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롯데홈쇼핑 공채에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쇼호스트 공채를 보는 학생들을 위한 응원버스이다.
다들 단장을 하고, 이것저것 준비물들을 잔뜩 들고와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데,
기다리는 동안 딱히 어디 쉴 공간도 없고, 또 길거리에 웅성웅성 쪼그리고 앉아서 기다리기도 불편한 복장들이고......
어쨌든 이런 상황들에 대한 배려로 만들어지게 된 쇼호스트 공채 응원버스.
그런데 주변에서 - 많지는 않지만 - 준비한 사람의 마음이나 의도와 조금 다른 이야기들이 들려와서 몇 자 적는다.
이원석 쇼호스트 아카데미의 롯데홈쇼핑 공채 응원버스에 대한 상업성 논란이다.
정확한 비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공채 현장에 우리가 과연 상업적인 홍보의 목적을 가지고 버스를 대절하고, 녹차와 유자차를 준비하고, 응원 현수막을 걸었을까?
상업적인 홍보가 목적이었다면 차라리 그 비용을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한 홍보에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가 크지 않았을까?
롯데홈쇼핑 직원들, 그 날 공채를 보러오는 학생들, 그리고 그 외진 곳에 지나다니던 사람들......
다들 우리의 홍보 타겟은 아니다.
우리가 당신들보다 가슴이 좀 더 따뜻해서 그렇지......그 정도의 머리는 돌아가는 사람들이다.
어쨌든 당신들이 이제 막 쇼호스트의 꿈을 위해 시작하려는 학생들에게 말하고 있는 상업적인 의도는 분명 아니다.
순수한 마음의 발현을 호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날 버스를 이용해 휴식을 취하고, 긴장을 풀고, 마무리 연습을 하고, 서로간에 정보를 공유하고......물론 우리 아카데미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우리 아카데미 학생이 아닌 친구들도 꽤 있었다.
그리고 그 학생들 모두가 버스 너무 편하다며 좋아해줬다.
이들 역시 상업적인 계략의 희생물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획단계부터, 진행단계, 그리고 사후 모니터링까지 그런 의도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세상에 가끔 그럴 때가 있다.
말 하자니 사람 치사해지고, 말 안하고 가만히 있자니 화나는......
그냥 마음이 그런 상황에서 쓴 잡문 정도로 생각해 주길 바란다.
화내서 미안^^
경쟁은 비교를 통해서 이루어 지는 겁니다. 비하나 비방이 아니라!
source [blog.naver.com/no1showhost]
그날의 모습 몇 장......
![](https://t1.daumcdn.net/cfile/cafe/1731D80B4BCB092FD6)
![](https://t1.daumcdn.net/cfile/cafe/1731D80B4BCB0930D7)
![](https://t1.daumcdn.net/cfile/cafe/1831D80B4BCB0930D8)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1D80B4BCB0930D9)
※ 타 아카데미 학생분들의 사진은 혹시 모를 난처한 상황이 있을까봐 빼고 게재합니다.
첫댓글 보이기 위한 이미지가 아닌 최고를 보여준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뭐라하든 우리 이원석 아카데미는 최고이자 최선입니다.
버스는 상업적인 버스가 아니였다 말하시면서 은근슬쩍
상규쌤 블로그 홍보하고 가는것 같은 느낌은,,,
왜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고!! 어찌 알았을까?ㅎㅎ 농담이고~
민감한 부분이 있는 글이어서 학원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 내 개인의 의견이라는 선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내 개인 블로그의 주소와 블로그에 쓰여진 사진을 가져다 사용한거야~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저런 기준이 없으면 혹시 모를 오해가 생겼을 때 김상규 개인의 의견이나 경험에 대한 글이 부원장이란 직책 때문에 학원의 공식 입장처럼 보여질 수 있거든~근데...의도와는 다르게 우리처럼 생각할 수도 있구나...블로그 홍보...그렇군...
어쨌든 야심한 밤에 좋은 지적 고마워^^
상규쌤,너무 센치하신거 아니에요?
다른때는 심한 농담을 해도 웃으며 넘기시더니,,,
글에 쓰신 이 내용,,,
정말 강조하고 싶고,해명하고 싶으셨군요,,,(허긴 해명이라 할것도 없지만,,,)
저는 롯데 공채 응원단 버스를 탈 기회는 애석히도 없었지만
사진을 보며,,,그냥,,,훈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외부에서 보는 시각,,,분명 오해의 소지도 있었겠지만,,,,
이유야 어쨌든,,,내가 만약 시험 보는 사람이였다면
'그 추운날,,,따뜻한 녹차 한잔이,,,가슴까지 따뜻해질수도 있었겠다,,,'
하는 생각,,,솔직히 했었거든요,^^
암튼 언젠가 상규쌤이 제게 해주셨던 말을 제가 오늘은 해드리고 싶네요,
진심은 보이지 않는 법,,,
그래도, 말하지않아도 진심을 느끼고 감사하는 저희들이 있잖아요^ㅡ^
뒤에서 지켜봐주시고, 기다려주시는분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든든했다구요~
썜얼마나 서운하셨는지 느껴져요.ㅠㅠ 늦었지만, 정말 든든하고 고마운 날이였어용♥
상규쌤~~~~~~^^히히..
응원 버스를 준비시켜주시는걸보고 참 든든하다는 생각과 항상 학생들의 배려를 위해 힘써주시는걸보고 저도 빨리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었는데 상업용이라 왜곡된것을보고 원래 리플안다는데 ^^ 글을 쓰게 만들어버렸어요 ㅋㅋㅋ 항상 이원석아카데미가 학생들을위해 진심으로 힘써주신다는거 저희는 압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_^
좀 상업적이면 어때요!!쳇!!
결국은 그런말 하는 사람도 관심있으니까 하는 말 아닐까요?
관심 없으면 생각이 안나서라도 그런말 못합니다..
그리고 상업적이든 비상업적이든 우리 학원생들이 편하고 좋다는데..
괜히 그런말 하는 사람들.. 부러웠나봅니다. 배아팠나봅니다..
난 상업적이든 뭐든.. 이런 혜택을 당당히 누릴수 있는 학원생이어서 좋구..
에고!!!누려나 봤음 좋겠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원장님 이하 부원장님들.과 실장님 대리님!!
잔바람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진심은 모두에겐 통할순 없잖아요!!
내가 괜히 욱!!~~하고 가네..거참!!ㅋㅋㅋ
눈꼬리 막 올라가고 있음.ㅡ.ㅡ
22222 맞아요^^
저도 진짜 우리 학원 더 좋아졌어요.
다들 부러워서 그런거고, 혜택 당당히 누릴수 있는 학생이라서 넘 행복해요^^
어찌보면 상업성 여부를 떠나서 학원 수강생들 뿐만 아니라 면접자 모두를 챙기고 보듬고 배려하고 기도해주는 마음이 먼전데 그걸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남의 말 하기 좋아해서 부러워서 그러는듯...저도 어서 저 버스 타보고 싶네용^^
말 하자니 사람 치사해지고, 말 안하고 가만히 있자니 화나는......
오 ~~~~이런기분 뭔지 완전공감...화내고 뭐 좀 치사해지죠~
전 어떤분의 아이디어로 등장한 버스대기실일까?기획,진행...기발하다..여겼는데...
-------부원장님 멘트 인용-------
세상에 가끔 그럴 때가 있다.
나는 못하면서 남이 해내는걸 보면 존경과 찬사의 마음을 질타로 숨기고 싶은....
(저들의 마음일겁니다..쉽게말해 시기죠)
버스조차 논란이 있었군요..경쟁은 비교를 통해서 이루어 진다..비하나 비방이 아니라..... 새겨 듣겠습니다..다른 아카데미에서 상담 받고 우리 아카데미를 찾아오신 분들의 말씀은 하나같이 타 아카데미에서 이원석 아카데미를 많이 비방하고 있단 말이었어요.. 막상 이원석에 와서 보니 사실이 아니라 놀랬다고.. "이원석은 한 반이 15명 이상이라 사후관리가 안된다."" 이원석에 간 사람은 대부분이 타아카데미로 온다"그동안 근거없이 떠도는 소문의 근원지를 알았을때 전 참 화가 났었는데....오히려 상담할때 절대 타 아카데미 비방하지 말라던 부원장님의 말씀... 정말 대인배구나 싶었어요...
부원장님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