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 가축방역 대책회의 개최
「가축방역 통제초소 확대설치 등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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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H5N6)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부산 기장군의 토종닭 24수와 경북 경산시의 큰고니가 AI 양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상주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12월 19일(월)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백 시장 주재로 「긴급 가축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긴급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AI 발생 및 방역조치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AI 확산속도와 겨울철 기상조건, 철새의 이동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상주시도 더 이상 AI에 안심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가축방역 이동통제 초소를 고속도로 IC와 충청도 접경지역 도로변에 확대하여 설치하고 시청산하 전 공무원을 방역초소 운영에 투입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AI 방역실시요령 및 AI 긴급행동 지침, 가축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긴급방역 초치사항를 추진하고 특히, 축산농장 등에 대한 일제소독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축산농가 모임금지 및 주요 철새 도래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북도에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만큼 지역의 축산업 보호와 피해방지를 위해 전 공무원이 총력을 다하여, 반드시 AI 유입을 차단할 것을 강조지시 하였으며, 축산농가는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대한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줄 것 을 당부했다.
상주시청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공무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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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16일, 2016년 한해동안 시민들에게 감동 행정을 펼쳐 칭찬을 받은 직원들을 소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시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해주고 세심한 배려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모두 12명으로 시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시민들이 민원해결과정에서 느낀 감동과 감사 사연이 올라온 주인공들이다.
이정백 시장은 참석자들 한 명 한 명에게 어떻게 시민과 소통했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칭찬과 함께 시상품으로 도서를 전달했다. 또한 "다양한 친절 사례가 모든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공유하는 한편 시민 감동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감동 행정을 펼친 공무원들을 적극 발굴·격려하여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를 만드는 시민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호랑이 복장으로 고속도로휴게소 돌며 ‘상주외남곶감축제’ 홍보
외남곶감 축제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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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남면 축제추진위원들과 면 단체장 등 25명은 오는 22일부터 개최되는 ‘상주외남곶감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12월16일 고소도로 휴게소를 방문하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호랑이 복장으로 변신한 곶감 축제위원들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휴게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상주곶감송 플레시몹 공연과 곶감축제 홍보물, 시식용 곶감을 나누어주며 ‘상주외남곶감축제’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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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되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연속5회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도·농상생의 생산적인 축제와 더불어 문화와 스토리가 있는 문화축제로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5일간 개최 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창작뮤지컬인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 매일 상연 되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 질 수 있는 상주곶감송 플래시몹 공연 등 관광객이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감깍기 대회, 감 많이 쌓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마술쇼, 인형극, 지역초등학교 예술공연,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지역의 자랑인 최고품질의 곶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축제장에서만 맛볼수 있는 손두부, 곶감떡과 시래기된장국 등 풍성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밴드모임 ‘한마음 상주’, 사랑의 연탄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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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를 사랑하는 인터넷 밴드모임 “한마음 상주”(회장 조준희)는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동성동 관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가구 6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한마음 상주”는 현재 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는 조준희 회장과 초등학생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회원들이 직접 가구에 배달하여 이웃과 따뜻함을 나눔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준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따뜻한 온정으로 보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회원들과 함께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개최
제1호 사회복지관으로 지역복지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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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12월 16일(금) 18:00 상주호텔 3층에서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계림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상주지역 1호 복지관으로 1997년 개관하여 지난 20년간 소외된 이웃의 곁에서 지역사회 복지 구현에 앞장 서 왔다.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20년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구현에 헌신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앞으로의 20년을 향한 비전과 약속 선포식을 진행하였으며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일반 시민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이날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을 전달하며 “우리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년간 노력해온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년 또한 지역 1호 복지관의 위치에 걸맞게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 달라” 고 20주년을 축하하였다.
상주시 학원연합회,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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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학원연합회(회장 신수정)는 19일 상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은 상주시 학원연합회 100여명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평생교육자로서 학생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상주시 학원연합회 신수정 연합회장은 “이 장학금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학생에게 격려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권오균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해 선뜻 장학금을 기탁해준 상주시 학원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가르치고 지도하여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동서4축 상주~영덕고속도로 준공 현장을 가다!
도내 건설공무원 시공사례 공사현장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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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9일 도내 건설공무원 30명이 오는 23일 개통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건설 준공현장을 찾아 주요구조물, 사면안정 등 시공사례 등을 현장에서 벤치마킹하고, 도내 공사현장 적용여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각 구간별 포장공법과 포장면의 평탄성 유지방법, 터널구간의 아스팔트 시공방법 등 도내 현장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신기술에 대해 도로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도내 공사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했다.
도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영덕 고속도로 건설구간 중 상주~안동 구간은 아스팔트로 포장이고, 안동~영덕 구간은 콘크리트 포장으로 시공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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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상주~안동구간은 내륙지역으로 겨울철 기온이 낮고 눈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햇빛을 잘 흡수하고 눈을 빨리 녹이는 아스팔트로 시공했으며,
안동~영덕구간은 바닷가에 있어 내륙보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아 유지관리비가 적은 기존의 콘크리트 포장으로 시공돼 있다.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사업비 2조 7천억원을 투자해 총연장 107.6km, 4차로의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3일 개통되면 경북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 상주에서 동해안 지역의 영덕까지 주행거리 52km 소요시간 80분(145분→65분)이 단축돼 도내 관광자원개발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진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건설기술직 공무원의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현장 벤치마킹은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한국도로공사 현장의 선진기술과 공법을 눈으로 보고 습득함으로써 공무원들의 기술수준 향상과 명품 도로건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옛 그림 속 우리 생물 ’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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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2016년 12월 20일부터 2017년 4월 23일까지 전시관 2층에서 ‘옛 그림 속 우리 생물’을 전시한다.
민화와 산수화와 같은 고화(古畫)의 소재로 쓰인 우리나라 생물자원을 영인본(影印本)과 함께 연출한 90여 점의 작품을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주관으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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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신사임당의 ‘초충도(草蟲圖)’에 등장한 사마귀, 나비, 잠자리 표본은 지금이라도 날개를 퍼덕일 듯하고, 이한철의 ‘어해도(魚蟹圖)’에서는 숭어의 휘젓는 지느러미에 하얀 물방울이 튀어오를 듯하다.
‘옛 그림 속 우리 생물’ 전시는 학생, 성인, 노인을 아우르는 모든 세대의 공감을 일으키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에게는 교과서에서 작은 그림으로 만나던 미술작품을 원본과 같은 형태의 작품을 작품 소재가 된 생물 표본과 함께 만나는 기회가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옛 그림’ 속을 고즈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노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앞으로도 생물자원과 미술, 음악, 공연 등과 융합한 형태의 전시를 기획하고 제공하여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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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마여
감사 드립니다
호랑이 복장으로 고속도로휴게소 돌며 ‘상주외남곶감축제’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