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즐겁고 헤어지면 아쉬운 아우라의 모임이 원래는 꽃피는 산성에서 계획되었으나 서울,조치원,증평등, 원행을 하시는 회원님들의 편의를 위해 복대동의 한 식당에서 개최되었고,루틴에서 차 한잔하고, 5월의 모임은
최재영서각연구회의 정사에서 갖기로 하였답니다.
역광에서 또 실수!
그러니까, 이 모임이 너무 좋다고, 정이 간다고, 시간이 넘 없어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ㅇㅇ회원님,
막간을 이용하여 얼른 식사를 하고 또 수다를 떨어야지!! ㅎㅎㅎ
나 나왔지롱!
우리 회원님들이 어찌나 보고 싶은지 서울에서 일곱시 차를 타고 9시에
터미널에 내리신 ㅇㅇ언니! 너무 정이 들어도 탈! 허허허...
18명의 회원 중에 단 2명의 남성중 1인이신 우리의 별,ㅇㅇ아우님,
우선 배가 고프니 먹고 ...
짧은 머리로 봄 기분을 한껏 살린 우리의 멎진 총무님,
여러 회원 관리하시느라 항상 바쁘시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의 협조가 더욱 필요.
우리는 우정으로 뭉친 삼총사! 만나면 정답고, 헤어지면 보고싶은
"동창 아우라"지요.! 차 한잔을 앞에 놓고...
그러니까, 중국의 태산과 공자탄생지등을 보고 오자는
우리의 정다운 아우라! 좋지...
많은 세월은 아닌 4년의 세월을 학문의 전당에서 함께한 그 우정이 어디
갈까? 추억의 순간순간들...반추하며...
차 한잔에도 한그루 싱그러운 나무의 모습이 비추었다.
옛 술잔 속의 달님 그림자처럼...
그러니까, ㅇㅇ교수님께 어디어디를 경유하는 중국행인지 물어보자.
그래야 계획을 세울게 아닌가...
우리의 정다운 만남과 생활 속의 수다는 끝이 없고...
공부는 죽을 때까지 한다고, 우리 중의 대학원 진학자가 둘이나 있고, 그 밖에도 우크를 비롯하여 논어, 커피자격증,고적답사,등등 많은 공부가 이어지고...
각각 자신의 가정사를 다 하면서 주경야독(晝耕夜讀)의 동분서주(東奔西走)는 끝이 없어라...
그러는 우리는 심신이 건강한 대한민국의 젊은 아줌마, 참 멋지지요잉~
그래, 부족하지만 나도 인정함.
멋지고 아름다운 대한의 억척 아줌마로 그 위상을 확립하였음. 땅땅땅!!
그렇지 않았다간 이 주먹 한방에 케이오 시킬 것이라고? 알았어, 알았다니까, 어휴! 무서버라!!
공갈을 당했더니 어휴! 차 맛이 어찌 이리 쓰다냐! 에이, 못 마시겠다!!
그러던지 말던지, 어휴! 맛 좋다, 기가 막히누만!
인자 고만하자, 한참 수다를 떨었더니 ....
이로써 오늘의 아우라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음 달 반가운 만남을 기약하며....수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미숙씨 축하햐~ 눈 대따 커보임 ㅎㅎ
성공했네~♥
하하하...누가 누구보고 성공했네?
나와의 대화가 순수혀!
회장님은 사진의 달인!~~~ 오늘도 추억을 만들며 행복했습니다. 맛있는 점심과 커피의 향기속에 대화가 술술~~^*^
루틴의 차향기가 피어오르는 날~ 항상 멋진 학우들과의 어울림은 항상 향기롭고~ 또 얼울릴 날을 기대하게 하고...
졸업후에도 소중한 만남 이어가시는 모습 너무 부럽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애틋하지요. 공부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만남을 끝낼까 봐...
좋은 사람들 만나서
얼굴보고 또 맛있는 음식 먹으며 수다떨고....
이런삶이
살아가는 최고의 즐거움 과 또 행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며....
선배님들!!!
넘넘 보기 좋고 또 부럽습니당~^^
우크하다 지금은 ?
다시 들어오면 안될까? 지금도 환영할 터인데...
역시 아우라가 물씬 느껴지는 우리 학우님들 최고 멋쟁이~~
회장님의 시나리오는 다음편을 기대하게하네요^^넘 재밌어요
아름다운 만남을 지속하여...그리하여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서...
길고 기인 인생 역정에... 고만 하자구~ 허허허...
회장님 화이팅입니다.
계속 사진 부탁드려요 ㅎㅎ
나도 부탁합니다. 좋은 모델로~ ㅎㅎㅎ
담달엔 꼭갈게요~~
꼭꼭 오세요.~``~
선배님들 부럽습니다~~넘 보기좋고 사진으로나마 선배님들 뵐 수 있어서 무척 반가웠씀다 다같이 뵐 수 있는날을 고대하며~~~^^♡
아마 가까운 날, 함께 하게 될 것 같네요. mt나 주요행사가 많은 관계로~~
저는 만날 검정색만 입어야겠어요. 최근 사진중에 제일로 봐줄만 하네요~^^
그렇게 하세요. 검정색도 하나의 색이니까. 마음에 드는 색이 좋은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