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겸손과 존중심을 갖춘 예절 *
인생을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점 가운데 하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예절"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항상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이 되는 "예절"을 철저하게 지켜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으며,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의 경영대학원 교수인 '크리스틴 포래스'는 자신의 저서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룬 개인과 기업의 성공의 요인으로 '진정성과 정중함'을 공통적인 중요 요건"으로 꼽았습니다.
"정중함"(civility)이란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나 인정으로 존중의 한 표현이기도 합니다. 이런 "정중함"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긍정적이며 가치 있게 만듭니다.
성공한 개인이 되거나, 조직과 사회에서 진정한 강자가 되고 싶다면 미국의 저명한 학자인 '에릭 호퍼'의 말처럼 "약자가 강한 척하는 '무례함'이 아니라 '정중함'으로 상대를 대할 때 생기는 신뢰를 구축해야" 합니다.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며 미국 국민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조지 워싱턴'은 유년시절부터 지켜오던 "110가지 규범"을 "13가지"로 압축하여 평생 반복하며 '습관화'하였는데 그 첫 번째가 "타인의 언행을 존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존중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존중받을 수 없습니다. 한 연구 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리더십'의 자질로 "존중하는 태도"를 '첫 번째 덕목'으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인간관계"는 '첫인상'이 매우 중요한데, "겸손과 존중심을 갖춘 예의 바른 태도"는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평생 쌓아나가야 할 덕목"일 것입니다.
☆ 성경의 말씀 ☆
"그런데 엘리의 아들들은 악한 자들로, 여호와에 대한 존중심이 없었다."(사무엘 상 2:12)
"모든 부류의 사람들을 존중하고, 연합된 형제들 전체를 사랑하며,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왕을 공경하십시오."(베드로 전서 2:17)
최근 '텔레비전'과 '인터넷'은 "예의범절"의 침식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는데, 특히 어린이와 십 대 청소년의 경우에 그 영향력이 가장 컸습니다. 그들은 옷 입는 방식, 말하는 방식, 인간관계를 다루는 방식,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등의 "부정적인 내용"들을 반복적으로 보므로, '텔레비전'과 '인터넷'이 자신들의 교사 역할을 하도록 스스로 방치시켰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부모와 자녀가 이러한 허구적인 얄팍한 '프로그램'으로 세뇌된다면, 결국 양쪽 모두의 "예의범절"은 우리가 보는 화면 속 인물들의 뻔뻔스럽고 "불경스러운 태도"를 반영하게 될 것입니다. 예전에는 대중 사회가 "무례한 행실"에 눈살을 찌푸렸고,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은 배척당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흔히 "갑질"이라고 말하는 "무례한 행동"을 뻔뻔하게 자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가 말리거나 반대했다가는 오히려 말로나 신체적으로 공격당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청소년들은 거리를 시끄럽게 몰려다니면서 "상스러운 말"과 "음란한 몸짓"으로 분위기를 잡아서, 그 "무례한 행동"을 지켜보는 사람들을 기분 상하게 합니다. 이 모두가 자기들의 "도전적인 반항"에 이목을 끌고 뻔뻔스럽게 "무례함"을 과시함으로 성인들에게 충격을 주자는 속셈으로 의도한 행동인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자녀들이 앞으로 펼쳐질 인생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면, 어려서부터 이러한 세상의 나쁜 태도를 단호히 배척하고 "겸손과 존중심"을 나타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부모로서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