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머물고 있는 이곳은
우리가 우리의 일상을 글과 사진 또는 영상으로
친구들에게 자랑질을 하는곳이다.
즉 나의 놀이터 이며 회원들의 놀아터인 곳이다.
오늘 잠시 카페 들렀다가 금이 친구가 올린 글과 그외 친구들이 올린 댓글을 보며
아하~~언젠가 누군가에게 어렴풋이 들었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이곳에서 고소라는 일이 벌어졌다는 것에 대해 이건 아닌데 하는 맘이들어 몇자 적어볼란다.
내가 눈쌓인 겨울 산행을 리딩 할때면 함께하는 친구들에게 꼭! 하는말이 있다.
앞서간 사람의 발자욱을 벗어나 새로이 발자욱을 남기지 말라고...
왜일까? (떵 오줌 밟을까봐???)
이유는 혹시라도 뒤에서 오는 산행인들이 내가 새로이 내어놓은 나의 어리석은 눈길을 따라 올 수 있으니까...
다시말해서 이곳 카페에서 만큼은 고소고발 같은 좋지 않는
선례를 남기는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것이다.
꼭 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탈퇴하라고 말하고 싶다...
많은 날이 지난 지금 묻고싶다... 아직도 아야 하며 아파하는지...
혹시라도 자신의 상처(?)를 할켜서 아픈건 아닌지?
이제쯤이면 '아야.를 세워 봐도 되지않을까...
당사자들은 '아야'를 세워 .우유.라도 한잔씩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면 어떨런지...
사실 우리의 일상이 한발짝씩 물러나서 바라보면 별거 아닌데...
너무 예민하게 상대방에게 대하면 가끔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마지막으로 두마디만 더 할께.
첫째로 카페는 자랑질 하는곳이다.( 글과 사진으로 자랑질 열심히 하자)
둘째로 카페는 칭찬하는 곳이다. (댓글로 칭찬 많이 하자)
이상!...
우리 친구님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날들 되시고
축복도 철철 넘치게 만땅으로 받으세요~~
첫댓글 인원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모든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저 또한 반성하는 글귀가 있네요~
인간은 망각속에 산다지만...
상대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카페의 희노애락을 보자기에 싸서
두고두고 펼쳐볼수 있는
건강한 카페와 친구들의 어울림방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친구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때
앞장서서 도움주는것이
진정한 의리입니다
당사자들
고소취하 종용 등등...
조대장!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될 말을 멋지게 쓰셨네.요.
쉬는 날,
자랑질하러 아무곳이나 가 볼까.나.
자랑질한다고 비웃지 말고
칭찬글 많이 많이
달아주면 화날일도
싸울일도 없을듯 하네요.
오늘부터
칭찬만 하는 친구들이
됩시다~^^
자랑질~~~~
명언이네 ~~
친구님 띡~~꼬집었네~~~~
맞이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 입장에서서 생각하면
별일도 없을 터인데
안타까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