛납니다.
    어디딴나라 같기도 하구요
    이것이 소확행아닐런지요
    더울땐. 댕기지 마세요 ㅎ

  • 작성자 18.07.24 23:40

    술속, 나무숲에는 더위가 한결 물러지겠지요.
    땡볕에 등산이 아니라면...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면 신선이 따로 없을 터.
    저는 지금 서울 송파구 잠실 23층 고층아파트에 갇혀 있시유.
    온통 시멘트 벽으로 가득 찬 아파트들이나. 바람도 안 통하고...
    제가 지금 시골집에 있다면 바깥마다에 나와서 의자 위에 앉아서 나뭇바람 쐬겠지요.
    산 능선 넘어오는 갯바람도 쐬고,

    예.
    한낮에서는 서울에서는 걸어다니지 말아겠네요.
    화장실에서 찬물로 사워하는 것도 소확행이겠지요. 뜻이 정말로 좋네요. 삶에서 행복을 찾기에...
    댓글이 참으로 멋집니다.
    꾸벅꾸벅.

  • 18.07.25 00:01

    @곰내 선배님 얼른 시골로 하행하셔요 그러다 큰일 나겠네요. 여름엔 시골생활이 좋잖아요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7.25 12:00

    예. 댓글 고맙습니다.

    작아도 확실해 해라(소확행)이라고 말을 다르게 표현하는 나.
    그런데 움직이기 싫네요. 더워서...
    시골논이 도로확장에 쬐금 들어간다고 도장 찍으라고...
    몇 푼 안 되기에 시골 내려가기 싫어서 밍그적거리네요.
    직원이 서울 올라온다고 몇 차례나... 거절했는데... 이제는 거절하는 게 사뭇 미안하고..
    더워서, 더워서...

    덥네요. 외출하기도 싫고.
    이런 더위에 일하는 분 모두에게 꾸벅꾸벅.
    세금 내시는 분들이기에... 꾸벅꾸벅.

  • 18.07.25 20:49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8.07.25 22:51

    예.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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