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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후기 2024-04-28 일욜 파워방 - 홍천그란폰도(121.52km)
리베라 메 추천 0 조회 398 24.04.28 23:0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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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8 23:51

    첫댓글 큐브님 생신추카드림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4.04.29 06:51

    송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잘타셨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ㅎㅎ

  • 24.04.29 00:05

    자전거에 미친(?) 사람 3천명이 모이다~ 어머어머한 인원에 출발 대기 시간이 길었고,, 홍천 시내에서도 자전거가 너무 많아 서행하는 구간도 있을 정도 였어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한 홍천 그란폰도 아니 메디오폰도.
    그란폰도로 도전하고픈 마음도 좀 있었으나 1차 컷으프지점에서 시간이 오버되어 그란폰도 진입불가로 자동 메디오폰도를 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래저래 그란폰도를 갈수 없다면 쉬엄쉬엄 가자는 생각에 긴 휴식시간을 가졌더니... 작년보다 기록 오버~ ㅎ
    모두 안전하게 완주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특히 MTB로 그란폰도 완주한 무니님, 꽃비님 너무 멋졌습니다~
    그래도 안전하고 즐겁고 신나게 잔차 탔어요. 대회 준비를 많이 하진 못했지만 대회에 대한 부담으로 자전거를 좀 더 탔던거 같고 평지 속도도 좀 빨라진거 같아 보람찬 추억을 하나 더 만들었어요~

  • 24.04.29 06:15

    평지 업힐 내리막이 혼재된 잼나게 자전거 탈수 있는 코스 였어요.
    다들 최선을 다해서 탓기때문에 기분 좋고 개운했습니다.

    대회는 잘탈려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전략과 운용을 잘해야.. 마니 나가봐서 경험하면 더 잘타질듯 합니다.
    산천 쭈영님 대단하세요.
    쥐🐹. 예방책을 연구해야할듯..
    리베라메님 후기 감사합니다.

    가을에 한번더 나가요..

  • 24.04.29 06:29

    대단들 하십니다~
    전 이번생에는 경험 못하겠네요.
    담 생에는 유치원때 잔차부터 배우는거로 ~~^^

  • 24.04.29 06:52

    진짜 젊은 라이더들과 함께 하니 저도 20년은 젊어진듯 ㅎㅎ
    업힐에서 만큼은 노자연 출전선수 모두가 강자. 내려서 끄는 애들 사이로 보란듯이 가벼운 페달링^^

    리무진같이 넓고 쾌적한 고급버스에 몸이 만족.
    산천님 찬조해주신 샐러드랩의 싱싱함과 완벽한 밸런스에 입과 배가 만족.
    방장님 준비 보급품에 맘이 든든.

    절반정도 함께하자 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따로 또 같이~여기저기 붙으며 나름 살길을 모색 ㅎㅎ
    중반에 기다려서 끌어주신 큐브님과
    마지막에 앞서 끌어주신 비안네님 덕분에 여유있게 즐기면서 대회를 마쳤습니다.

    첫대회출전에 그랑폰도 타신 스텔라님의 용기
    뒷풀이까지 참석해서 눈부신 미소로 한팀 의리 보여주신 토리. 라벤다님
    작년이어 완주의 기쁨을 누리신 새봄님 산천님(담엔 그랑으로 ㅎㅎ)
    로드형아 멋짐뿜뿜 쭈영님
    엠티비로는 단연코 돋보인 무니님
    후기만 봐도 알 수 있는 꽃비바라기 리베라님이 있어 진정한 승자인듯한 꽃비님 ㅋㅋㅋ
    상하차 도와주신 남성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낙차없는 안전라이딩으로 끝까지 행복한 이딩이였습니다.

    노자연 누구나.
    출전 가능하며
    완주하실거라 믿습니다.(디바님~ 담 생은 노자연이 없을수도요 ㅎㅎㅎ)

  • 24.04.29 07:28

    홍천 그란폰도 달리신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울아들도 그래블로 5시간 50분 걸렸다는데
    mtb 로 질주하신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무사완주를 축하축하 드립니다~

  • 24.04.29 07:44

    감기에 걸려, 로드에 대한 미련으로 참가를 망설이다가 MTB를 타게 됐습니다. 함께할 수 있는 회원님들 덕분에 큰 힘이 되었고 노자연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포기하지않고 완주한 나 자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다운힐에서 다친 사람들을 무서워서 보지않은척 스쳐지나갔지만 마음쓰였고 안전의 중요성을 또 한번 느껴봅니다. 각자 기량을 발휘하며 안라 즐라해서 멋진 추억만들기하고 왔습니다. 대회 참가할 수 있게 나서주신 방장님과 함께한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 24.04.29 09:40

    항상 대회 참석을 물신양면으로 도와주신 방장님과 더불어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 참석하신 분께 도움이 될수있도록 했는데 아직 힘이 부치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젊은친구들과 같이 타니 저역시 젊어진 느낌으로 진짜 선수처럼 자전거 탄 기분입니다. 모쪼록 같이 출전한 모든분이 안라,완라 해서 무엇보다 감사함을 느낌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ㅎㅎ

  • 24.04.29 09:48

    처음 대회에 참가하는 거라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스타트

    3천여명이 구름처럼 모여 출발시간이 10분여 정도 늦어졌어요

    10여분 정도 늦게 출발하고도 1차 보급소에서 콜라와 초코파이 먹고 1차 컷오프 지점에 여유롭게 도착하여 그란폰도를 타야겠다는 결정

    로드팀은 벌써 앞서간 듯 하고
    산천님과 새봄님은 메디오폰도로 가시는 듯

    그란폰도 50키로 구간에서 체인이 빠져 20여분 동안 사투
    20분을 까먹고 점점 불길한 기운이 들기 시작~ 스태프 차량이 와서 회수차 타란다
    내가 메디오안타고 그란을 선택했는데
    여기서 포기할순 없지 어떻게 해서 체인은
    다시 채우고 시작

    20분이 엄청난 차이-전투력도 상실되어가는 느낌

    2차 보급소 도착해서 바나나 두개나 먹고 얼음콜라 마시고 화장실까지~

    마지막 부목재 길고 지루한 업힐 98키로
    지점에서 3차 마지막 보급 아이스크림이 꿀맛이다 이렇게 맛있다니!!
    두개먹고 여유부리다 시간을 보니 2시
    컷오프는 이미 된 상태

    24키로 남았는데 한시간은 걸릴 듯
    다운이 길어 한시간 덜 걸릴 수도 있겠다
    싶어 출발하려는데 운영요원들이
    회수차 타라고 하네요

  • 24.04.29 09:56

    로드타는 35명 정도와 같이 차안에서 또 대기

    만석이 되어야 출발할 모양이다
    오늘 완전 망했어

    회수차 타며 오늘 있있던 일을 반추
    그냥 여유롭게 메디오나 탈걸
    후회스러움

    그래도 컷오프 되어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려는 의지로 불태운 내 자신을
    다독여 줍니다

    이렇게 해서 제 난생처음 대회출전의 히스토리가 만들어졌어요

    어쨌든 소중한 경험하게 해준 노자연에
    감사드리며

    다음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컷인 완주 목표로 전진해보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 24.04.29 13:14

    그랑폰드라는 큰산을 목표로 4월은 무지 달렸습니다 확실히 많이 타닌깐 몸도 올라오는걸 느끼겠드라구요 결전의 날 여느때처럼 05시 중계역 상하차해주신 큐브님 비안네님 리베라매님 산천님 쭈영님 감사합니다 버스도 우등처럼 다리도 쭉~ 버스에서의 보급 산천님샌드위치 꽃비님 계란&음료 쭈영님 쵸코바 큐브님 바나나&물 감사합니다 참가인원이 3천명을 훌쩍넘는 라이더들과 함께달릴때 에너지는 달나라까지 갈듯합니다 ㅋㅋ 힘들다는 생각보단 이곳에서 업힐과 평지라딩의 싸움.한계점에 도전하는 나자신이 뿌듯합니다 무엇보다도 크고 작은사고가 있었지만 노자연친구들의 응원라이딩 덕분으로 12명의 용사들은 무사 완주 복귀하였습니다 오늘은 몸은 힘든데 기분은 끝내줍니다 ㅎㅎ 내년에도 함께 도전해주세요~~ㅎㅎ

  • 24.04.29 21:46

    후기 보니 어제 일이 마치 오늘인듯~~ 현실감이 드네요 생생한 후기에 사진까지 찾아 주시느라 애쓰신 리베라메님 감사드립니다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장을 열어 주신 큐브 방장님께도 감사드리며 안전하게 함께 즐겨주신 홍천 멤버님들 감사해요~~
    메디오로 의기 투합 했던 우리팀들 고마웠어요~ 함께 의지하며 힘듦도 날리고 달릴수 있었어요.. 마지막 부목재 다운에서 브래이크 때문에 너무 무서웠지만..

    우리도 담엔 그란에 도전해 볼까요~~ㅎㅎ

  • 24.04.29 21:44

    힘든 여정을 잘 마무리한 분들의 용기와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 24.04.30 22:04

    후기를 읽고 있으니 온몸이 긴장감으로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작년에 뭣도 모르고 참석하여 정말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들 시간의 흐름을 무시하고 어제의 나보다 더 빨리, 더 오래 달릴 수 있는 된 것은
    아마도 처음의 열정보다 더 강한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인가 봅니다.
    모든 분들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감사드리고 잘 회복하셔서 또 신나게 달려 보시죠. ^^

  • 24.04.30 22:06

    추신 : 3000여명의 라이더 사진에 떡하니 가운데 주인공은 누구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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