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집은 처음엔 화이트 컨셉의 깨끗한 이미 지로 갔다가
지금은 전통적인 느낌의 분위기로 변신을 했답니다~
용인의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소소한 소품들로 노후된 부분을 많이
가려서 인테리어 했어욧 'ㅡ'
특히 인터폰과 난방 온도 조절기가 너무 보기 안좋아서
나무상자 갖고 뚝딱뚝딱 만들어서 겉에 케이스를 씌웠답니다 !
오른쪽 두 사진이 원래 지저분하고 너저분한 인터폰과 온도조절기구요
왼쪽이 나무 판 구해서 페인트칠하고 못으로 박아서 가려줬답니다 ^^
다마신 와인코르크를 반동강해서 나름 손잡이 만들어줬어요'ㅡ'
전체샷은 이렇게 ^^*
신문지 펴놓고 뚝딱뚝딱
저희집 거실에 요런 상하나를 놨어요..
사실 너무 낮아서 다과를 즐길 수는 없지만 정적인 느낌을 줘서 ^^
쉬는날 심심해서 그림그려서 직접 수를 놓아 봤어요 ~~ 나름 행주입니다..^^;;;;
요건 컵받침이예요 ~~
지금은 한 30개정도 만든것 같아요 ~
저게 초창기 작품이라 많이 허접....하네요 ㅠㅠ
선물 받은 수제 인형이예요~
아직 이름을 붙여주진 않았어요 이쁜것들 ~
저 선반도 나무 댕강 오려서 벽에 걸어 놓은 거랍니다 ~~
울나라에는 없는 돼지 스피커예요 ~~
아는 분이 직접 디자인해서 주셨어요~~ 인테리어 하기 너무 이쁜 스피커죠 ^^
앞에 보이는 의자는 학교 과학실에서 사용하는 의자인데
6개정도 얻어서 인테리어 용으로 놓았구요
원래는 방이었는데 주방이랑 답답해서 방뚫고 붙박이장으로해서
방하나를 없애고 조금 넓어 보이게 했답니다 !
줄로 주렁주렁 달아논것들은 지금은 지저분해서 다 떼어버렸어요 ㅎㅎㅎ
저기 또 과학실의자가 ㅎㅎㅎㅎ
상은 직접 DIY사서 만든거고 니스칠까지 꼼꼼히 직접 했답니다 !
과학실 의자 커버는 코바늘뜨개로 만들었어요!
쉬는날 하루 잡아서 만들려니 오래 걸렸지만 나름 뿌듯 *_*
집이 1층이라 사람들 지나가는게 너무 훤히 보이지만 나름
커피에 토스트 놓고 책읽으면 그만한 매력이 있어요 ㅎㅎㅎㅎ
한쪽 벽면이 넘 심심해서 선반 DIY사서 만들고 여러가지 바느질한것들과
바구니 갖고 놓았는데 지금은 또 너저분해서 다르게 바꿨는데
사진이 요것 밖에 없네요 ㅎㅎㅎ
다른집 신혼집이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ㅎㅎㅎ
사실 전 제 동생과 따로 살고 있어서 신혼집은 아니지만
신혼집을 꾸며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는 따뜻한 느낌의 집을 너무 좋아해서 ^^
그럼 모두 아름다운 집을 꾸며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