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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 문화공감클럽 -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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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정/후기♠ 이어걷기(장기) 2024.03.24 강화나들길 14코스 강화도령 첫사랑길 (곰이네님 진행)
소월 추천 0 조회 179 24.03.25 15:11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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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5 16:03

    첫댓글 야자의 거친 섬유질이 그대로 살아 있는 새로 깔아 놓은 야자 깔개가 더러워질까 (? ㅋ) 옆으로 피해서 열심히 걸어 올라가는 우리 단원들~
    벌써 빵~터졌습니당.이제 더위먹은 어제가 해독이 되셨군요.저도 어젠 기절모드였어요~^^소월님의 완성된 후기 기대만땅입니다.

  • 24.03.25 18:24

    숙취에 해장을 해야될만큼 더위에 지쳤셨다는말씀? 이 아니라 봄 정취에 흠뻑 취하셨다는 말씀이시지요??
    사진 하나하나에 딸려있는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덕분에 눈으로 잘 따라 가 봤습니다.같이 못해서 정말 아쉽습니다.
    봄의 생기가 강화 나들길에도 채워지는듯 하네요 .4월에 신나게 걸어야겠어요.
    후기 감사합니다.너무 멋지세요~

  • 작성자 24.03.25 18:45

    준비없이 맞은 봄 몸살에 후기가 늦어졌는데
    쓰는 중간중간에 아이 학원도 보내야하고
    글자판 잘못 눌러 내용이 날라가기도 하고
    또 저녁식사 준비하는 시간이 겹치기도 해서 성격에 안 맞는 거북이 후기가 되었어요.
    늘 수고하시는 곰이네님~ 처음과 똑같은 마음으로 고맙구요.
    가야산님 김밥 벌써 10번을 넘게 먹었는데 도 질리지 않는 건 가야산님의 애정 듬뿍 마음이 양념으로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봐요.
    처음으로 나들길 함께 하신 후린님, 동하님
    반가웠어요.
    안타깝게 같이 못한 여니님을 위해 기분전환 하시라고 내용을 좀 코믹스럽게 써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을까요?
    나이스한 우리 길벗님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길에서 또 뵈어요. ^^

  • 24.03.25 19:14

    후기가 거듭될수록 문체(文體) 중
    <우유체(優柔體); 문장이 온건하고 순하며
    우아하고 부드러운 문체>의 진수를 보는 듯 사진들에 대한 해설이 물 흐르듯 유려합니다.

    그리고, 후기의 마지막 문장, ‘알고 보니 잘 걷는
    오늘이 바로 청춘시절’에 백배 공감입니다.
    카르페디엠!!!

    덤으로, 아래와 같은 위트 있는 개그성 해설도
    재미있네요;
    ‘새로 깔아 놓은 야자 깔개가 더러워질까 (? ㅋ)
    옆으로 피해서 열심히 걸어 올라가는…’
    (청풍은 숲길을 걸을때 야자 깔개 같은 인공적인
    설치물은 본능적으로 피하는 습관이 있어요)

  • 24.03.25 19:22

    원형파.일자파 모두 멋진 걸음으로 마무리하셨어요.갑자기 쑤우욱 올라간 날씨덕분에 마니 힘드셨지요~^^소월님.
    황토색 모두가 간척지라니~
    점점 더 똑똑해지는 강화나들팀 입니다.
    고맙습니다.

  • 24.03.25 19:37

    그러게요
    간척지 넓이에 허억😲

  • 24.03.25 19:35

    소월님의 풍성한 후기에 어제 걸었던 길이
    그대로 녹아져있네요^^~
    바쁜 일상중 열심인 모습이 그려집니다
    더위 문턱까지 갔다가
    오늘은 옷깃을 여미게 하는 도채비 날씹니다
    모든분들 건강 잘보살피세요~
    여니님~ 이른 아침에 어렵게 나오셨는데,
    몸이 넘 안좋으셔서 간식꺼리만 주시고
    가신것이 아쉬웠어요ㅡㆍ
    회복은 되셨는지요??
    건강잘챙기시고 기쁘게 뵈어요!!!

  • 24.03.25 20:34

    영겁 永劫 ~~~
    문자 그대로 영겁의 세월이 지난후에 다시 만난 분들 모두다 정말 반가왔습니다.

    모두들 여전하신데 ~~
    저 혼자만 잔뜩 나이 먹은거 같아서 쫌 위축된 기분??
    자신감이 결여된 분위기 ?? ~~ 암튼 등등
    그렇습니다.

    오랜만의 소월님 후기 & 사진 잘봤습니다.
    옛날 몽골제국도 정복하지 못한 강화도,,,,
    반드시 완전정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


  • 24.03.26 07:18

    후린님~
    자주 나오셔서 하하 호호 웃으시면 더 영한 미남 될거예요~^^

  • 24.03.25 21:18


    읽는 내내 사라지지않는 입가 웃음
    이런 코믹스러움 못한는게 무엇이신지
    남모르게 한 점 더 먹게해주신 매생이꼬막전때문일까요
    완죤 개운한 한 주의 시작인 월욜이였지만 보이지않는 소월님 후기에 사알짝~ 걱정 중 이런 잼나는 후기보소 ㅎㅎ 역쉬~ 합니다

    개미형 개미색깔 깜장콩 이수도 알~라~뷰~합니다.
    건강하세용~♡

  • 24.03.25 22:59

    소월님 후기 읽으면 참가하지 않은 저도
    함께 그 길을 걸었던 듯 정겹네요.
    근데 참석하지 못하는 가야산님은
    후기에 꾸준히 김밥으로 등장하시는군요. ㅎㅎ

  • 24.03.26 07:11

    갑작스런 더위에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힘들어 하시더니 언제 이렇게 많은 기록을 남기셨나요~^^
    정성스런 후기.. 늘 감사해요~

    맛난 매생이전 모두의 입에 넣어 주시던 모습이 참 따듯했어요~^^

  • 24.03.26 07:14

    소월님의 후기는 드라마 한편을 보고 듣는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곳을 제가 갔다왔네요
    다음편 드라마줄거리가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다음에뵈면 반갑게 인사드릴께요~~^^

  • 24.03.26 07:21

    동하님 함께여서 길이 시원 시원~
    또 같이 걸어요~^^
    복분자 덕분에 기운이 펄펄~^^

  • 24.03.26 09:16

    다음 참가엔 무거운 차도 차고에 냅두고
    배낭도 가볍게 매고 맘 편히 술한잔 하기예요.^^

  • 24.03.26 09:14

  • 24.03.26 07:54

    들쭉날쭉 따로 노는 섬들을 이어준
    강화도 간척지도를 보니 정말 놀랍네요!
    소월님 후기로 걷는 동안 보는둥 마는둥 했던
    곳곳의 오래된 이야기를 재미나게 읽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둔해져 가는 저와 달리
    점점 더 총명하고 안색이 밝아지는 소월님 보면
    정성스레 만들고 드시는 범상치 않은 음식들이
    모두 총명식단 인거같아요!

    소월님의 청춘시절~ 브라보!^^

  • 24.03.26 14:46

    소월님 덕분에 걷고난 길이 더 풍부해지는 후기를 접합니다.
    사진도 멋지지만, 사진에 곁들인 설명이 보물이네요~~
    소월님과 함께 걸으면 남는 것이 한가득, 다음 길에도 즐겁게 걸어요^^

  • 24.03.26 23:17

    이번 글은 기행문 형식이군요..ㅋ
    일자파와 원형파가 한패가.되어 걸었던 14코스~
    다음 길엔 어떤 파가 등장할까요? ㅎㅎ
    더위에 이리 약하신줄은...
    지금은 괜찮으시지요?
    정성후기 감사합니다^^

  • 24.03.29 12:37

    이른 더위로 힘겨워 하시는 중에도 발길 닿는 곳마다 부지런히 담으시더니 이리 꼼꼼한 후기가 탄생했군요.
    그 수고로움을 조금은 알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음엔 날씨가 좀 선선해서 부디 소월님이 가벼게 걸으실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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