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누들누드입니다.
날씨가 많이 선선해 젓죠?
추운날씨인 만큼 옆구리도 시린 계절인거 같네요
다들 몸 생각하시면서 게임하시구요^^
[번외]편 큐티하은 초보공주일기 짧게 나마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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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 Story [인기개그맨 마인드헌터!]
어느때와 마찬가지로...-0-접속률 최저를 기록하는 큐티하은 공주님
일을 마치고 접속을 햇다
아지트에는 헌터만이 덩그러니 남아 잇엇다.
어라....!!이늠 잇네
"ㅎ ㅏㅇ ㅣㅎ ㅏㅇ ㅣ 퍽퍽 -0-"
쌩...~~~~~
믄데 믄데 ...-_-이 자슥이 공주 와더 요즘은 무시하네
"하이 하이 !!!얌마 ...-_-^퍽퍽..!!"
"어라 누구야 "
"누구긴 누구야 임마 누나지"
"에잉 누나야?진짜 누나야?"
"그럼 가짜 누나드 잇냐 ?"
"누나 맞놔....암호..-0-"
"이기 갑자기 미칫나 이 자슥이 와 찌랄이고 ...#%$#% $%^$^@$^"
신나게 욕을 퍼부어 줘따.
새삼스럽게 암호 부르라구 난리당..-0-
"아~~~~~~~~누나 맞네 욕하는걸 보니..하영이면 죽여 버릴려구 구랫지"
"오잉..`` 갑따기 하영이는 왜?"
"아니다 그런게 잇다 .."
이럼서 획 돌아서 버리는게 아닌가..-_-
잇긴 머가 잇냐 나쁜자슥...그렇게 나는 서둘러 헌터랑 몇마디 인사만 주고 받은체
몸이 너무 피곤한 관계로 잠을 청해야 햇다
# # # #
다음날......
하영이와 나는 출근하기 전에 밥을 챙겨 묵고 ..잇을 때엿다
"언니야"
"왱.?-0-우걱우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왜 또 웃는데 ?밥풀묻엇나?"
저뇬 웃을 때 마다 징그럽다.
"아이다 어제 잇제 헌터 오빠야 잇제 ..."
"떠 와 글마는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어제 헌터 오빠야 때문에 ....ㅋㅋㅋㅋㅋ"
저뇬또 ...먼짓햇나부다..-_-
저뇬 저리 웃으면 나도 두려운건 마찬가지다.
"ㅋㅋ 들어 봐라 언니도 함 생각해 봐라 !!배 잡을기닷..ㅋㅋㅋㅋ"
이럼서 시작돼는 헌터 이야기엿다..
때는 바야흐로 어제..-_-(아마드 9월 중순쯤으로 추정된다) ((사실 오래된 이야기를 기억속에서 끄집어 낼려고 하니 무지하게 ..어렵네요..-_-양해해주세요 꼭 밀린 숙제를 하는 기분이네요 ^^)) 하틍 ...내가 일을 하러 간사이 나의 덩생 하영양은 리니지를 하기 위해 따블클릭을 하고 동의를 하고 케릭을 끄집어 냇단다 "어라 강쥐가 음눼 ...-0-" 강쥐를 찾는 하영양 ... 내가 공주 랩업한답시고 레벨 26짜리 강쥐를 내 케릭에 넣어 두고 리스를 해 버린 차엿다. "언니가 가지그 갓나부네 ...잉..." 이리 하여 하영이는 내 케릭으루 들어 가서 강쥐를 다시 끄내 올려구 햇엇다고 한다 그래서 내 케릭으루 접속을 하고 /혈맹 "어라 헌터 오빠 박에 없네 ..에이 그냥 헌터 오빠한테 넘겨 달라 그래야지" 라구 생각햇던 하영이엿다 "누나야?" 아지트에서 하영이를 본 헌터 큐티하은이라는 네 글짜에 감동을 받고 나 인줄 알고 이렇게 외첫단다 "누나야.?" 라구 말이다..-_- 불쌍한늠 그 말만 안햇어두 되엇건만.. '에잉 누나는 무신..ㅋㅋ 어빠는 낸줄 몰르는 갑네 " 라고 생각한 사악한 내 덩생 하영이는 또다시 장난기 발동...-0- 옛날에 독고다이를 속엿던 솜씨로 또다시 장난을 치기 시작햇단다 "응 헌터냐 ~" 라그 말이다.-_- "악 누나누나 왜케 자주 안들어 오는거야 " 누나임을 확인한 헌터 그때부터 오바 하기 시작하고.. 하영이는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잇엇다고 증언햇다..-_-;;;;((내 동생이지만 정말 누구닮앗는지몰르겟다)) "응 그래 헌터야 잇지..." 내 개좀 옮기달라고 말할려고 햇던 하영이 그때 헌터가 말을끈고 말을 하기 시작하더란다 "누나누나--0- 나 오늘 누엇어 ㅠㅠ" 저렇게 애절하게 말하는데 우찌..먼저 개를 달라고 할 수 잇겟는가 "우 ㅔ?" 라구 맞장구를 쳐 주엇단다 "아씨 .......오늘 정전!!들어 가보니까 누어 잇데 ...-0-" 정전이라서 누엇다고 호소 하는 헌터 "저런 저런~!" 이라고 ...위로해주는 짭퉁 큐티하은..-_- 그럼서 헌터는 계속 말을 하더란다 "근디...짜증나게 정전되믄서 누엇는데 카오라서 ..검떨 것어 아씨..!!" 라구 말이다...-0- 기사는 검이 생명이 아닌가.. 근디 그걸 떨 것다고 하더란다 하영이 무안하고 미안해서 암말 못하고 계속 고민을 햇단다 "아씨 어뜩하지 옥루로 노가다를 해야겟어" 헌터는 속도 몰르고 계속 칭얼 돼면서 검떨군거에 분노를 하고.. 하영이는 개를 건내야 하는데 지금상황에 개를 건내면 ....맞아 죽을거같아 고민을 한참 하다가.. '에잇 멀라 일단 개부터 받고...-0-' 라구 결정을 한뒤 헌터에게로 다가갓다 "누나 누나 나 이제 어떻해 ..ㅜㅜ 옥루로 노가다나 해야겟어"
/교환
이라고 뻘쭘하게 헌터를 보고 첫단다. 지딴에는 어쩔 수 엄썻다구 햇다..-0- 아긴 어쩌겟는가 그뇬은 개를 받아야 하니....;; 그때 헌터가 케릭을 휙 돌리더니 이렇게 말을 햇단다 "누나..!!이러지.......마..." 라구 말이다. '-_-;;;;;;;;;;;;;;;;;;;;;;;;;;;;;" 하영이 땀 삐질 흘리고 그냥 자기라고 밝힐걸 이라는 후회가 들기 시작하드란다 "헌터야...-0-" "누나 이러면 내가 더 부담스러워!! 이러지마....!!-0-" -_-;;;;;;;순간 어찌 할 바를 몰르는 하영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아마도 헌터는 큐티하은 짭퉁이가 자기 혈원 검떨 것다는소리에 마음 아파 하며 ....머라두 줄줄 알앗나 부다라구 하영이는 추정햇다 "헌터야 일단....교환하고"
/교환
이라구 첫더니 또다시 케릭을 휙돌리더니!! "누나 정말 이러면 나 화낸다~!!!이러지 말랫자나 !!왜이래" 라구 오바를 하기 시작하드란다.. 슬슬 하영이 웃음이 삐져 나오기 시작하고.. 아무 것도 해주지 못하는 큐티 하은 케릭이 원망이 돼기 시작하더란다. "헌터야 -_-글지 말고 일단 교환"
/교환
"이러지마 누나 내가 걍 검 마출께 누나두 암컷두 없자나" 라구 계속 김칫국을 마시는 헌터 20분을 그렇게 실랑이를 하더란다 참지 못한 하영이!! "누나 화내는거 보고 싶어..!!빨리 교환 안해 ?"
/교환 라구 햇더니 드디어....y를 치는 헌터 "누나...누나 정말로 고마워....이럴려구 말을 끄낸건 아니엇는데 " 라구 하더란다. '휴...........어쩔 수 엄따 헌터 오빠야 미안하다 ㅠㅠ' 교환창에다가 레벨 26짜리 도베르만을 올리고 그렇게 또 두명이서 5분을 가만히 서잇엇단다 그니까 하영이는 오키 하기를 기다리고 잇엇고 헌터는 먼가 더 올라 오기를 기다리는거 같앗다고 햇다.-0- "오키해라" "잉?" "오키해 -0-" "아..앙 앙 개...앙.." "1분뒤면 알 게 될꺼야 " "응...?응..?머멀?" 하영이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그냥 리스 햇단다. '아 이상태로 카드값죠채리로 들어 가면 헌터 오빠 상처 받을텐데 우짜징..' 한참을 고민하다가 어쩔 수 엄따...-0- 그래두 진실은 진실이다 라구 생각한 하영이 카드값죠채리로 울집아지트로 뚜벅뚜벅 걸어 가서 "똑똑~!" 이라구 말햇단다 "넌 왠일이냐 ?" 라구 하더니 문을 열어 주드란다 '어빠야 미안 ㅠㅠ'
/교환
"???????????????????????" 헌터의 궁금증 오자마자 교환을 치니 알리가 잇나....-0- "개도!!!!!" "응?" "ㄱ ㅐ도고!!!" 하영이 두눈 꾹 감고 이렇게 외첫단다 개도...라구 말이다. 5분간 또다시 정적이 흘르고 교환창위에 ..26짜리 도베르만 목걸이가 올라 오고 오키를 하고 ..또다시 정적이 흘럿단다 그 순간이 굉장히 길 게 느껴 젓다고 하영이는 증언햇다 그러더니 .... 화를 참는건지.. 아니면 나를 원망하는건지 아니면 하영이를 죽일려는건지 또다시 정적이 흐르더니 헌터의 표효가 시작되엇단다 "ㅇ ㅏㅇ ㅏㅇ ㅏㅇ ㅏㅇ ㅏㅇ ㅏ악~~~~~~~~~~~너...너너엿어?" "미얀타 오빠야 -0-" "#$%$%^#& @^%$%&*^@#$%&^쑊ㄸㄹㅇㄴㄹ서ㅐㅇㅁㄴ 러미 ㄹ험" "미얀...-0-" "멀 ㅣ머 ㄹ헴 ㅅㅎㄷ밇 퍼ㅣ;ㅇㄴㅓ ㄹㅇ밓 ㅗㄷ매ㅣㅑ ㅀㅁㄷ아아아악" 이라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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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밥을 묵다 말고 한참을 웃엇다..
앗따 ...저런넘이 또 잇을까나
"ㅇ ㅏ~~~그래 각꼬 헌터 자슥이 니 보면 죽인다고 햇구나"
"응.먼소리고?"
"내 어제 잠깐 접속햇는데 누군지 재차 확인하데 ㅋㅋ 난또 왜그러나 햇지"
"앙 맞나 ㅋㅋㅋㅋㅋㅋㅋ내 어제 죽는줄 알앗다 미안해 각꼬"
"긍게 가쑤나야 와 장난을 치노 "
"내는 헌터 오빠야가 그럴줄 알앗나 ㅋㅋㅋㅋㅋㅋ"
한참을 피식 웃고
출근하면서 생각하니까 또 웃음이 나오고
지딴엔 얼마나 미안햇을까
하영이가 교환창을 열엇을 때
얼마나 마음이 아푸고 그때 만큼은 얼마나 큐티하은이라는 공주에게
감동을 먹엇을까
근데 ............"개도"라니..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면 할수록 웃겨서 참을 수가 없엇다
나는 담날 퇴근을 하고 접속을 햇다
@헌터야 ~~~~~~~
@응?
[큐티하은]내내 ....니가 어제 무슨일을 당햇는지 알구 잇다-0-
[마인드헌터]??????????????
[큐티하은]개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인드헌터]아아아아아아아악
[큐티하은]구냥 우리 서로 잊어 버릴까?
[마인드헌터]그러도록 하자..쪽팔린다 -0-
[마인드헌터]긍데 누나 어제 잇지 채팅창으루 나랑 유리랑 ...장난치그 노는데
[큐티하은]응
[마인드헌터]II뱀II이님이 갑따기 유리를 알아 보드라
[마인드헌터]그러더니 피로 물들 때까지 쉬즈 만을 외치리라 이러드라 ㅋ
[큐티하은] ㅋㅋㅋㅋㅋㅋㅋ맞놔..?누나글이 이리 대단하당 ㅋㅋㅋ
[마인드헌터] 앙 ㅋㅋ 한순간 뻘쭘 그님 나도 안다구 하더라 ㅋㅋ
[큐티하은]앙 맞나?내 잇제 어제 잇엇던일 ....글로 올리면 니는 더욱더 유명해 질끼다
"개도"사건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구 놀려 주엇다....-_-v
[마인드헌터]누나 제발 이건 올리지 말자 ..ㅜㅜ ㅇ나도 이미지가 잇지
[큐티하은]미안하다 글을 써야 하는 작가다 보니 이렇게 좋은 에피소드가 나올찌는 나도 생각을 못해서
고맙다 헌터야 ...ㅋㅋ
[마인드헌터]누나 미어 !!
이렇게 우리의 [개도]사건은 지나갓다
귀여븐 녀석 ㅋ
그날 그렇게 검떨군 녀석에게 상처를 준 하영이 뇬이 나쁜뇬이지
절 때루 내가 나쁜게 아니엇다.
헌터야 이렇게 글을 올려 버리네 ?
용서해줄꺼지..?
나는 아마 이글을 올리고 나서 다시 접속을 하면 마인드헌터 놈에게 맞아 죽을지도 몰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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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으루 첫 번째 이야기가 마인드헌터가 돼네요
많은 이야기는 없구요 ..
저희의 새로운 혈원들 이야기랑 몇가지만 추가 시켜서 보여 드릴게요^^
마니 사랑해 주시구요 ..
리플 아시져 ?저 그거 먹어야 돼요 ^^
감사합니다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더욱더 노력하는 누들누드!!되겟습니다 ^^
그리고 피로 물들 때 까지 쉬즈만을..
쉬즈 혈원 여러분들도 감사합니다 ^^
개도...-_-; ㅋ
혹시 해서 왔더니 진짜 글 올라와 있네여^^* 헌터님 복구 빨리 하시구여~~누들님 자주 점 오세여~ 담에 또 글 올리 실꺼죠~~기다릴께염~ 쉬즈혈 화이팅~~^^
넵 당근이져 희야짱님 감사합니다 ^^
저 넘 재밌어서 막 웃어재꼈어요. 옆에서 친구는 남친때문에 고민하면서 우울해 하는데 --;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군요.. 뻘쭘;; ㅋㅋ 오랜만에 크게 웃었어요. 누들님 감사요~^^
아 그뎌 글이다 -0- 아 살맛나 ㅠ.ㅜ
누들님도 이번이벤때 꼭 요판이랑 싸울드시길...고줌이나 투망 용비늘 드심더 좋구요..^^저 7요판 띄움....^^ 회원님들 모두 존거드세요...먹자들 조심하믄서...크크크
엄청나게 웃어버렸다니.ㅠㅠ ㅋㅋㅋㅋ
^^
아~~ 쫀득이 잠슈중 잠깐 댕겨감 -_- 호박까서 젤,데이, 요판이라뉘 ㅠㅠ 왜!!!!!!!!!!! 내가 잠슈들어갈때 이벤을 해서리!!!!!!!!!! 나뿡 영자 >ㅅ< 누들님 잠슈 끝나그 바여 ㅠ0ㅠ
이번 얘기 넘 잼있었음 ㅋㅋ
웅캬캬.. 하필 그럴때 그런 일로 /교환 "개도" 역시 잼따^^
ㅎㅎㅎ너무 귀여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