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 전
이틀 동안은 물을 주지말고 화분의 흙을 건조 시킵니다.
- 오래된 흙을 털어내기 용이합니다.
- 흙을 말린 후 옮겨 심으면 나무의 회복 속도가 빨라집니다.
분갈이 할 때
뿌리가 화분 안에 꽉 차 있을 때
- 주먹이나 고무 망치로 화분의 옆 면을 살살쳐가며 나무를 약간 비틀면서 빼냅니다.
* 뽑아낸 나무의 뿌리가 중앙이 아닌 화분 벽 쪽으로 집중 돼 있다면 뿌리가 물을 찾아 다녔다는 증거입니다.
물이 부족했다거나 뿌리가 너무 비대해져서 물이 가운데 보다는 화분의 가장자리로 흘렸기 때문입니다.
분갈이 빈도 수 (이식)
1. 묘목 (4 ~ 5년 생) : 매 년
2. 양생목 : 매 년 혹은 2년 마다
3. 성목 고목(관상용) : 2 ~ 3년 마다
- 낙엽수는 횟 수를 줄일 수 있고 침엽수는 3 ~ 4년 마다 해도 됩니다.
* 노지에서 자란 원목이나 산채목 이식시기는 2월 ~ 4월이 무난합니다.
사전적의미
묘목 : 미리 조금 키워 둔 다음 옮겨 심기 위한 어린 나무
양생목 : 야생목을 농장에 식재하여 적응기를 거친 수목. 일반적으로 1년 차 이식 적응, 2년 차에 새순 받기 등을 거쳐 3~4년 차가 되면 잎이 풍성해집니다. 이러한 이식 적응 과정을 거치면서 소나무의 상품 가치는 야생목보다 더욱 높아집니다.
야생목 : 산림, 임야 등 원산지에 살아있는 나무
성목 : 다 자란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