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행주</P>
<P>주방에서 세균 번식이 가장 많이 되는 곳이다.</P>
<P>따라서 행주를 여러장 준비해서 한 번씩만 사용하도록 한다.</P>
<P>한번 사용한 행주는 삶아서 햇볕에 잘 말려 두었다가 한 장씩 꺼내어 쓴다.</P>
<P> </P>
<P>칼</P>
<P>손잡이 부분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P>
<P>고기나 생선을 만진 손으로 직접 쥐면 나무가 수분을 흡수해 세균이 번식하게 되므로,</P>
<P>음식물을 자르고 나면 언제나 끓는 물에 소독하는 습관을 들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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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마</P>
<P>칼자국 속에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P>
<P>따라서 끓는 물에 자주 소독한 후 햇볕에 말려 쓰도록 한다.</P>
<P>생선이나 고기를 썰고 나면 반드시 소독하도록 한다.</P>
<P>생선비린내나 마늘 냄새 따위는 더운물로 씻으면 오히려 냄새가 배게 되므로</P>
<P>소금으로 문지른 다음 냉수로 씻어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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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식기류</P>
<P>행주로 닦아 놓았을 경우, 세균이 식기에 하나라도 붙어 있으면 5~6시간 뒤엔 중독이 될 만큼 많이 번식하게 된다.</P>
<P>따라서 하루에 한번 쯤 뜨거운 물로 살균한 후에 깨끗한 마른행주로 닦아 둔다.</P>
<P>행주가 깨끗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면, 아예 행주를 사용하지 말고 물로만 깨끗이 씻어서 엎어놓는 것이 더 위생적이다.</P>
<P>헹굴 때 더운 물을 사용하면 습기가 빨리 말라서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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