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다아시는 INTJ 맞구요. 영화와 소설속의 쥔공이미지가 상당히 다릅니다. 전 소설속의 여주인공도 INTJ같던데요? 시대적 배경이 빅토리아 시대니까 여자의 성향이 남성만큼 잘 드러나지 않았을것이라고 보여지는데... 암튼, 영화속의 여주인공 참 맘에 안들더이다. 소설속 여주인공은 꽤나 분석적이고 이지적인데 여기선
(T/F) 책속에 묘사된 리지의 태도는 냉철하다는 생각과 감성적이다는 느낌...제 관점에서는 두 가지 요소가 비슷해 보입니다. 딱히 어느 유형이라고 규정하기 어려운 부분일듯 합니다. 이야기중 가장 중요하다 볼수 있는 상황 (다아시의 청혼을 받고 거절하는 상황)을 생각해봤습니다.
첫댓글 다아시는 INTJ 맞구요. 영화와 소설속의 쥔공이미지가 상당히 다릅니다. 전 소설속의 여주인공도 INTJ같던데요? 시대적 배경이 빅토리아 시대니까 여자의 성향이 남성만큼 잘 드러나지 않았을것이라고 보여지는데... 암튼, 영화속의 여주인공 참 맘에 안들더이다. 소설속 여주인공은 꽤나 분석적이고 이지적인데 여기선
왜 그리도 실실 쪼개는지... 연애를 주제로한 로맨틱스탈에서 하나가 강하면 하나가 약한 균형을 맞추려는게 상식이겠지만 소설속 쥔공덜이 더 멋있습디다. 오히려 브리짓죤스의 일기에서 훨씬더 섬세하게 잘 표현해냈죠? INTJ와 ESFP의 귀연 사랑!
지금 나오는 영화는 아직 못 봤고 소설이랑 95년도에 콜린퍼스가 다아시로 나온 TV시리즈 봤었는데 일단 다아시는 INTJ,5번유형일것 같은데 리지는 잘 모르겠네요. 책 다시 읽어보고 저도 생각해 봐야겠네요. 영화도 보고 싶은데 원작과 비교해서 볼만하게 만들어졌나요?
저는 BBC 씨리즈에서의 콜린퍼스야말로 진정한 '다아시'라고 생각해요.ㅋ 그의 걸음걸이...
저도 콜린퍼스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연기하는 다아시는 왠지 어색할것 같아요.
보고싶당.,.꼭봐야징..
제인 오스틴 자신이 INTJ로 분류되니까요. 소설 Sense and Sensibility에서도 대조가 잘 부각되고 있죠.
영화 볼만해요. 풍경도 참 아름답구요~
남자들은 다 졸았다던데.. 전 친구들과 반으로 갈라져서 봤습니다. 반은 오만... 반은 브이 포,,, 브이의 정체를 알고 지금 멍~합니다... 브이의 정체를 아시는지 다들...--;;;
책 읽으면서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제 생각엔 다아시(INTJ),리지(ENFJ)일것 같은데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빙리(ESFP),제인(ISFP) 이렇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J/P) 저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다 라고 빠르게 결정지어 버리는 태도-J라고 봐야하지 않나요. P였다면 처음부터 상황 변화를 염두에 두기에 쉽게 확신하지는 못했을것 같은데요. (제인과 리지의 대화에서 이 차이점이 뚜렷이 드러납니다.)
(T/F) 책속에 묘사된 리지의 태도는 냉철하다는 생각과 감성적이다는 느낌...제 관점에서는 두 가지 요소가 비슷해 보입니다. 딱히 어느 유형이라고 규정하기 어려운 부분일듯 합니다. 이야기중 가장 중요하다 볼수 있는 상황 (다아시의 청혼을 받고 거절하는 상황)을 생각해봤습니다.
객관적인 조건은 훌륭하지만 성품은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의 청혼을 받았을때 여자분들의 대체적인 반응을 알게 되면 비교적 정확하게 판단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T라면 받아들였을것 같고 F였다면 거절했을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여자가 아니고 또한 여자의 심리를 잘 알지 못하기에 충분히 틀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 리지가 ENFJ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다 맞는말 같습니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