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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출발하는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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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개별‥‥♠자유산행 스크랩 추석연휴 운장산 나드리...
사중사 추천 0 조회 6 13.09.22 19:0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산행지 : 운장산(雲長山, 1,133m)

 

*** 위 치 : 전북 진안군, 완주군 일원

 

*** 산행코스 : 내처사동  ==> 구봉산갈림길  ==> 삼장봉(1,133m) ==> 운장대(1,126m) ==> 상여봉 ==> 칠성대(1,122m) ==> 활목재 ==> 독자동 ==> 내처사동....원점회귀 산행

 

*** 산행거리 : 약 6.8Km

 

*** 산행시간 : 약 4시간 40분(점심, 휴식시간 포함)

 

*** 산행 일 : 2013년 9월 21일(토요일, 추석연휴....)

 

*** 날 씨 : 맑음

 

*** 함께한 사람 : 놀부, 범수

 

*** 이동방법 : 승용차

 

운장산(雲長山, 1,133m)

운장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정천면, 부귀면, 완주군 동상면에 걸쳐 있으며 남쪽과 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금강으로 유입되고, 서쪽 계곡으로 흐르는 물은 완주군 동상면을 지나 만경강으로  흘러 금강과 만경강의 발원지 구실도 하고 있다. 금남정맥에 자리잡은 제일의 전망대이다 .
운장산은 해발 1,125.9m의 높이로 호남지방 금남정맥중 제일 높은 산으로 운장산의 서쪽 완주,익산,김제,정읍일대는 넓디 넓은 평야지대이고 평균 고도가 해발 290여m인 진안고원에는 높은 산이 없으므로 조망은 그야 말로 훌륭하다 .
북두칠성의 전설이 담겨 있는 칠성대를 지나 한참 더 올라 가면 오성대가 있는데 조선조 중종 때의 서출 성리학자 송익필(1534 - 1599) 이 은거하였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래의 산이름은 주출산이었는데 송익필의 자를 따서 운장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정상에서의 조망이 무척 뛰어나다. 북쪽으로 대둔산과 계룡산이, 동으로는 덕유산국립공원, 남쪽으로는 마이산과 그 뒤로 지리산 전경이 웅장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남북에서 볼 때 거대한 기와 지붕처럼 우람하게 보이는 운장산 주릉에는 동,서와 가운데 세 봉우리가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지만 모두가 비슷비슷해서 어느것을 주봉으로 내세우기 어려우나 그중 암봉으로 우뚝하게 남쪽 가까이에 깍아지른 낭떠러지의 벼랑을 이룬 오성대가 있는 서봉이 운장산 제일의 명소라고 할 수 있겠다 .오성대는 바위 암봉이지만 발디딜곳이 많아 그리 어렵지는 않다

 

추석연휴 4일차...

박산행을 가기로 한 약속들이  모두 다 어긋나 버렸다....

하는 수 없이 운장산이나 다녀올까하고 집을 나서 놀부집에 가니 이 친구는 아직까지 박산행을 가는 줄 알고 박배낭을 메고 나온다...

으이구

진즉에 간다고 했으면 ....^^*

배낭을 다시 챙기고 범수를 태운뒤 운장산으로....GoGo

내처사동 주차장

정확히 2년하고 한달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추석연휴인데도 등산객이 별로 없는지 주차장이 한가해 보입니다

등산 안내도를 한번 훑어보고....

 

출발입니다

 

등로 입구의 이정표를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됩니다

 

산죽길을 다라 오르고....

 

가파른 산길을 따라오르면서....

 

능선 갈림길에 도착을 합니다

이곳에서 두 동생들을 먼저 보내고 볼일을 본 뒤에 버섯이 있나 하고 이리저리 휘집으면서 오름니다.

로프가 있는 바위구간도 지나고....

 

산죽길을 따라 오르기도 합니다

 

산죽길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산죽길이 없는 곳에서는 버섯이 있나 하고 비탈진 곳을 헤매이기도 합니다

 

구봉산 갈림길

그렇게 버섯을 찾아 헤메이면 오르다 보니 구봉산 갈림길에 도착을 하고....

상장봉(동봉)

구봉산 갈림길을 지나면서 상장봉에 도착을 하고 먼저 도착한 동생들이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2년전에 50분 걸려서 올라 온 길을 거의 두배 쯤 더 걸려서 1시간 20분 만에 올랐습니다

삼장봉에서 바라본 운장산 주능선입니다

멀리 서봉(칠성대)가 보이고 가운데로 운장대가 보입니다

구봉산 방향입니다

가까이 1,087봉 그 뒤로 복두봉이 머리를 내밀고 멀리 구봉산이 희미합니다

시원한 맥주와 버섯전으로 간단히 휴식을 취하고....

 

서봉(칠성대)로 출발입니다

 

확~

밀어버리면 떨어질까요?

로프가 걸린 바위길을 내려서고....

 

산죽길을 따라 걷습니다

 

운장대로 오르는 길입니다

암벽을 타고 오르고...

성벽같이 생긴곳도 지나고....

 

다시 바위를 오르면서 운장대에 오르게 됩니다

 

운장대 이정표

 

운장대 풍경입니다

통신탑이 있고 뒤로 서봉(칠성대)가 보입니다

운장대 정상석과 삼각점

 

운장대를 내려서고....

상여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침니구간을 치고 오르면서....

 

상여봉에 오름니다

범수와 놀부 아우 뒤로 운장대가 보이고.....

상여봉에서 바라본 서봉(칠성대)

정상부위가 온통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먼저 올라선 등산객들이 보입니다

서봉(칠성대)로 가는 길입니다

 

하늘로 오르듯 철 난간 길을 따라 오르고....

 

피암목재로 내려서는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면서 서봉(칠성대)으로 오름니다

 

서봉 정상(칠성대)

사실 여러곳의 운장산 지도를 보면 칠성대는 부귀면에서 올라오는 곳에 있고 이곳 서봉 바로 밑이 오성대라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동봉(삼장봉), 서봉(칠성대), 상여봉 이란 명칭은 보이질 않고 이곳 서봉도 칠성대란 정상석으로 자리를 잡고 있고 칠성대라 불리고 있습니다

칠성대에서 바라본 조망들....

운암산 방향

깨스가 끼어 조망이 뚜렸하지 않습니다

연석산.....

 

식사를 하기 위해 앞쪽 바위로 이동을 합니다

 

돌아 본 서봉(칠성대)풍경

 

놀부.....

 

칠성대 정상석으로 인증 샷~ 한장 찍어보고.....

 

진안의 마이산이 어디 있나 한참을 찾았습니다

가운데 부귀산 정상 너머러 쬐끔 보이던데 사진으로는 전혀 알수가 없네요

그나마 동봉(삼장봉)에서는 잘 보이는데....

서봉(칠성대)을 뒤로하고 하산길에 나섭니다

 

가파른 길을 내려서고....

 

가파른 길은 쉼없이 계속 이어집니다

 

활목재

거침없이 가파르게 내려서던 내림길은 활목재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고....

여전히 가파른 길은 이어집니다

 

이정표를 만나면서 산길을 벗어나고....

 

마을로 이어지는 농로길을 따라 내려섭니다

 

내림길에 유해조수 방지용으로 쳐 놓은 전선 철책을 지남니다

다행히도 낮에는 전기를 꺼 놓으니 철사를 누루고 통과 하라고 친절히도(?) 안내 글이 쓰여져 있습니다

오미자....

철책을 넘어서자 오미자 농원을 지나고....

포장된 도로를 따라 내려섭니다

 

꾸지뽕....

 

개구리도 보이고....

 

 

수령이 300년 된 보호수 소나무 앞을 지나면서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오전에 출발을 해서 운장산을 한바퀴 휙 돌아서 4시간 40분 만에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오름길에 버섯이 있나 헤매여 보기도 하고...

서봉(칠성대)에 앉아서 신선놀음 하듯이 맛난 점심도 먹고...

짧지만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함께한 두 동생들이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놀부, 범수

수고들 했어......^^*

 

          2013년 9월 22일      사    중   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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