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참석하지 못하고 여러 사람들과 알지 못하는 관계로 글만으로 나에 대해 알리기는 좀 그랬는데…그냥 편히 읽고 가세요.^^
*대화명(사용하게된이유)?
국민학교때 본 만화책중 주인공이 좋아하는 남자가 미쉘이었고 직업이 가수였는데 나도 그남자가 마음에 들어서 그뒤 미쉘이란 이름을 좋아했다.^^가입시 미쉘이 있어서 그냥 할게 없어서 zzang을 붙였었다.
* 본명? 이 지 원
* 혈액형? O형
* 종교? 불교
* 가족? 1남 4녀 장녀
* 본적: 서울
* 현재 하는 일(직업)? 회사원 / 마케팅팀 실장
* 현재 사는 곳? 서울 논현동
* 즐기는 차나 음료? 보리차와 커피우유
* 좋아하는 음식? 회, 불고기, 칠리소스음식, 군만두, 새콤달콤 음식들
* 싫어하는 음식? 쏘쎄지 햄종류,-김밥과 볶음밥에 들어있는것도 골라내고 먹는다.
* 취미와 특기?
취미:스크랩, 수집
스크랩과 수집하는 것을 너무 즐긴다, 커가면서 다양하게 변하긴 했지만 ..
우표수집과 카세트 테잎모으기가 나의 첫 수집이었다. 난 나중에 시집가면 방하나를 1면은 만화책과 기타 책들, 1면은 비디오, 1면은 음악테잎과 CD로 채우고 1면은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 다 갖춰놓고 중앙에 쇼파 푹신한거 놓고 즐길 생각으로 모아왔다.
언제가 짐이 많아져 방이 비좁아 질정도라서 시집갈 때 다 가져가려면 한꺼번에 싸기 힘들가봐 미리 상자에 싸서 창고에 두었는데 이렇게 늦게 안가게 될 줄이야..가끔 보고 싶은거 많은데 상자 풀기 힘들어서 늘 고민하고 있다..
주제를 정해서 자료모으기도 좋아한다…^^
예를 들면 만화의 기원과 역사 , 인간의 우주탐사 역사, 요리관련, 문화 사조 등등 다양하다..인간의 우주탐사 관련해서는 도서관까지 다니며 과학책 관련 서적들까지 찾아서 기록한 뒤 그냥 혼자 뿌듯해 한다..ㅋㅋ 그런 스크랩북들이 많다…연예인기사도 했었다. 데뷔부터 전성기까지 그에 대한 모든기사와 사진…왜그랫나 몰라…ㅋㅋ 요즘은 시간이 정말 없어서 못한다..일 관련해서도 이런 버릇은 조금은 도움이 되고있다.
*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다면?
남자:구본승,이성재, 여자:고소영
* 가장 감동깊게 본 영화와 드라마?
주로 추리나 탐정작품들,미스테리물을 좋아한다.
영화:쇼생크탈출,사랑은 다괜찮아, 트루로맨스
TV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가, 거짓말- 노희경 작품은 무조건 좋아한다.,
나일 살인사건, - 외화
서프라이즈, 도전1000곡, 꼭 본다.
만화:유리가면-명작이라 부름, 올훼스의창, 명탐정 코난. 악마의 신부
* 첫사랑이야기(첫키스는 언제)?
늘 학교에서 누군가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었던거 같다. 그애 때문에 학교를 갈정도로..ㅋㅋ 정말 사랑한 것은 24세였던거 같다..
첫키스도 24세때 사랑한 남자와 집에 데려다 주면서 우리골목이 아닌 다른 골목에서 ..
너무 좋아하던때라 키스가 어떨가 생각만 하다가 막상 했을땐 너무 맛있었고, 달빛이 비치는 길에서 그애가 미소지으며 머리를 넘기는데 너무 멋있어서 시간이 정지된거 같았다. 그뒤 난 키스 무지 좋아했었다..^^
* 연인으로서의 이상형?
이상형은 정말 늘 바뀌는거 같지만 난 멋을 알고 즐기는 사람이 좋다.그리고 요샌 다정하고 자상한 남자가 좋다.얼굴은 안보는데 키는 봤었다.
일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는 남자.
* 꼴불견인 이성(내가 시러하는 이성)?
여자든 남자든 얌체 같은 사람, 척좀 떠는 사람
* 첫눈에 반하는 이성과.. 계속 만나면서 정이 드는 이성중 누가 좋은지?
첫눈에 좋아야만 계속 보는 편인데…
* 사랑하는 사람과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갑자기 정전이 된다면?
현실이라면 그속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연구하느냐고 무지 당황하며 시간을 허비할거 같다.
* 좋아하는 이성앞에서 하게 되는 행동?
말도 잘못하고 나를 어떻게 생각할가 신경이 곤두서서 별 행동도 잘못한다. 떨려서…그런데 의외로 좋으면 좋다고 말하는 스타일이다.
*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하고픈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거를 다이어리에 33가지나 써놓았었다..할게 얼마나 많겠는가…그중 1번은 웃기게도 같이 도서관 같은데 가서 쪽지돌리기다..
난 여대를 나와서 대학시절에 남자친구와의 캠퍼스추억이 너무 부러웠었다.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같이 구내식당에서 밥먹고 도서관에서 아무도 들키지 않게 쪽지돌리고 이런거 보면서 하고싶다고 생각했었기에 그냥 이젠 못하는거지만 늘 꿈꾼다…ㅋㅋ
사랑하는 남자와 단둘이 나이트가서 춤추고 싶고, 야구장 가서 응원하고 싶다.
스포츠도 같이 하고싶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듣고 싶은말은?
사랑한다 ,내가 다해줄게,넌 잘할거야..
* 여자가..&..남자가 사랑스러워 보일때?
나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표현할 때…^^
* 애인이 다른 남자&여자와 있는걸 봤다면?
아는체 한다..누구냐고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보면 어디서든 즐겁고 반가워서…ㅋㅋ
* 사귀던 사람이 헤어지자고 한다면? 그말 하기 전에 이미 행동으로 느끼게 했을거 같아서 아마 짐작하고 그래 하고 헤어져줄거 같다.
* 헤어졌던 사람이 다시 만나자고 한다면?
어떻게 헤어졌는냐에 따라 다를거 같다.
*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무래도 조금은 시들해져서 헤어지는거라 생각한다. 헤어져도 될 정도로 덜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 애인의 외모는 중요한가?
전체적으로 조화 있고 준수한 외모면 좋겠다.
* 독신을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
가끔 생각하기도 한다. 사실 당장 결혼하고 싶지 않다..아직도,,,
그렇지만 노후엔 같이 즐길 남편이 있어야 될거 같다..
* 가장 외로울때는 언제?
둘이 해야 되는거에 혼자있을 때
* 처음 본 사람과 키스할 수 있는지?
처음본날이라도 할 수는 있지만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맘이 통해서 이겠지..
* 사랑과 우정중 하나를 택하라면?
우정을 택한다…아주 오래된 어릴적 남자친구와 정말 친한데 우린 서로 그랬었다..
너와 내가 서로 사랑해서 싸우고 다시 못보는거 보다는 우리 우정으로 이관계를 지속하자!
나 먼저 결혼시키고 자기 결혼한다더니 기다리는것도 정도가 있다면 작년에 장가갔다..ㅋㅋ
* 맞벌이에 대한 나의 생각?
난 일을 즐기고 좋아한다..
* 행복의 조건 세가지?
하고 싶은 일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건강한 마음과 육체
* 결혼할 집안이 경제능력은 어느쯤?
불편은 없을 정도…
* 결혼식전 신부&신랑에게 하고싶은 말은?
너무 늦게 만나 남들 보다 시간이 적으니 더 많이 사랑하고 잘할게^^
* 신혼여행으로 가고 싶은곳은?
라스베가스 호텔,
-카지노를 하라고 좋고 화려한 호텔들이 가격이 낮다..최고로 좋은 호텔에서 즐기고 싶다…푹쉬고 싶어서….관광지는 나중에 신혼여행말고 그냥 여행으로 많이 다니고 싶다…
* 가족 계획은 몇명쯤?
예전에 2남 1녀를 가지고 싶었다….
첫째 아들은 남편이 원하는 애로 키우고 둘째아들은 내가 원하는 애로…가수로 키울작정이었다..ㅋㅋ 딸은 딸이 원하는 삶으로..ㅋㅋ
그런데 이젠 글쎄 다 낳긴엔…언제 결혼할지도 모르니…
* 배우자가 더 낳자고 한다면?
셋이면 되.
* 배우자가 아이를 못갖는다면?
그냥 둘만 잘살아도 좋다…
* 남들이 당신의 성격을 뭐라고말하던가?
착하다, 자상하다.
* 주량?
주량은 나이에 따라 변하는거 같다…소주 1병정도가 적당인데 늘 더 먹는다…
회나 내가 좋아하는 안주에는 더마시기도 한다.
맥주는 잘 안마신다 그냥 자리에 따라 1-2잔, 해파리 냉채안주에 양주 먹는거 좋아한다.
* 술버릇?
다양하게 변해왔던거 같다..전화를 무진장하던 때가 많아서 아침이면 핸드폰부터 눌러 본다…-_-술먹고 노래방가면 백댄서가 된다..
* 자신의 장점?
이해심이 많다.
* 자신의 단점?
한번 아닌거는 죽어도 아니고, 극과 극으로 생각하는점…
* 화가나면 어떻게 푸는지?
집에 와서 엄마랑 얘기한다. 뭐든지 다 들어주고 내말에 맞장구 쳐주는 엄마의 고슴도치 사랑에 만족하며 잔다..^^
* 우울하면 어떻게 하는지:
친구들 만나서 즐거워지려고 한다. 아는사람들에게 편지쓴다..요샌 메일을…
* 사람을 볼때 가장 먼저 보는곳?
여자는 그냥 얼굴이랑 액세서리 보고 남자는 신발과 시계본다.
* 나는 가끔 이런 상상을 한다.(아무꺼나..):
나의 미래에 대해 꿈꾸며 상상한다.노후의 인생즐기기에 대해,
발레리나나 연극배우, 피켜스케이트 선수등 다른 직업에 대한 상상
크루즈여행 같은거 하면서 뭐할가 하는 상상 ㅋㅋ
* 심심할때 혼자서 주로 하는 일(짓):
심심하게 있지 않고 뭔가를 늘한다…아니면 잔다..몰아서…
이것저것 계획하고 상상하고
* 난 현재 행복하다 불행하다?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
-잠자기전 오늘은 무슨 꿈을 꿀가…기대할때(난꿈이 잘맞고 한편의 줄거리가 있는 꿈을 꾸기에 어쩔땐 기대도 된다,
-출근전에 화장하면서 엄마랑 수다떨 때:바빠서 대화할 시간이 없지만 나의 일상에 대해 시시콜콜 얘기 해주는걸 엄마가 좋아하기에 ,
-이쁜 내동생들이랑 같이 밥먹고 얘기할 때 일요일날 좋아하는 프로 보면서 맛있는거 먹을 때…
* 남이 모르는 자신의 컴플렉스는? 글쎄…
* 길가다 돈이든 지갑을 줍는다면?
난 가끔 길에서 지폐를 잘 줍는다.10원도 그냥 돈만있을땐 줍지만 지갑은 그냥 찾아줘야 될거 같아서 귀찮아서 줍기 싫은게 솔직한 심정이다.
외국에서도 돈을 주웠었다. 배낭여행으로 유럽을 갔을때 100달러를 주웠는데 프랑스 돈으로 그당시 500프랑이었다. 호텔비 내고 밥먹고 유료이용권 다 사용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ㅋㅋ 그리고 이태리에서 또 돈을 주워서 아이스크림을 실컷 사먹었었다.
그렇지만 돈도 잘 잃어 버린다.-_-
*1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다양한 일의 경험이 많은 요즘의 20대처럼 30대를 준비하고싶다
*지금 가장 큰 고민은? 회사일^^
* 가장 불행하다 느끼는 순간은? 그
그런건 잊어버려서 언제 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 만약에 내가 시한부 인생이 된다면 남은 시간에 뭘 하고픈지?
짐정리와 주위의 사람들에게 정말 사랑했었다와 고마웠었다는걸 알리는거..
* 자신의 외모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분과 자신 없는 부분은?
손 이쁘다는 말 많이 듣는다 .자신없진 않지만 내세울것도 없다.
* 내 자신이 초라하다 느낄 때는?
게을러서 미뤄두며 못갖춘 것을 이미 달성한 사람들을 봤을 때
* 내 자신 이럴 땐 정말 잘한거라 믿고 플때는?
시각디자인 전공으로 디자이너로서 살았지만 다른게 하고싶어서 학교를 더다니며 공부해서 지금의 일로 바꾼거,
* 세상에 태어나서 감사하다고 느낀 순간은?
가족들과 있을 때, 인생을 즐길 때
*
최근에 가장 황당 했던 일은?기억나는게 없지만 아주 오래전의 일로 ..
내남동생과 난 12살차이다 .아들 낳으실려고 딸이 좀 많아졌다.아무래도 나이차이가 많이 나니간 난 귀여워서 지금까지도 많이 예뻐한다.
동생이 5살이고 내가 고등학생때인 어느날 진지하게 ‘누나 내가 대학생이 되면 누나는 할머니가 되?’ 하며 정말 궁금해하며 묻는데 황당했었다.
아니라고 하는데도 어린 것이 믿지 못하는 눈치를 보여서 만약 큰누나가 너가 대학생이 되었는데 할머니가 안되어있으면 나에게 20만원을 준다는 각서를 쓰고 글도 잘모르는애에게 싸인을 시키고 그 종이를 보관했었다..중간중간 잘보관하며 남동생이 대학생이 되면 20만원을 받을거란 기대가 있었는데 잃어 버렸다..어딘가 있긴할텐데…^^ 그래서 못받았다.
* 자기 인생에서 가장 큰 사건은?
아직까지도 결혼안하고 살고있는 자체가 사건이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신세대인지?
좀 보수적인면도 있지만 개성적이라 생각한다.
* 나의 생활신조는?
정의는 이긴다.
* 존경하는 사람? 부모님
*징크스? 특별한거 없다.
*지금 가장필요한것? 운동
*이럴때 죽고 싶었다?
잘 생각이 안난다. 별로 죽고싶단 생각 안한다.
* 가보고 싶은곳(국내,외) ?
이집트
* 가장 추억이 많은 장소는?
뉴욕 맨하탄 / 경주
* 지금 그리운 사람이 있는지? 있다.
* 기억에 남는 선물?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책 그대로 베껴서 준 하나밖에 없는 책
선물은 많이 받았는데 그다지 기억에 남는건 없네...50만원 백화점상품권 이런거..ㅋㅋ
* 가장 기뻤던 기억?
계획한 대로 내가 이뤄갈 때 / 좋아하던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 했을때
*
가장 슬펐던 기억?난 나에게 안좋았던것은 사실 잘 잊어서 기억에 없다..단순하다.
이때로 정말 돌아가고 싶다?
대학 3학년 졸업전에 뭔가 준비를..^^
*소중했던 기억?
나의 어린시절 모두다 소중하다
*오래토록 고마운 사람
가족들 모두
* 30대여성 30대남성 카페에 가입하게된 동기는?
결혼안한 30대의 내가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서
* 30대여성 30대남성 카페에 가입한 목적은 이루었나?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았으니…이룬건가..
30대여성 30대남성 카페에서 얻은 것이 있다면?
좋은글 보면서 즐거워하고 좋은 사람들 만나서 좋고 가끔 올라오는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정보도 얻고..
*30문답에 대한 나의 진실성은 몇 % ? 99%
* 30대여성 30대남성 카페에 바라고싶은 한마디?
많이 참석하진 못해도 늘 관심으로 까페를 보고있어요, 나름대로 30대를 즐기면서 좋은 짝도 만나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시기를…
첫댓글 다시 읽어보니 참...-_- 근데 도서관에서 쪽지 돌릴일은 정말 없겠지...태영이와 기주처럼 포스트잇이라도 돌려야 될텐데..ㅋㅋ 나도 영호처럼 지금 필요한것을 남자친구로 바꿔봐야 겠다..ㅋㅋ
언니의 순수함과 재기발랄함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눈....한가지 확실한건 사람은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줄수있다는....그래서 언니가 그렇게 사랑을 많이 베푸나봐~ 글고 아까 손가락...인정합니다~!...미스철심얘기가 생각났다눈....ㅋㅋㅋ
난 이따금 30가서 울 인생~에 있는 님"들 30문답 읽었다눈..근데 그걸 예서 보니 굳이 30까지 가지 않았도 된다눈..그래서 조금 편해졌다눈..이런 깜찍한 생각을 한 지원양(?)을 이제 인생~의 깜찍이로 임명하노니!ㅋㅋ 깜찍이라니..엉니 스스로 닥쌀이구낭?그 맘이 깜찍이라눈..ㅋㅋ
언냐....나두 여대 나와서 언니맘 다 이해해~~~~~~머, 학교를 잘 가진 않았지만도... ㅋㅋㅋ난 언니가 울 패밀리들 30문을 다가져와 이곳에 펼쳐놓은것만으로, 언니의 맘이 크고 넓다는데 인정!!!! 쾅쾅쾅~~~멋을 알고, 즐길줄 알고, 일 잘하고, 잘 노는 남자...... 내 찾아보깨~~ 허걱!!!!!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