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브러쉬열전
반신반의로 구입한 에뛰드 브러쉬들입니다~ 겉비닐이 있긴 하지만 좀 허접해보이는 건 사실이예요^^ 그래두 없는것 보단 낫죠?! ^^
벗겨본 사진이예요~ 외관이 전체적으로 검정색이라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로고는 지금 사진엔 흐릿하게 보이지만 분홍색으로 찍혀져있어요~ 통계적으로 전체 몸길이가 13cm 내외이고 바틀부분이 10cm 솔은 평균 2cm (제일긴것으로)내외입니다 제가 지금 베네핏 베티파우치를 쓰는데요 왼편에 브러쉬꽂는 쪽에 잘 맞는 편입니다~ 쓰다보니 둘레를 안재봤군요 ㅋㅋㅋ 하지만 패쓰~~~ 전 쿨하니깐요 ^-^
7000원->4900원 ???????????????? 3500원->2450원 2000원->1400원 제가 데려온 네 아이들의 자기소개는 저렇습니다~ ^0^ 자기소개와 더불어 자기들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지도 그 밑에 이어서 잘 설명되어있어요~ 그 사진도 찍었으나 용량이 부족하여 다 잘려나가더군요 ㅡ,.ㅡ 어흑 팁브러쉬는 보기와 같이 두개나 여유분이 더 있습니다~ 음 좋아요^^
자 이걸 다 강추하는건 아닙니다!!! 아래꺼요!!! 아래꺼 요즘말로 킹 왕 짱 강추드립니다! 자~ 보실까요~
3500냥 ->30% 세일때 무려->2450원!!!!
우선 쌩뚱맞지만 비교부터 들어가볼까요 ㅋㅋㅋ 맨 오른쪽은 제가 작년에 구입한 에뛰드하우스에서 나온 브러쉬예요~ 많이들 갖고 계실 미샤의 4d 마스카라와 길이비교 사진 보세요 센티 안재어도 눈짐작으로 아시겠죵?! ㅎㅎㅎ 오른쪽 구버전(분홍색)이 살짝 더 길어요~ 글구 솔도 엄청 길고 넙죽해요
솔비 아닙니다!! 브러쉬 솔입니다 ~ 왼쪽 구버전 모가 상당히 길어요 그리고 삐쭉빼쭉 길이도 좀 멋대로예요~ 탄력은 있지만 넙대대하지 숱이 많지도 않아요 >.< 엄청난 탄력으로 너무 맘에 안들었었어요ㅜ 그리고 좀 험해보인다고 할까? 좀 인상이 부드럽진 않아 보이죠??!!(네? 그렇다고 해주세요^^) 그에 반면 오른쪽 신형은 검정모가 상당히 세련되어 보이고 삐죽나와있는 솔도 없어보이는게 살짝 보기에도 부드러워 보여요~ 끝부분도 동그란 산모양으로 완만한게 잘처리되었구요~ 뭐 완벽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두 이가격에 예쁘게 봐주이소~ ㅎㅎㅎ
오른쪽 신형은 세련된 검정에 바틀 끝부분에 분홍색으로 선명히 에뛰드 하우스꺼야! 라고 표기되어 있어요 ㅎㅎㅎ 이게 만져보면요 박힌게 아니라 사실 살짝 덮여진거예요~ 그러니 쓰다보면 언제 야곰야곰 벗겨질지 아무도 모르는거예요~ 왼쪽 구버전 얄상해보이지만 그 어느쪽을 보아도 어디껀진 모르는거예요 ㅜ.ㅜ 벗겨져서 지저분해질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국적을 밝히라면 잡혀갈 그런 아이.... 그리고 바틀은 분홍색 솔과 연결부분은 검정색..........솔은 갈색......... 다국적 아이입니다~
왼쪽 구버전 솔문대본 사진 이구요 오른쪽 신형 솔 문질러본 사진이예요~ 구버전 - 엄청 탱탱해요! 저게 엄청나게 눌른 사진이랍니다 힘이 아주 좋아요! 그리고 솔 ...부드럽지 않아요...따가운정도도 아니나 베이스 브러쉬로 쓰기엔..너무..쫌..
신버전 - 둥글게 둥글게! 짝! ~ 아 너무너무 좋아요!!! 2450원의 저 부드러움이 너무너무 좋아 미칠것 같애요~~ 2450원의 저 부드러움이 너무너무 좋아 미칠것 같애요~~ 2450원의 저 부드러움이 너무너무 좋아 미칠것 같애요~~ 제가 좋아 미칠것 같은 제품을 이제껏 두개 만나봤는데요 엘리자베스 아덴의 골드캡슐하고 이 아이예요!!! 그렇다고 골드캡슐을 저 브러쉬로 바를건 아니예요~~~ 아하하하하하~~ 정말 정말요 에뛰드하우스 가실 일 있으실때 속아보는 척하고 솔 한번 손등에 테스트해보셔요~~ 정말 저 부드러움에 아이섀도 화장할 맛이 난다니까요^^ 정말 제가 내미는 대박 브러쉬입니다!!! 물론! 슈에무라나 익히 유명한 마뮤의 발끝을 따라가지 못한다라고 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애들은 몸값이 얼맙니까!!! @.@ 저 둥근섀도우 브러쉬 한번 속아준다라고 생각하시고 2500원만 투자해보셔요~ 다시금 제 리뷰보시고 댓글달아주실꺼고 아이eye화장이 너무 사랑스러워질테니까요~ ^-^
이건 추천하는 브러쉬아닙니다~ 보너스로 비교리뷰 하나더~ 사와놓고 정신차려보니 제겐 맥의 168 미니 브러쉬가 있더군요 ㅡ,.ㅡ 뭐 다 그런거죠 뭐ㅋ 168미니가 더 작아요~ 그래서 베티 파우치에 넣고 다닐때 빼고 넣기 더 좋아요~ 그리고 바틀도 좀 더 작아서 작은구멍에도 끼울수 있는데 에뛰드우스껀 좀 작은 구멍엔 넣고 끼우기 수월하지 않더라구요~
원조 168브러쉬는 오른쪽이구요 지대 짝퉁 에뛰드하우스 168은 왼쪽입니다 ~ 왼쪽 에뛰드 하우스는 모가 검정이라 그런지 다 일률적으로 보이고 부드럽거나 뻣뻣한점은 보기엔 잘몰라요~ 저두 매장에서 전혀 생각않하고 있다가 멍하니 쓱한번 문지른것 뿐인데 어느새 바구니에 들어가있더라구요 @.@ 근데 이건 별루 추천하지 않아요! 왜냐면 가격은 7천원인데 물론 할인하면 그것보단 싸요~ 하지만 그가격대엔 바닐라코도 있고 인코이란 제품도 입소문이 나있고 삐야라는 브러쉬도 은근 괜찮거든요^^ 근데 이걸 사시라고 추천하러 들어온게 아니거든요~ 모르신다면 스크롤바를 저 위로위로~~^^ 오른쪽 맥은 단품으로는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죠~ 네 홀리데이 때 한정으로 묶음으로 나오는겁니다 >.< 보기에 하얀색이라 어떤 색을 쓰던 그 색이 물들구요 써왔던 날들에 비하면 모가 흩틀어짐은 없는 편입니다 ~ 하지만 좀 거칠어요... 따갑다는걸 느낄만큼은 아니지만 민감한 분들이 쓰시기엔 그닥 좋은건 아닌거 같애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차이는 있어요 ! 에뛰드하우스는 부드러운 대신 발색은 살려주나 펄감표현은 약해요 맥168미니는 조금 거친대신 발색이 월등히 잘 되는 편이예요~ 그래서 글로우온이나 페이스샵의 사각 블려서 같은 경운 에뛰드하우스로 맥이나 샤넬의 은은하면서 화려한 펄감이 위주인 블려서는 맥168을 쓰면 좋겠다는게 제 생각이어요! 으흐흐흐~
마치며.... 개인적인 리뷰니만큼 제 소소한 의견이 너무 호들갑스러울수도 있다는게 끝에 생각드네요 ^^; 에뛰드 하우스에서 브러쉬는 위사진처럼 총 14개가 나오는데요 다 써본것두 아니구 다 좋다는것도 아니예요~ 근데 제가 아이섀도 브러쉰 갖고있는게 몇안되거든요 ~ 이니스프리 두어개 에뛰드 두개 삐야 3개 미샤두개...ㅎㅎ 다른건 써보지 않았지만 이 둥근섀도우 브러쉬가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생각이 들어 이렇게 다운되면서도 또 쓰는 불굴의 의지를 보인건 우리 님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크더라구요^-^
더 중요한건 제가 쓴지 얼마 안되어서 1. 세척을 아직 안해봤구요 2. 털빠짐은 아직 없어요 세척하게 되면 간단하게라도 어떤지 말씀드려볼께요~ 글구 다른건 모르겠지만 제가 강추하는 둥근 아이섀도 브러쉬는 털빠짐은 걱정안해도 될것같애요^^ 즐겨쓰느라 꽤 많이 쓴정도인데 아직 괜찮거든요~ 이제 세척해봐야지요^^ 근데 세척해서 질이 틀려진다거나 털빠짐이 나온다거나 하면 뭐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진 않으니까요 새아이를 입양해야죵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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