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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효도 의료관광 ‘눈길’ 대구 수성구청이 대구에 있는 중국 유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효도 의료관광’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성구청 의료관광팀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20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오는 21~27일, 26~7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중국인 유학생 19명과 그들의 부모 43명이 수성구를 찾아 6박 7일간 여수박람회 관람 및 의료관광에 나선다. 이들은 또 수성못 영상음악분수 관람, 푸른 차 문화연구원 다도체험, 동화사, 방짜유기박물관, 대구스타디움 등을 관광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는 수성구청 의료관광팀의 포기를 모르는 열정이 가져온 결과다. 수성구청 의료관광팀은 대구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의료관광 유치를 성사시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의료관광팀은 중국 유학생들이 여수세계박람회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고 여수세계박람회 투어와 건강검진을 연계한 ‘효도 의료관광’ 상품을 만들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쳤다. 또 여행사를 통해 160여명의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수박람회 실비투어를 진행하면서 각 대학 유학생 대표들과 수시로 간담회를 갖고 홍보활동을 벌였다. 의료관광팀은 또 대구 출입국관리소와 중국 현지 영사관에 도움을 요청, 까다로운 비자문제 해결에 나선 결과 ‘효도 의료관광’ 상품의 결실을 맺었다. 수성구청은 이번 투어를 계기로 수성구 해외 자매도시와 일본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로 꾸준한 ‘효도 의료관광’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구청 의료관광팀은 그동안 수성구를 다녀간 의료관광 팸투어단과 에이전시 등을 통해 꾸준히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결과 매년 30% 이상 의료관광객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5박 6일간 라이온스 세계 대회에 참가하는 칭다오 라이온스 회원 50여명이 수성구를 방문, 한방병원 건강검진, 동화사 템플스테이, 찜질방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또 칭다오 웨이푸 건강상담 유한회사 의료관광단 11명이 20일부터 4박 5일간 수성구에 머물면서 건강검진을 받고 대구스타디움, 사격장 등을 관광한다. 수성구는 보다 활발한 의료관광 마케팅을 위해 대구시 의료관광팀과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학병원, 수성구 협의체 병원들과 외국인환자 유치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호텔 숙박 대신 찜질방 체험, 동화사 템플스테이 등 특색 있는 체험을 시도한 뒤 관광객들의 설문을 통해 의료관광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오랫동안 내실 있게 준비해 온 만큼 좋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격적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고 명품 글로벌도시에 걸맞은 외국인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외국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용학도서관, 박영희 시인과의 만남 | |||
30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 신청 |
1985년 문학무크 ‘민의’에 시 ‘남악리’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한 박영희 시인은 시집 ‘조카의 하늘’, ‘즐거운 세탁’, 서간집 ‘영희가 서로에게’, 평전 ‘김경숙’, 시론집 ‘오늘, 오래된 시집을 읽다’, 기행산문집 ‘만주를 가다’, 청소년소설 ‘대통령이 죽었다’ 등의 작품을 남겼다. 또 르포 작가로서의 왕성하게 활동하며 ‘길에서 만난 세상’, ‘내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아파서 우는 게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사람들’, ‘만주의 아이들’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신청은 22일부터 30일까지 전화(053-668-1700) 또는 방문으로 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53-668-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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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