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① 우리 수업의 목표는 합격뿐이다.
② 무엇이 잘못되었는 지 답을 맞추어 보자.
③ 서류를 확인한 바 미비한 부분들이 발견되었다.
④ 감기에 걸렸다더니 얼굴이 많이 안 됐구나.
<영어>
다음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A psychologist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discovered that the pupil is a very sensitive indicator of how people respond to a situation. When you are interested in something, your pupils become larger; if something is said that you don't like, your pupils would tend to contract. Arabs have known about the pupil response for hundreds of years. Because people can't control the responses of their eyes, many Arabs wear dark glasses, even indoors. In conversations, Arabs may watch the other person's pupils to judge his or her responses to different topics. That's one of the reasons they use a closer conversational distance than North Americans do.
① A Discovery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② Conversational Distance
③ Pupil Response: A Sensitive Indicator
④ The Advantage of Wearing Dark Glasses
<한국사>
(가), (나) 사이에 있었던 사실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의자왕이 좌우의 측근을 데리고 밤을 타서 도망하여 웅진성에서 몸을 보전하였다. 의자왕의 아들인 융이 대좌평 천복 등과 함께 나와서 항복하였다.
(나) 사찬 시득이 수군을 거느리고 설인귀와 기벌포에서 싸웠으나 크게 패하였다. 다시 진군하여 크고 작은 22회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4천여 명의 목을 베었다.
① 대신 연정토가 신라에 투항하였다.
② 취리산에서 신라와 백제가 회맹을 맺었다.
③ 당나라가 평양에 안동 도호부를 설치하였다.
④ 고구려군이 안시성에서 당의 군대를 물리쳤다.
<행정법>
다음 중 행정심판법상 행정심판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① 행정청이 처분을 할 때에 처분의 상대방에게 심판청구 기간을 알리지 아니한 경우에는 처분이 있었던 날부터 180일까지가 취소심판이나 의무이행심판의 청구기간이 된다.
② 의무이행심판에는 심판청구에 기간상의 제한이 없다.
③ 이의신청을 제기해야 할 사람이 처분청에 표제를 ‘행정심판청구서’로 한 서류를 제출한 경우, 서류의 내용에 이의신청 요건에 맞는 불복취지와 사유가 충분히 기재되어 있더라도 이를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으로 볼 수 없다.
④ 「난민법」상 난민불인정결정에 대해 법무부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한 경우, 행정심판법에 따른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아래에서 정답 확인하기 :-)
<국어>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① 우리 수업의 목표는 합격뿐이다.
② 무엇이 잘못되었는 지 답을 맞추어 보자.
③ 서류를 확인한 바 미비한 부분들이 발견되었다.
④ 감기에 걸렸다더니 얼굴이 많이 안 됐구나.
[정답] ①
[해설]
②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지’는 시간의 경과일 때, 띄어쓰기를 한다. [예] 헤어진 지 하루 만에 ~
③ 서류를 확인한바 미비한 부분들이 발견되었다.:‘바’는 뒤에 조사가 올 수 있을 때에만 의존 명사로 띄어쓰기를 한다.
[예] 어찌할 바를 모른다.
④ 감기에 걸렸다더니 얼굴이 많이 안됐구나.:‘안’과 ‘못’은 not의 의미만 있을 때 띄어쓰기를 한다. [예] 전화기가 물에 빠져 전화를 못 한다.
<영어>
다음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A psychologist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discovered that the pupil is a very sensitive indicator of how people respond to a situation. When you are interested in something, your pupils become larger; if something is said that you don't like, your pupils would tend to contract. Arabs have known about the pupil response for hundreds of years. Because people can't control the responses of their eyes, many Arabs wear dark glasses, even indoors. In conversations, Arabs may watch the other person's pupils to judge his or her responses to different topics. That's one of the reasons they use a closer conversational distance than North Americans do.
① A Discovery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② Conversational Distance
③ Pupil Response: A Sensitive Indicator
④ The Advantage of Wearing Dark Glasses
[정답] ③
[어휘]
psychologist 심리학자 pupil 동공 indicator 지표, 표시기 contract 수축하다
[해석]
Chicago 대학의 한 심리학자는 눈동자가 사람들이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아주 예민하게 나타내는 지표라는 것을 발견했다. 여러분이 무엇인가에 관심이 있으면 여러분의 눈동자는 커진다. 반면 만일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 뭔가를 듣게 되면 당신의 눈동자는 수축될 것이다. 아랍인들은 수백 년 동안 눈동자 반응에 대해 알고 있었다. 사람은 자기 눈동자의 반응을 통제할 수가 없기 때문에 많은 아랍인들은 실내에서도 검은 안경을 쓴다. 대화를 할 때 아랍인들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을 판단하기 위해 상대방의 눈동자를 관찰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아랍인들이 북미인보다 더 가까이 서서 대화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해설]
첫 번째 문장(A psychologist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discovered that the pupil is a very sensitive indicator of how people respond to a situation)이 글의 주제문이다. 눈동자가 사람들이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잘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한 후 구체적인 설명과 예시를 통해 이 주제문을 부연설명하고 있다.
<한국사>
(가), (나) 사이에 있었던 사실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의자왕이 좌우의 측근을 데리고 밤을 타서 도망하여 웅진성에서 몸을 보전하였다. 의자왕의 아들인 융이 대좌평 천복 등과 함께 나와서 항복하였다.
(나) 사찬 시득이 수군을 거느리고 설인귀와 기벌포에서 싸웠으나 크게 패하였다. 다시 진군하여 크고 작은 22회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4천여 명의 목을 베었다.
① 대신 연정토가 신라에 투항하였다.
② 취리산에서 신라와 백제가 회맹을 맺었다.
③ 당나라가 평양에 안동 도호부를 설치하였다.
④ 고구려군이 안시성에서 당의 군대를 물리쳤다.
[정답] ④
[자료분석]
(가) 의자왕이 웅진성에서 몸을 보전 + 의자왕의 아들인 융이 항복함 → 백제 멸망(660)
(나) 설인귀와 기벌포에서 싸움 → 기벌포 전투(676)
[해설]
고구려군이 안시성에서 당의 군대를 물리친 안시성 전투가 일어난 것은 645년으로, (가) 이전의 사실이다.
[오답해설]
모두 (가), (나) 시기 사이의 사실이다.
① 666년에 연개소문의 동생인 대신 연정토가 신라에 항복하였다.
② 665년 웅진 취리산에서 신라 문무왕과 웅진 도독 부여융이 회맹을 맺었다.
③ 668년에 당나라가 고구려의 옛 땅을 지배하기 위해 평양에 안동 도호부를 설치하였다.
<행정법>
다음 중 행정심판법상 행정심판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① 행정청이 처분을 할 때에 처분의 상대방에게 심판청구 기간을 알리지 아니한 경우에는 처분이 있었던 날부터 180일까지가 취소심판이나 의무이행심판의 청구기간이 된다.
② 의무이행심판에는 심판청구에 기간상의 제한이 없다.
③ 이의신청을 제기해야 할 사람이 처분청에 표제를 ‘행정심판청구서’로 한 서류를 제출한 경우, 서류의 내용에 이의신청 요건에 맞는 불복취지와 사유가 충분히 기재되어 있더라도 이를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으로 볼 수 없다.
④ 「난민법」상 난민불인정결정에 대해 법무부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한 경우, 행정심판법에 따른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정답] ①
[해설]
① (O) 행정청이 당사자에게 행정처분을 고지함에 있어 심판청구기간을 알리지 않았다면 당사자는 위 처분이 있은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심판청구를 제기할 수 있다. (대판 1989.2.14, 88누1363)
②(X) 부작위에 대한 의무이행심판의 경우 청구기간의 제한이 없으나, 거부처분에 대한 의무이행심판의 경우에는 청구기간의 제한이 있다.
행정심판법 제27조 【심판청구의 기간】 ⑦ 제1항부터 제6항까지의 규정(행정심판청구의 기간규정)은 무효등확인심판 청구와 부작위에 대한 의무이행심판청구에는 적용하지 아니한다.
③ (X) 지방자치법 제140조 제3항에서 정한 이의신청은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하여 행정기관이 심판하는 행정심판과는 구별되는 별개의 제도이나, 이의신청과 행정심판은 모두 본질에 있어 행정처분으로 인하여 권리나 이익을 침해당한 상대방의 권리구제에 목적이 있고, 행정소송에 앞서 먼저 행정기관의 판단을 받는 데에 목적을 둔 엄격한 형식을 요하지 않는 서면행위이므로, 이의신청을 제기해야 할 사람이 처분청에 표제를 ‘행정심판청구서’로 한 서류를 제출한 경우라 할지라도 서류의 내용에 이의신청 요건에 맞는 불복취지와 사유가 충분히 기재되어 있다면 표제에도 불구하고 이를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으로 볼 수 있다. (대판 2012.3.29, 2011두26886)
④ (X) 「난민법」상 난민불인정결정에 대해 법무부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한 경우, 행정심판법에 따른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없다.
난민법 제21조 【이의신청】
① 제18조 제2항 또는 제19조에 따라 난민불인정결정을 받은 사람 또는 제22조에 따라 난민인정이 취소 또는 철회된 사람은 그 통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법무부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이의신청서에 이의의 사유를 소명하는 자료를 첨부하여 지방출입국·외국인관서의
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② 제1항에 따른 이의신청을 한 경우에는 「행정심판법」에 따른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