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다음 중 사이시옷 표기가 옳지 않은 것은?
① 장밋빛
② 맥줏집
③ 인삿말
④ 이야깃거리
<영어>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People often hold biases that they are not [ ] . These implicit biases naturally develop through past experiences and those with them are often unable to identify or explain them.
① dependent on
② conscious of
③ peculiar to
④ interested in
<한국사>
고려 시대 경제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을 모두 고른 것은?
㉠ 토지만이 아니라 인정에 대한 지배가 허용된 식읍이 왕실이나 공신들에게 수여되었다.
㉡ 왕실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외역전과 내장전을, 관청의 경비를 위해 공해전을 두었다.
㉢ 농민은 민전을 경작하여 수확의 10분의 1을 세금으로 냈고, 역과 공부를 부담하였다.
㉣ 권세가들은 대규모 개간에 참여하였고 사패를 받아 토지를 확대하기도 하였다.
① ㉠, ㉡, ㉢
② ㉠, ㉡, ㉣
③ ㉠, ㉢, ㉣
④ ㉡, ㉢, ㉣
<행정학>
공유지의 비극과 관련된 다음 설명 중 가장 옳은 것은?
① 공유지의 비극은 공동소유 자원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이익이나 개인적으로는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② 공유지의 비극은 행위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선택을 함으로써 발생하는 현상이다.
③ 공유지의 비극은 행위자들이 공멸로 인해 부담하는 비용보다 개인적 편익이 작다고 인식할 때 발생한다.
④ 공유지의 비극은 비용의 집중과 편익의 분산관계로 인하여 발생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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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다음 중 사이시옷 표기가 옳지 않은 것은?
① 장밋빛
② 맥줏집
③ 인삿말
④ 이야깃거리
[정답] ③
[해설]
‘인사말’은 [인사말]로 발음하는 것이 표준 발음이므로 사이시옷을 적지 않는다.
① ‘장밋빛’은 한자어 ‘장미(薔薇)’와 고유어 ‘빛’이 결합한 합성어이며 [장미삗/장믿삗]으로 발음하는 것이 표준 발음이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② ‘맥줏집’은 한자어 ‘맥주(麥酒)’와 고유어 ‘집’이 결합한 합성어이며 [맥쭈찝/맥쭏찝]으로 발음하는 것이 표준 발음이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④ ‘이야깃거리’는 고유어 ‘이야기’와 고유어 ‘거리’가 결합한 합성어이며, [이야기꺼리/이야긷꺼리]로 발음하는 것이 표준발음이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 사이시옷의 조건
· 발음 조건
뒤 단어의 첫소리 ‘ㄱ, ㄷ, ㅂ, ㅅ, ㅈ’ 등이 된소리로 나거나, [ㄴ]이나 [ㄴㄴ]이 덧난 경우(단, 뒤에 거센소리나 된소리가 올 경우 사이시옷을 표기할 수 없다.)
· 형태 조건
- 단일어나 파생어가 아닌 합성어
- 고유어 + 고유어 / 고유어 + 한자어 / 한자어 + 고유어, 외래어와 결합될 경우 사이시옷을 적지 않는다.
| 피자집, 핑크빛
한자어 + 한자어의 결합에서 사이시옷을 쓰는 예외 6개
| 곳간, 툇간, 찻간, 횟수, 숫자, 셋방
- 앞 단어가 모음으로 끝나야 함(=사이시옷 자리가 비어 있어야 함)
○ 한글 맞춤법 제30항
제30항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
1.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2.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3. 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어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
<영어>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People often hold biases that they are not [ ] . These implicit biases naturally develop through past experiences and those with them are often unable to identify or explain them.
① dependent on
② conscious of
③ peculiar to
④ interested in
[정답] ②
[어휘]
conscious of
[해석]
사람들은 종종 의식하지 못하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암묵적 편견은 자연스럽게 과거의 경험을 통해 발전하며, 이러한 편견을 지닌 사람들은 종종 그것들을 확인하거나 설명할 수 없다.
① ~에 의존하는 ② ~을 의식하는 ③ ~에 특유한 ④ ~에 흥미가 있는
[어휘]
bias: 편견 implicit 암묵적인 naturally: 자연스럽게 identify 확인하다 dependent on ~에 의존하는 conscious of ~을 의식하는 peculiar to: ~에 특유한 interested in ~에 흥미가 있는
<한국사>
고려 시대 경제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을 모두 고른 것은?
㉠ 토지만이 아니라 인정에 대한 지배가 허용된 식읍이 왕실이나 공신들에게 수여되었다.
㉡ 왕실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외역전과 내장전을, 관청의 경비를 위해 공해전을 두었다.
㉢ 농민은 민전을 경작하여 수확의 10분의 1을 세금으로 냈고, 역과 공부를 부담하였다.
㉣ 권세가들은 대규모 개간에 참여하였고 사패를 받아 토지를 확대하기도 하였다.
① ㉠, ㉡, ㉢
② ㉠, ㉡, ㉣
③ ㉠, ㉢, ㉣
④ ㉡, ㉢, ㉣
[정답] ③
[해설]
㉠ 식읍(食邑)은 왕족이나 공신들에게 내려주는 일종의 봉작지(封爵地)로서, 일정한 지역에 대해 토지에 대한 수조권 뿐 아니라 역(役)의 동원과 같은 인정(人丁)의 지배까지 허용되었다. 본래 삼국시대부터 이러한 식읍 수여의 사례가 나타나며, 고려 시대에도 오등작제(五等爵制)의 정비와 함께 식읍제도도 정비되었다. 이후 조선 전기까지도 식읍 수여의 사례가 보이나 세조 대 이후 소멸되었다.
㉢ 고려 시대에는 농민 개인들이 보유한 사유지인 민전(民田)에 대해서는 태조 왕건 대 정한 ‘취민유도(取民有道)’의 원칙에 따라 수확량의 10분의 1을 조(租, =토지세)로 거두었다. 다만 개인의 토지를 보유하지 못한 농민의 경우 국가 소유의 토지(=공전公田)를 빌려서 경작할 시 수확량의 4분의 1을, 타인 소유의 토지(=사전私田)을 빌려서 경작할 시 수확량의 2분의1을 바쳐야 했다. 한편 농민들은 조(租, =토지세) 이외에도 노동력을 징발하는 역(役)과 특산물이나 수공업품 등의 현물을 바치는 공부(貢賦, 혹은 공납貢納·공물貢物)를 부담하였다.
㉣ 사패(賜牌)란 국왕이 토지나 노비 등을 하사하면서 딸려주는 일종의 증서로서, 이를 통해 얻은 토지를 사전(賜田) 혹은 사패전(賜牌田)이라고 한다. 특히 고려 후기에 들어 신속한 토지 개간을 장려하기 위해 권세가들에게 해당 토지를 이러한 사패전으로 지급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사패전은 국왕이 임의로 하사하는 방식이었으므로 주로 국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왕족이나 측근, 혹은 권세가들이 대규모 토지를 받아 농장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오답해설]
㉡ 외역전(外役田)은 지방의 향리들이 직역(職役)을 수행하는 대가로 지급하던 토지로 왕실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한편 내장전(內莊田)은 왕실이 직접 소유하여 경영하던 토지로서 이곳에서 거둔 세금으로 왕실에 필요한 재정을 충당하였다. 공해전(公廨田) 역시 각 중앙 및 지방 관청에 속한 토지로서 관청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지급된 토지였다.
<행정학>
공유지의 비극과 관련된 다음 설명 중 가장 옳은 것은?
① 공유지의 비극은 공동소유 자원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이익이나 개인적으로는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② 공유지의 비극은 행위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선택을 함으로써 발생하는 현상이다.
③ 공유지의 비극은 행위자들이 공멸로 인해 부담하는 비용보다 개인적 편익이 작다고 인식할 때 발생한다.
④ 공유지의 비극은 비용의 집중과 편익의 분산관계로 인하여 발생하는 현상이다.
[정답] ②
[해설]
(X) 공유지의 비극은 개인적으로는 이익이지만 사회 전체적으로는 손해를 볼 수 있는 현상을 설명하는 것이다.
(O) 공유지의 비극은 경제학적 가정인 합리적 경제인에 입각한 이론이다.
(X) 공유지의 비극은 행위자들이 공멸로 인해 부담하는 비용보다 개인적 편익이 크다고 인식할 때 발생한다.
(X) 공유지의 비극은 편익은 사용자 개인에게 집중되지만 비용은 사회 전체로 분산되는 관계에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