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루이드RX 기술지원팀입니다. 먼저 나노코팅에 대한 지식을 알려 드릴께요
나노의 단위는 10억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로 특정소재를 나노입자로 코팅하는 기술입니다.
1나노미터(㎚)라고 하면 10억분의 1m의 길이 즉, 머리카락의 1만분의 1이 되는 초미세 입자 이를테면 원자 3∼4개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를 말합니다.
어떤소재를 나노입자로 만들어 어떤 소재에 사용할 것인가가 중요하겠죠
각 소재의 특성에 따라 금속, 나무, 낚서방지, 돌, 선박, 섬유, 유리, 전자기판회로등 나노코팅도 각소재에 맞는 나노코팅을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예 : UV차단이 필요한곳과 그렇지 않은곳 염분이 많은곳. 전류가 흐르는곳 등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나노코팅은 다목적(Multi-Purpose)에 사용되는 제품들이 많을 것입니다.
유르님의 질문을 요약하겠습니다.
모든전자제품은 방수처리가 돼있다는 말은 거의 제품을 외부에서 밀봉했다는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밀봉이 되면 방수가 된다고 생각들 하니까요 하지만 습기는 이야기가 다르죠 모든 전자제품의 오작동 및 고장의 원인은 습기에 의한 사고가 많은 것입니다. (보충설명 : 미공군의 B2 스텔스사고) 습기를 모으면 물방울 한개가 만들어 짐니다. 결국 물방울 한개가 수천억을 한순간에 없애버린 가슴아픈 사건 입니다.
현재 나노코팅 기술은 가격이 높아서 회로나 기판에 적용하는 곳은 첨단소재, 고가의 제품에 한정되어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나노코팅도 생활전반에 사용되도록 업그레이드되고 가격은 낮아 질것입니다.
유르님 다목적(Multi-Purpose) 또는 전자회로용 나노코팅을 디지탈도어의 문밖쪽(외부) 문안쪽(내부) 모두나사를 오픈하여 회로 앞뒤에 뿌리고 건조후다시 원상태로 재조립하시면 될것입니다. 나노코팅 UV차단기능 제품은 케이스로 덮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컨넥터 부분또한 문제가 없으니 코팅하셔도 무방합니다. 잘 작동됩니다. 네 코팅됐다고 전류가 흐르지 않는것은 아니니까요 ^^
팁 : 초보자들이 실수하는 경우는 분해 할때 나중에 이게 어디고 저게 어딘지 헥갈려 조립을 못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대
이럴때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부품하나 해체시마다 사진을 한장씩 찍어 두면 나중에 사진을 보면서 조립하시면 쉬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