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일) 제184차 더존 산악회 정기산행
수입,지출 내역
결산내역
산행후기 5월 셋째주 섬산행 원산도 리딩대장님이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스레 감정던지며바다멍 ~을 해보자고 추천하네여 ㅋㅋ하행길 들른 행담도휴게소ᆢ 빙그르르 돌며 빠저나오니 오늘날씨 맑음을 예보하듯 뿌옇다마지막남은 아카시아꽃이 한껏흐들거리고 있고차속에서 나누는 조각빵맛이 최고다 섬여행 고정관념을 타파 ᆢ섬여행은 새우깡 손에들고 까치발들며 갈매기밥주며 배타고가는 ᆢ ㅎㅎ원산도는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서 차량으로 여행이 가능해진 섬아닌섬 이랍니다보령해저터널로 바닷길을 버스로 슈~웅건너 원산도해수욕장 도착! 허름한 빛바랜 영진슈퍼옆에 관상용양귀비꽃이 한무더기피었다그래도 꽃중에 꽃이란 양귀비옆인데ᆢ 한껏 이뿐척 ♡ ㅋㅋ오로봉ᆢ정상석ᆢㅋ 참~산높이(116m)가 착하기도하네정자에서 잠시목좀축이고 ᆢ해수욕장으로 나가면 볕을 피할장소가없을듯 싶다며숲속에서 점심을 먹기로하고 씨앗쌈장 듬뿍 올려싼상추쌈 한입에 즐거움도 맛도 최고다코끼리바위 근처에서 인증샷놀이하며 울퉁불퉁바위를 바들바들잡고 건너고 찍고 ᆢ거북이님ᆢ까꿍ᆢ까꿍 소리가 파도와함께섞여 울립니다 해수욕장해변 모래사장에 여섯명발자욱 꾹꾹 찍어가며해송솔밭길 지나니 평온한 캠핑카속 여유로움이 보인다우리도 배즙에수박 남은간식다털고ᆢ걷는길 도란 거리며 꾸불꾸불 자연이주는그늘속으로 쑥~들어오니 오른쪽귀 속으로만 더크게 들리는듯한 파도소리바다뷰를 한껏 즐기며 걸어봅니다 찔래꽃더미속 지고남은 꽃몇송이사이로 옛추억이생각나 가시에 찔리며 찔래한줌 꺽어쥐고 ᆢ껍질벗겨 맛보니 음 ~아주오래전 고향에서 꼬맹이가 검정고무신 신고 맛나게 짭짭거리며 먹던그맛ᆢ그향이 따라나옵니다촌스러운 꼴촌 어린여자아이도 잠시보였답니다 ㅋㅋ ㅋㅋㅋㅋ ᆢ 예상했던시간 보다일찍 도착했고 ᆢ매식장소로 이동합니다매번 매식때마다 맛난것 먹거리찾아 애쓰주는리딩대장님센스로 이번은 오겹에 막창 아주맛있었답니다우리가 예약했던시간보다좀 빨리도착해서 사장님을 좀바쁘게하긴했어도 ᆢ 식당으로직접 찾아와주신 반가운손님 양똘님 간만에 뵈니반가웠는데 ᆢ맛있는방울토마토까지 전해주고가시며 옛정을 오롯이 느끼게 해주셨답니다 고맙습니다💕 차량탑승후 양철호님께서 시원한아이스크림으로 따뜻한마음 전해주신 덕에 한번더 입이즐거웠답니다감사드립니다 💕 💚다음산행지💚 185차 다음 산행지는 강원,고성 금강산입니다동해바다를 만날수있는 시간이되겠네요 강원도 바위에서 놀다 멋진인증사진 찍고 오시죠많은분들 함께 해주세요
첫댓글 섬산행 ᆢ잔잔하게 밀고와선 철석거리는 파도소리 아직도 눈감고 생각하면 들리는듯하죠?많은분들 함께 해주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었답니다고맙습니다ᆢ덕분에ᆢ
수고하셨습니다 총무님...다시 한번 섬산행 되짚어 보며 눈감고 파도소리 들어 봅니다...
정리하시느라 늦게까지 못주무셨나보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살림을 너무 잘하셨네요~~수고많으셨어요^^그날 점심에 먹은 쌈이 다시 먹고싶어요~~~~
첫댓글 섬산행 ᆢ잔잔하게 밀고와선 철석거리는 파도소리 아직도 눈감고 생각하면 들리는듯하죠?
많은분들 함께 해주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었답니다
고맙습니다ᆢ덕분에ᆢ
수고하셨습니다 총무님...다시 한번 섬산행 되짚어 보며 눈감고 파도소리 들어 봅니다...
정리하시느라 늦게까지 못주무셨나보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살림을 너무 잘하셨네요~~
수고많으셨어요^^
그날 점심에 먹은 쌈이 다시 먹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