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한국조선해양/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무효' 청구 소송 종결 속 상승
▷현대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은 전일 장 마감 후 박 근태 외 693명이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분할무효 청구 소송 취하 및 간주 공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원고측이 피고 한국조선해양(주)(구 현대중공업(주))가 2019.6.3 피고 한국조선해양(주), 피고 현대중공업(주)로 회사분할된 것에 대하여 무효를 주장하며, 분할무효 청구의 소를 제기한 바 있으나, 원고들의 소취하 및 소취하 간주에 따라 사건이 종결됐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이 상승하고 있으며, 그룹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도 상승.
[종목]: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대한제강 (084010) 인적 분할 후 저평가 매력 부각 전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인적분할이 마무리되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분할발표 이후 급락해 연말 연초 철강업종 주가 반등에서 소외되었으나, 4월말 분할신주 재상장을 끝으로 분할관련 이벤트가 마무리되면 저평가매력 부각과 함께 주가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445억원(전분기대비 +54%, 전년동기대비 -19%)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철근수요 위축으로 전년대비 판매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롤마진을 통해 수익성을 최대한 방어했을 것으로 전망. 올해 영업이익은 1,872억원(전년대비 -15%)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였던 전년보다는 감소하지만, 21년 이전과 비교해 여전히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1,000원[유지]
SK바이오사이언스 (302440) 사우디에 거점형 백신 허브 구축 제안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리야드 글로벌 메디컬 바이오테크놀로지 서밋'에 참석했다고 밝힘. 이 자리에서 동사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넥스트 팬데믹 대비(Preparing for Next Pandemic through Global Partnership)'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으며, 중동 지역에 백신 R&D 및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한 협력을 제안했음.
▷이와 관련 동사 안재용 사장은 "동사는 인프라가 필요한 국가에 백신 제조시설과 기술, 제품을 이식할 수 있다"며, "대상 국가가 자금과 인적 자원, 의약품 개발 제조 전반을 지원한다면 양자 간파트너십 구축이 가능해진다"고 설명. 이어 파트너십 구축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해당 국가 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돕고 가치사슬(value chain)을 완성시켜 자체 백신 상업화 역량을 갖추게 한다는 점, 그리고 국가 단위를 넘어 인근 지역의 보건안보에도 기여한다는 점도 강조했음.
현대건설 (000720) 올해 성장 및 수익성 개선 동시 진행 전망에 상승
▷BN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신규수주 및 매출액이 각각 29.1조원, 25.5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신규수주는 국내 주택경기 침체를 반영해 전년대비 18% 감소하는 것으로 잡았지만, 외형은 최근 몇 년간의 탁월한 수주성과를 바탕으로 성장세(+20%)가 더 확대될 것으로 분석.
▷아울러 동사측 공정공시에는 없지만 이익은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이는 높은 외형 성장에 수익성 개선까지 예상되기 때문 등으로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60,000원[유지]
카카오페이 (377300) MSCI 지수 편입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주요 이슈는 중국 빅테크 규제 완화 및 MSCI 지수 편입 가능성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시가총액/유동시가총액 모두 기준점을 상회하고 지수 편입에 따른 패시브 유입 규모는 1,000억원 내외로 20일 일평균 거래대금(약 600억원) 대비 175% 수준이라며, MSCI 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 이어 앤트파이낸셜 IPO 기대감을 감안하면 추후 2대주주(알리페이 싱가포르 홀딩스)의 오버행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이라고 설명.
▷아울러 로카모빌리티 본입찰 미참여로 빠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다소 낮아졌으나, 중국 리오프닝과 글로벌 여행 재개 시 중국 및 동남아 출입국자 회복에 따른 결제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힘. 대출 비교 조회 시 소요되는 로딩 시간(최대 200초)과 대기화면 등을 감안하면 추후 단순 배너 광고 뿐만 아니라 동영상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73,000원 -> 74,000원[상향]
LG디스플레이 (034220) 지난해 실적 부진 속 소폭 상승
▷지난해 실적 발표. 22년 연결기준 매출액 26.15조원(전년대비 -12.47%), 영업손실 2.08조원(전년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3.19조원(전년대비 적자전환). 22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30조원(전년동기대비 -17.08%), 영업손실 8,757.42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2.09조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이와 관련 동사는 전방 산업의 재고조정 영향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요 흐름을 보여 온 고부가 가치 제품군까지 미쳐 판매가 감소했다고 설명.
▷한편, 동사는 올해 변동성이 높아 수요 회복 국면을 예상하기 어려운 시장 상황에 대응해 그동안 추진해온 수주형 사업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더욱 강화하며 재무건전성 회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힘. 지난해 4분기부터 실행 중인 적극적인 재고관리 활동과 LCD TV 생상량 축소, OLED TV 고강도 생산조정 등 대형사업 효율화로 올해 1분기 1조원 규모의 비용 감소가 기대된다며, 하반기 중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힘. 투자의 경우 올해 최소한의 필수 경상투자와 고객과 협의한 수주형 프로젝트 중심으로만 진행할 것이라며, 올해 케팩스는 약 3조원대 수준으로 집행한다고 밝힘.
세원이앤씨 (091090) 투자사 광바이오, OLED 광패치 특허출원 완료 소식 등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광바이오와 함께 투자·개발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광패치 관련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힘. 이번에 출원한 정식 특허 명칭은 ‘피부 밀착형 광선 테라피(photo theraphy) 장치’로 기존 LED와 레이저 기기에서 구현 불가능한 패치 형태의 웨어러블 피부 밀착형 기기임.
▷아울러 동사는 광바이오와 함께 올해 본격적으로 차세대 헬스케어 제품인 OLED 광패치 공급에 나설 계획. 동사 관계자는 “상처 치료 및 통증 치료 효과를 가진 피부 밀착형 OLED제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향후 플렉시블 OLED 기반 미용 및 치료 목적 외에도 웨어러블 형태로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
휠라홀딩스 (081660) 본업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027억원(전년동기대비 +5.1%), 영업이익 435억원(전년동기대비 +72.9%)을 기록해 이전 분기와 같이 아쿠쉬네트홀딩스와 로열티 수익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지난해 하반기 이목을 집중시켰던 테니스 라인으로의 브랜드 역량 강화는 FILA의 글로벌 이미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아직은 자회사나 일부 로열티 수익을 빼면 전반적인 모멘텀이 미약하지만 재고 소진 노력과 비효율 요소들을 제거하면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회가 멀지 않았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1,000원 -> 44,000원[상향]
LS ELECTRIC (010120) 490억원 규모 대만 철도신호시스템 사업 수주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최근 대만 교통부 철도국이 발주한 490억원 규모 타오위안 철도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힘. 이번 프로젝트는 푸신역부터 잉거역까지 이르는 구간에 임시 궤도 24km를 구축하는 사업이며, 타오위안 지역 철도 광역화를 위한 지하화 계획에 따라 추진됐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글로벌 메이저 기업 중심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대만 철도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꾸준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만은 기존 철도 인프라 개선과 도시철도 신설이 예정돼 있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동남아 거점 시장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힘.
하이딥 (365590) 삼성 스마트워치 모델 공급자 선정 사실 재부각 및 실적 기대감 등에 상한가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만의 특화된 기술로 지난해 3분기까지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올해 실적 성장이 이뤄질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해짐. 동사는 세계 최초로 On-cell Flexible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삼성의 2021년 신규 스마트워치 신규 모델 및 2022년 스마트워치 모델에 대해 공급자로 선정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동사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태블릿, 노트북의 글로벌 모바일 기기에 적용하기 위한 차세대 터치 솔루션 기술과 스타일러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음. 특히, 604개의 관련된 국내 및 글로벌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해 독자적인 개발 기술들에 대한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알려짐.
▷또한, 2015년 애플보다 앞서 스마트폰에서 압력을 인식하는 3D Touch기술의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동사에 대해 “주력 매출원인 터치 직접회로(IC) 기술 적용이 웨어러블에서 헨드셋으로 확대되고, 스타일러스 센서 채택이 본격화되면서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고 밝힘.
라온피플 (300120) DHL코리아에 AI 솔루션 '아이킵' 공급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DHL코리아에 AI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 '아이킵(AIKEEP)'을 공급한다고 밝힘. AI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아이킵'은 AI 비전 단말기로 차량의 대시보드에 탑재되어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졸음운전이나 전방주시태만 등 운전자의 부주의나 불필요한 움직임을 검지하고 경고음 또는 알람을 통해 운전자와 차량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임.
▷동사 관계자는 "고객사는 220여개 국가와 지역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의 특송 물류회사로 자사의 운송차량에 아이킵을 장착함으로써 졸음운전 및 부주의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객사의 사고율을 낮춤으로써 운전자의 안전은 물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되는 만큼, 계약 물량 이외에 센터별규모에 따라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힘.
큐리언트 (115180) 결핵치료제 텔라세벡 기술이전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자체 개발중인 결핵치료제 텔라세벡의 기술이전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어 1분기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해짐. 동사가 개발중인 텔라세벡은 다제내성결핵 치료제로 개발중이며, 다제내성결핵 치료는 기존 약제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 성공률이 높지 않지만 상업적 가치가 낮아 개발이 미진한 상황이나 국제기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노메트리 (302430) 올해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3년 매출액 1,255억원(+69%), 영업이익 131억원(+29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이물검사기 등 매출 가세로 2023년 실적 성장폭이 확대될 것이며, 견조한 수주, 유동성, 소싱 역량으로 물량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3D CT 검사기, 고속 스태킹 장비는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
▷한 편, 4Q22 매출액 245억원(+65% YoY), 영업이익 33억원(+1460% YoY)을 추정. 매출액은 이물검사기 등 매출 가세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하며, 북미향 신규 수주 및 일부 고객사 납기 지연 등으로 4Q22 매출액 추정치는 소폭 하향 조정함.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4,000원 -> 18,000원[상향]
플리토 (300080) 챗봇용 언어 데이터 1일 수집량 50만 건 돌파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사의 통합 플랫폼을 통해 구축한 대화 데이터 수가 하루 약 50만 건을 최초 돌파했다고 밝힘. 최근 챗GPT가 인공지능 업계 내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이는 지난 2012년 동사 창립 이래 가장 큰 수량이라고 언급. 이어 챗봇용 대화 데이터와 관련해 국내보 다 해외 기업들의 러브콜이 앞섰으며, 동사의 데이터 매출 중 40% 이상이 이미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인공지능 챗봇·언어 인공지능 개발을 진행 중인 글로벌 유수 IT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도 해외 매출 비중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 이와 관련, 이정수 대표는 “챗GPT의 급부상으로 인공지능 챗봇용 멀티턴 대화 데이터의 수요 역시 급증했다”며 “동사에도 대화 데이터에 대한 사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