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을 것 같아 조마조마 했는데 30분 전 도착했다.
피곤함을 풀기 위해 커피숍에 갔는데 은은한 클래식 음악이 들려 기분이 좋아졌다.
요즘 난 저기압이다. 빨리 회복되길 바랄뿐이다.
뭔가 해보고 싶었는데 이럴 때 열정적인 쿵샘을 만나서 난 참 좋다.
매일 조금씩 시간 날 때마다 쿵샘이 쓴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를 읽고 있다.
쿵샘의 강의와 이 책과 요즘의 나의 복잡한 감정들이 교차하면서 내가 그녀에게 막 에너지를 보내고 있나 보다 싶다.
몇 년 전 암수술도 했다면서 그런 힘은 도대체 어디서 나는 것일까? 진짜 성격이 불도저인가보다.
책 저자와 일주일에 한 번 만나면서, 책을 읽으니 그 시너지가 최고다.
그리고 쿵샘이 너무 좋아진다.
자신의 현재 삶에 굴하지 않고 달리는 그녀가 참 멋있어 보인다.
그래서 수업이 더 재미있다.
오늘 수업은 1,2조 발표 수업부터 시작했다.
난 1조였는데 조원3명중 2명 발표하고 그 중에 안한 사람이 바로 나다.
인천, 경기, 김포쪽 조원들이 많지 서울은 비인기 지역인 것 같다.
하기사 서울은 초짜가 하기에 투자금이 쌔다.
그래도 난 꿋꿋하게 서울을 택했고 임장도 갔다 왔다.
서울 하늘 아래 살면서 방이동, 암사동, 하계동이 그쪽에 붙어 있는지 처음 알았다.
경매 나온 물건을 보는 것은 가슴이 떨렸지만 부동산 들러서 물어보는 것은 재미도 있었다.
우리1조 조량님과 슈크림빵님 발표도 참 잘 하시고, 2조 반장님 발표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많았다.
쿵샘의 주특기가 빌라 경매라 빌라조사 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를 들었다. 빌라는 손품, 발품 팔때도 힘들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빌라 전문가한테 들으니 빌라에 막 관심이 많이 생겼다. 이래서 나이 들어도 배우나보다 배워야 알 수 있고 자기의 편견을 깰 수 있다.
경매에서 첫번째 관문은 입찰가 산정인 것 같은데 내가 생각한 입찰가와 낙찰 받은 금액이 차이가 많이 난다.
입찰가가 참 고민중에 고민이다.
쿵샘이 부러운게 이거다 싶으면 과감이 지른다는 것이다. 내가 이것을 잘 못다.
그래서 부럽다.
나도 하나 정도 초보자에 맞은 것으로 낙찰 한 번 꼭 받고 싶다.
쿵샘 어제 세번째 강의 잘 들었구요. 뒷풀이에서도 우리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해 주신것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이 말도요. 낙찰 받고 와서 고민하라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BDC3D5BFBEA0927)
저도 궁금합니다
여기도 지방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낙찰 받고 고민하라~ 마음에 확 와 닿는 말씀이예요
오프라인 강의가 너무 부럽네요
.정말~오프라인 강의 부럽습니다^^
저도이제 초급반 강의듣고 있어요
언제 오프라인 할 런지 다들 뵙고 싶어요~~
여기계신분 모두 부자 되는날 까지 우리 화이팅 ~~
글 하나하나에 진심과 또 제가 쓰는것처럼 글들이 찰진것 같아요. 아주 쫀득쫀득 맛납니다. 행복카페는 글만 읽어도 에너지가 생가고 너무 글들이 맛나요. 회원 모두를 응원합니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것이니~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크 오프라인강의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언젠가 저도 꼭 참석해봐야겠네요 ㅎㅎ
초급반 강의는 어디서 시청할수가 있나요??
3년 우라칸님 여기에요~
https://www.hank-edu.com/
으~ 저는 초급반 신천하려다 책 읽고 신청하래서 오늘 책 입고되어 읽고 있는데
지금 신청하면 되는걸까요?
3년 우라칸님 여기에요~
https://www.hank-edu.com/
으~ 저는 초급반 신천하려다 책 읽고 신청하래서 오늘 책 입고되어 읽고 있는데
지금 신청하면 되는걸까요?
제가 송사무장님 책 일고 휴대폰 하나 더 사서 경.공매 전용으로 모든 정보 수정해서 두개로 보입니다.
친절한 아빠는 삭제하겠습니다.
저도 온라인 강의하는 저의 모습을 올려봐야겠습니다
온라인 강의 신청 전 오늘 책 주문했는데, 빨리 읽고 강의 신청해야겠네요. 기대가됩니다
온라인 지역 모임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초급반 강의 후기
도전이 됩니다.
부산경남권은 오프라인 기초반이 없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