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아우들의 살 겹고 정겨운 환대속에
하루가 이틀인지....... 모를 정도로 즐거웠떤 그날,
~~~부디,
아우들아, 이번 주에 만날때까정 그냥~~~~
근강해라!!
.... 금성산에서 똑딱이와 오잘공 대포 장비 철쑤하고 운동장에 도착하니,
이미, 도착한 님들 즘심식사 끝 마치고
푸른 인공잔디에 퍼들썩 앉아 거시기짠 하늘로 날려 보내고 있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6442444EDF383F12)
금성산에선 한번도 뵙지 못한 정선 가리왕산 멋진 친구 선배님이 보이기에
" 지 똑딱이 밧데리가 맛이 갔응개,
우리 님들 부탁 합니다요! " 라며,
님들 마지막 륜족 선배님에게 부탁하고......
....고때부터, 김 끌바는 밀물과 썰물사이를 왔따리 갔따리하면서
마신 거시기가 7짠이 8짠으로 올라 갈 즈음에
경품 추첨이란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494A444EDF384337)
우리 님들 등수는 이미 열외 였기에,
행여나, 이~따만한 생활 잔차라도 차에 싫어 볼까 배번 꺼내 놓고 호번에 눈과 귀를 열어 보았지만
평소에 남을 위하여 해 준 일이 모가 있능가???
응보 인과지 모!!!!!
ㅋ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14FAF444EDF38472B)
어이 마숲!
자네도 빵꾸 신 금성산에서 영접하였기에 등외 였지만,
혹시나, 경품엔 몬가 하나 건질쭐 알고 기다렸는디 역시나 개떡 먹었따구라...??
ㅋㅋ
...입담좋은 사회자의 진행 아래,
우리의 군산 영숙씨 란광 같떤 춤 판 사그러지니
서서히 나주대회도 막을 내리고,
이젠,
산더미처럼 남아 있는 뒷 치닥꺼리는 나주 아우들의 몫!!!!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754444EDF384A22)
요일 저일 하지도 못 하면서 우리를 대접 한답시고
우리들 곁을 떠 나지 못 하고 있는 아우들...
후다닭 가 주는 것이 도움이라 생각하고 있는 차에,
미리 나주를 떠난 제천 아우들의 전화다.
" 끌바 성,서해안 고속도로에서 군산으로 갈려면 워디로 빠져야 되요? "
제천 산골 촌 넘들이(?) 꼭(?) 생선회를 먹고 가야 한다고 군산으로 가는 중 이란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5A17444EDF384F20)
" 그~~~려어!.
고럼, 거시기에서 빠져 저시기로 가다 보면 바로 거시깅개
저시기에서 지달리면 내 곧 뒤 따라 감세!! "
...하여,
님들에게 지대로 된 인사도 못 나누고 제천 아우들의 뒤를 쫒기 위하여 끌바 내외는 줄행랑을 놓았떤 것 이 였따.
![](https://t1.daumcdn.net/cfile/cafe/17590A444EDF385321)
.... 전문(?) 운전요원 내자옆에 대짜로 누워
운전도 드럽게 못 한다면서 궁시렁 대다 보니 어느덧 도착한 비응도 항.
그 곳에서 횟집을 경영하는 잔차꾼인 쥔장에게 미리 전화 하였기에
도착하자 마자 싱싱한 회 바로 나왔지만,
가격이 수~십만원 이 란다.
제천에서 3~40명 내려 왔지 만,
그 동안 우리가 제천팀에게 읃어 먹은 것이 월매여?
더군다나,
끌바가 살고 있는 군산이며 고향 아우들이 일부러(?) 요 곳을 찾아 왔는디...............???!!!
![](https://t1.daumcdn.net/cfile/cafe/205708444EDF385622)
이순신 장군 칼 뽑듯이 과감히 카드를 뽑았뜨니..............
다행히(?) 초과 금액이 아니라며 승인을 해 주었지만
흐미럴,
끌바가 4일 꼬박 일을 하여도 모자랄 금액이네...???
ㅋㅋㅋ
그래도,
그 동안의 보답에 비 하면 피발에 새.
그래서 가슴 한켠에 남아 있었던 무거운 짐 내려 놓은듯한 마음.....!!
![](https://t1.daumcdn.net/cfile/cafe/165148444EDF38592A)
....나주 아우들의 간절한(?) 초청과 보고픈 마음에 내려 갔다 만
신세만 지고 올라 왔떤 나주,
...나주의 즐거움도 서서히 추억의 뒷켠으로 보내고
이젠, 오늘부턴 북한강 2차를 반추하며 일기를 써야겄따.
나주에서 처음부터 끝 까지 함께 하지 못 하였던 데~꼬, 현이, 쾌걸님, 달류, 이천 훼미리
글구, 욱이네 훼미리에게 미안함을 전 하며,
시상때에 올라 간 마님, 글구 군산의 아우에게 축하를 보내며................!!!
어제 저녁엔,
맘과 몸땡이 피곤 했지만,
간 만에 친 동생같은 잔차 10년 지기인 갈마구의 목소리 듣고 싶어
즌화를 넣고 보니 지나 온 모습이 떠 오르네요.
하여.........
예전 사진을 찾아 보았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816003B4EDF758734)
2번이나 위도를 다녀 오는 길 이였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712093B4EDF75883A)
요 칭구와,
94년(?) 쫑 파뤼에 이어 백뚜, 호남, 금북,금남, 낙남정맥에 이어 남해안 랠리까지 이어
한강까지 흘렀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41BA13B4EDF75892C)
글구,
고런 사이에 샛밥으로 280은 또 월매나 뛰었는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161D843B4EDF758A2A)
고렇케 잔차로 만난 우리가 10여년 을 칭구처럼 지낸 사이인디
한강 1차때엔,
거시기 봉투에 왜~ 그리도 많은 찬조금을 넣었냐구....????
![](https://t1.daumcdn.net/cfile/cafe/1125013B4EDF75921F)
고(?) 찬조금으로 무전기 장만하는디 보탰기에
한강때엔 삑싸리가 없었었찌~이..
암튼,
마구야, 오랫만에 들어 본 목소리라 그냥 좋트라.
( 근디, 나두 못 하구 있지 만, 너는 담바구를 끊어라!!! ㅋㅋㅋㅋ )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8FE3B4EDF759730)
아랫 사진은 알 사람은 ( 특히나, 백마님, 글구 오클리....) 알겄지만,
고런 마음으로 우리 잔차를 타자!
....요새, 아래껏들은 지가 잘 나서 잘 탄다구 광발하는디
요새 아이들이 선배님들 공경에 대해서 몰 알긋써?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9043B4EDF75991D)
우리(?) 꼰대들은,
옛날부터(?) 하이원 대회에서도 단상에 오른 선수들에게
상패를 나누어 주었떤 꽈 이면서도
선배님들은 꽤나 챙겼는디.....
ㅋㅋㅋ 그치??
![](https://t1.daumcdn.net/cfile/cafe/151E2D384EDF759B23)
하야튼,
고런 꽈인 니가 한강에 발을 들이고 나서부터
나룻배로 동강을 건너기 전에,
끌바의 황금마차 습격도 했었꼬~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29BE384EDF75A215)
고랬떤 갈마구가,
벌써 끌바와 잔차 10년지기라니.........????
![](https://t1.daumcdn.net/cfile/cafe/111D71384EDF75A925)
어쩜 보면 친 동생같기도 하고,
어쩜 보면 칭구 같기도 한 갈마구.........!!
![](https://t1.daumcdn.net/cfile/cafe/161D13384EDF75AB25)
요즘,
지 하는 일이 바빠 자주 함께 하지 못 하지만
늘....... 마음 속으론 함께 하는 넘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8A8384EDF75AD16)
...항상, 마음속엔 있었지만 고런 마구가 생각 나,
거시기도 한잔 걸쳤겠따
아주, 오랫만에 즌화를 넣었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81E5C384EDF75B023)
..... 인사성 인지 모르겄으나,
아주 잘 지내고 있따네요.
월매나 반가운 멘트입니까?
![](https://t1.daumcdn.net/cfile/cafe/12217E384EDF75B220)
그렇게 지내고 있는 마구가 시간이 나서 대구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지나 나나,
글구 우리도, 거미줄이 포도청이라 쪼각 시간 내어 간신히 참석을 한다 만,
마음속엔 마구와 함께 가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22C07384EDF75B412)
....2011년이 가는 마지막 달이라 그런지,
어제 저녁엔,
모 처럼 북한강 2차에 밀감 1상자를 보내 준 갈마구하구 요 이야기 조 이야기 한참동안 지껄였네요.
..잘 지내고 있딴 소리에 괜히 기분이 좋아 또 1짠하고....
우리는 그러한 마음으로 지내기에
우리는 오늘도 혀피와 쩐을 찾아야 하기에 기분 좋은 아작을 지르고 출발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06F33C4EDFE4E72F)
( 정선, 가리왕산 멋진 선배님도 동참했던 3차길...)
기대 하시라,
내 원제 늦은 밤중에 님의 목소리 듣고 싶어 까닭읍씨 즌화를 넣을수도 있을티니께....!!!
아직 여명 전,
일어 들 나셨쑤?
일어들 나셨으면...
우리는 오늘도....
아~~~~~~~~~~~~~~~~~~~~~~~~~~~~~~~~~~~자자자자자네유!!
첫댓글 얏호....
오랫만에 들렸더니 1등이란 행운이..
날씨가 많이 쌀쌀하니 건강 주위하시란 안부 여쭙고 갑니다.
아~~자자!!
어이 솔씨???
잘 싸고 기시지???
ㅋㅋㅋㅋ
하늘이 왜이렇게 어둡지요? 뭔가 내릴것갔습니다 한울가족들 나주에오시니 제가 지대로
살맛이났다는거 아닙니까 ㅎ
울님들 두손무겁게해서 배웅했어야하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다음엔 바리바리 준비할께요
원제..............???
영산강을 하자!!
대장님의 멋진 글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즐......
아우도!!!!
요짐 나주대회땜에 문정성시로 이루어져야 하는디....
ㅋㅋㅋㅋ
양평 280랠리가 벌써 3년이나 지나갔네요...너무 더워서 다리밑에서 쉬고 수박 먹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나저나 저 뱃살을 보니 정말 심란합니다.
고날.....
6바 땜에 안절부절 못 하던 9바....!!!
이번 팔공산에서 한 따끄리하자????
지난시간들이 가슴을 뭉쿨게 하구먼, 내년에도 재미있는 일기
많이쓰고 ,건강잃지말게나...!
그리고 내주중 에 그곳스케즐이 잡혔다. 그때 망년주 한잔하자.
황이장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자주뵐수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연말 바쁘시지만 건강 꼭 챙기시구요^^*
아이쿠나!!!!
다녀 가셨네요???!!!!
항상, 사진속에 그때 그 모습처럼 내년에도 쭈~욱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꾸요.
바쁘시드라도,
오늘, 우리 랠리 꾼들이 팔공산에서 2011년 년말 모임을 갖는데
내려 오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