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2953번째! 구아바! 도금양과에 속한 교목과 관목
식물명: 구아바
분류: 속씨식물門 쌍떡잎식물綱 도금양目(-) 도금양科(桃金孃科, Myrtaceae) 시디움屬(Psidium)
학명: Psidium guajava L. 이명:
영명, 일명, 중명, Guava, apple guava-영어, グアバ(guava, 구아바)-일본어, goyavier-프랑스어, guava-이탈리아어, guayabo-스페인어, bayabas-필리핀어, farang(파랑)-타이어, jambu biji-인도네시아어, jambu biji-말레이어,
기타 이름, 異名- . 과바, 番石榴(번석류), 番石榴乾(번석류건)-생약명
이름 기원, 유래- .
전설, 설화, 성경,
꽃말:
노래, 시화 소재,
특징: 구아바 잎은 타원형이며 꽃은 흰색이다. 꽃은 흰색을 띠고 너비가 2.5㎝ 정도이며, 꽃잎이 4개이다. 열매는 둥글거나 배 모양이고 지름이 7.6㎝ 정도이다. 희거나 연어살빛 같은 붉은색을 띠는 과육에는 작고 딱딱한 씨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씨는 재배된 구아바보다 야생 구아바에 더 많다. 과일 형태는 구형 혹은 배형이다. 덜 익었을 때는 열매 색깔이 녹색을 띠지만 익어가면서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한다.
분포 우리나라에는 제주도, 경남 의령, 충북 영동, 경기도 안성 등에서 재배 중이다. 전남 해남에서도 실증 재배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수확하였다. 해남의 따뜻한 기후가 열대과수를 재배하기에 충분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더욱이 별도의 난방을 하지 않고 하우스 내에서 재배가 가능해 다른 작목보다 경비가 절감되므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기대된다는 재배농가의 얘기다. 카리브 해 연안,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북부, 동남아시아 등에 자생한다. 구아바는 서리에 약하지만 미국 플로리다 남부 전역에서 잘 자라고 있으며, 어떤 열대지방에서는 반야생 상태로 무성하게 자란다.
원산지 아메리카 열대
이용(도): 식용-열매. 과육은 달콤하지만 매운 사향 냄새를 풍기며, 브라질구아바는 구아바와 비슷하지만 더 작은 열매를 맺는다. 신선한 구아바에는 비타민 A, B, C가 풍부하고 잼이나 젤리로 만들어 보관하거나 그대로 먹기도 하지만, 얇게 잘라 설탕과 크림을 쳐서 후식으로 먹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구아바 차가 인기다. 일본 남쪽지방인 미야자키(宮岐)현에서는 재배한 구아바 잎을 가공한 차를 관광지 곳곳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의 아열대식물원 어디를 가더라도 구아바를 만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원료를 가공하면 몇 배의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적극적으로 열대과일을 개발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약용-어린 과일, 잎, 과일껍질, 나무껍질, 뿌리, 씨-구아바는 위장장애, 당뇨, 열이 있는 기침, 궤양, 화상과 상처에 사용하기도 한다. 한방의 성미(性味)로서 맛은 시고 떫으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설사와 이질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잎의 한방 성미는 맛이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으며 만성설사, 만성 이질, 외상출혈을 치료하고 피부습진, 땀띠, 소양증(搔痒症,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