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찬 바람이 불고 , 비가 자주 내립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 이지요.
지난주 부터 수영장 다니고, 매일 3 번씩 생야채 사라다를 먹는데........
어느날 아침 , 아침 휴식시간, 오전 11시부터 12 시 까지 휴식 시간겸,
런쉬(여기서는 아침과 점심사이의 간식 시간 )시간에
막내딸이 만든 ,생야채 사라다와 빵 한조각을 먹었더니,
수간호사 루시아가 보고 ,
만드는 법을 적어 달라고 ,하면서 아주 맛있어 보안다고 했어요.
당신 금요일 에도 일 해요 ?
그럼 !
좋아요 ,그럼 금요일에 내가 생 야채 사라다 만들어 올테니,
포도주 뽑이 하면서 같이 먹어 봅시다. 라고 했답니다.
생 야채 사라다 만드는법.
재료:1, 양배추 1/4, 배추 1/2(중간것).당근 1 개,양파, 적양파 1 개씩,레디쉬(
빨간 방울 무우 같은것 ) 5 개 정도.
2, 건과류 (호두, 땅콩,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 ) 을 후라이팬에 깨 뽂 는것 처럼 살짝 뽂는 기름없이 호두 땅콩 아몬드,를
먼저 뽂다가, 나중에 해바라기씨를넣고 뽂는다.
(작은 씨앗은 탈수 있으므로 )
3. 야채 사라다 소스.( 수퍼 에서 살수 있음.)
만드는법:1,양배추와 배추 는 채썰어 한번 씼어 소쿠리에 바쳐서 물기를 빼고
2,양파와 적양파도 당근도 채 썰고, 레디쉬는 반으로 잘라서
납작 하게 쓴다.
3,야채를 모두 함께 썩는다
4,접시에 담고, 뽂은 건과류를 위에 뿌리고 , 소스를 뿌려서 먹는다.
금요일 새벽 5 시에 일어나 ,
야채 사라다 만들어서 휴식 시간에 같이 나누어 먹었는데,
전에 잡채 만들어 주었을때 보다. 더욱 인기가 있었습니다.
아몬드를 깨끗 하게 까려면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벗기니 ,
쉽게 껍질이 벗겨 졌어요.
그래도 시간이 제법 걸려서 버스를 타고 출근 했지요
어쨌든 다이어트도 할만 합니다.
요즈음 한국에는 가을 을 재촉하는 풀벌레 소리들이 요란 하겠지요.
여기는 벌써 가을이 왔답니다. 자주 비가 내리고.......
여제 까지만 해도 14~ 15 도 이더니 오늘은 10 도 입니다.
목도리 까지 단단히 하고 가야지...........
모두 지난 여름을 아쉬워 하며 , 벌써 크리스마스 휴가를 기다린답니다.
첫댓글 생 야채 사라다 나도 만들어 먹어야겠다. 소스종류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소스 이름이 뭐지?
우리 입맛에는 마늘 드레싱 소스가 어울릴것 같네.
벌써 목도리를 여기는 낮에는 햇볕에 익을 정도다 그러니 과일이랑 벼가 잘 안익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