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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고등학교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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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제32회 기별축구대회] 개회식
박종면 추천 0 조회 39 10.05.19 17: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 32회 송설 총동창회기 기별 축구대회
뭉치자 송설인! 꽃피우자 자사고!

5월 9일 김천고 교정에서는 새로 확장하여 마련된 정기대에서 송석환 총동창회장, 정하길 대회장, 홍종규수석부회장, 정향택 김천회장, 정석수 서울회장, 백락광 구미회장, 황정한 상주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임원, 동문들과 이철우 국회의원, 이영우 교육감 예비후보, 김응규 시장 예비후보 , 박보생 시장 예비후보, 권시태 교육의원 예비후보, 김용환 상주교육장, 임인배 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송설 총동창회기 기별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기별 축구대회에 참석한 각 기수별 동문들은 줄지어 입장하며 본부석을 향한 사열을 통해 첫 인사를 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대회를 위해 자세를 새롭게 했다. 

전년 우승팀인 송설56회 우승기 반납

송석환 총회장 공로패 수여-송설38회 김응규, 송설51 전덕진 동문

정하길 대회장이 직전 대회장(송설52회 백정흠)과 준비위원장에게 감사패 전달

개회식을 통해 그동안 송설 동문을 위하여 공로가 많은 이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윤기원서울지구 송설53회 동기회장의 개회선언 및 정하길 대회장의 대회사, 송석환총회장의 격려사, 황성일 중교장과 나병률 고교장의 환영사, 이철우 국회의원의 축사, 김천시장을 대신하여 송용배 김천부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하길 대회장은 “송설학원은 한 때는 시대의 흐름과 도전으로 잠시 멈칫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지난해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되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제32회 송설총동창기 기별축구대회는 ‘뭉치자 송설인! 꽃피우자 자사고!’로 슬로건을 선정하여 모교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에 우리 송설동문들의 조그마한 마음을 보태고자 한다.

오늘 하루만큼은 모교발전과 동문들간의 친목과 화합만을 생각하여 끝나는 시간까지 즐겁게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석환 총동창회장은 “4만여 송설 동문 여러분! ‘명가송설’ , ‘송설부활’의 기치 아래 설립된 재단법인 송설장학회(2009년 12월 17일)의 약정금이 30억 원을 초과하였고 모금액이 8억 원을 돌파하였다. 이 모두가 동문 여러분의 모교에 대한 크나큰 사랑이 아니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고마운 마음과 함께 감개무량함을 금할 수 없다.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사랑이 식지 않는 한 송설의 영광은 반드시 재현될 것이라고 믿는다. 향후 2~3년 후의 모교는 우리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송설학원이 되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끊임 없는 모교 사랑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성일 김천중학교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 근심과 걱정을 떨쳐비리고 송설이라는 이름을 걸고 함께 달리고 함께 부딪쳐 보자"며 "젊음을 포효했던 바로 지금 당신이, 바로 지금의 당신이 또한 현재의 송설"이라며 송설의 단결과 우정, 화합을 강조했다.

나병률 김천고등학교장은 “2010년 출범한 사립 고등학교인 김천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전 교직원들과 합심하여 모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한다. 우선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다.

끊임없는 노력이 목표에 도달하는 최선의 방법임을 가르치겠다. 그리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도록 이끌겠다. ‘우물 안의 개구리’에서 벗어나 더 큰 세상에 눈을 뜰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동문님들의 도움도 요청할 생각이다.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고 자랑스러운 송설인으로 우뚝 서신 동문님들의 축적된 경륜은 후배들의 앞길을 환하게 밝혀주는 횃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올해 개교 79주년의 전통의 명문 우리 송설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동안 영남권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돼 왔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의 보고이자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방방곡곡에 송설인들이 최고의 엘리트로 자리잡는 명문사학으로 도약하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송용배 김천부시장은 김천시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개교 79주년을 축하드리며 자율형사립고가 된 김천고가 앞으로 명문 송서의 맥을 이어가리라 기대한다"며 "송설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김천시를 위해 협조해"주기를 주문했다.

송설54회 대표 선수대표 선서

 

교가제창

입장식 경품추첨

 

축구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구

600m 계주

OX 문제

족구

바구니 터뜨리기

줄다리기

축구

투호

팔씨름

이날 행사는 축구대회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족구대회, 줄다리기, 추억의 박 깨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송설 동문 가족 전체가 즐겁고 화목한 하루가 됐다.

한편, 이날 대회를 빛내주기 위하여 송악회가 ‘추억의 송설응원단’이란 테마로 연주회를 열어 참석한 동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운동장을 음악과 함께 뛰는 활기가 넘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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