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마치고.. ^^

안녕하세요^^ FBI 10기 회장 박미정 입니다. 이번 행사는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2달 동안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박람회는 경험이 없어서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셔서 아무사고 없이 행사 잘 끝내고 돌아 왔습니다. 지난 5월 28일 오전 10시 30뷴경에 모바일 게임과와 선발대로 광주김대중컨벤션 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행사장으로 가는길에 박람회 배너들보다 소년체전배너와 현수막이 더 많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컨벤션센터가 가까워지자 박람회 홍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렵게 온 만큼 최선을 다하고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차량을 행사장 안에 정차시킨 후 짐을 내리고 세팅을 시작 하였습니다. 부스는 생각했던것 보다 작고 사면중 한면에만 전시를 할수 있어서 전시 공간이 부족해서 일단 짐을 풀고, 후발대가 30분 후쯤 도착하여 같이 세팅을 하였습니다. 후발대는 스타렉스를 렌탈하여 7기 이재호 선배님께서 수고해주셔서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하여 세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음향시스템과 영상시스템을 먼저 세팅하고, 나머지는 전시물을 부착 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리 부스레이아웃을 바탕으로 부스에 맞게 세팅을 하고, 전시물 중에서도 학과소개와 직업소개는 밤새 수고한것을 다 사용하지 못하고 공간이 부족하여 몇개만 뽑아서 전시를 하고 장미꽃으로 부스를 데코도 하고 테이블도 천으로 씌우고 세팅시간(8시)이 끝나기전에 준비를 마칠 때쯤 9기 박승조 선배님께서 캔커피 4박스를 전해 주셨습니다. (9기 김한수 선배님 선물) 준비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그렇게 광주에서 하루밤을 보냈습니다. 행사 첫째날 .. 시작 3시간전에 행사장에 와서 준비를 하고 도둑인터넷으로 이사사에 사진을 올리고, 글을 남겼습니다. 그렇게 참가자들이 들어오고, 유리와 게이트 앞에서 넌센스퀴즈와 응모권을 나눠주고 부스로 유인했습니다. 그러다가 효과가 없자 넌센스 퀴즈와 응모권을 부스 인포메이션에서 나눠주고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리플렛을 나눠 주면서 이벤트진행중이라며 집객유도를 하였습니다. 하나 둘 씩 모이던 사람들이 부스 입구에 가득 하고, 정신없이 진행을 하고 그중에서 관심을 많이 보인 친구들과는 상담도 아고 입학 원서를 쓰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하우석 교수님도 오셔서 청소년들과 상담도 해주시고 부스 운영하는 동안 조언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고등학생들에게는 설문엽서를 받고, 중학생부터는 응모권을 작성하게 하여 DB를 만들었습니다. 첫날에는 FT 아일랜드가 와서 행사장을 돌아서 학생들이 무척 붐볐었습니다. 첫날 행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회의를 하였습니다. 오늘 행사진행을 하면서 순조롭지 못했던 부분들과 부족했던 것들을 제기하고, 운영방안에 대해 다시 회의를 한 후 둘째날 바로 시행에 옮기면서 원활한 진행이 이루어 졌습니다. 하루하루 더 많은 사람들이 부스에 왔지만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넌센스퀴즈와 뽑기가 인기를 많이 끌었고, 행사내내 유명인사들이 하루하루 방문하여 관람객들이 증가하였고, 어떤 부스에서는 김흥표씨가 직접 부스운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학체험캠프 환영영상도 찍고, 행사장 입구부터 전체적으로 영상을 찍었고, 유승호군의 팬싸인회도 이루어졌습낟.  우주인 이소연씨, 귀여니:이윤세씨, 유명인사 김가영씨, 강성태, 김소연씨가 세미나를 열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최대 집객이 이루어진 날은 셋째날인 토요일이였고, 그날 빅뱅과 쥬얼리등 음악페스티벌도 이루어졌고, 전체적인 행사장 부스들이 중학생들의 초점에서 맞추어진 곳이 많았고, 참여할 수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좋았지만 솜사탕, 팝콘, 경품들을 주는 부스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을 해주는 부스에 몰리는 때가 많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박람회를 처음 해봐서 부족하고 서툰 부분도 많았지만 그리도 아무 사고 없이행사를 잘 끝내고 돌아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DB도 300~400장 최대 500장을 받아온것을 대학체험캠프팀에게 넘겨서 입시와 캠프가 성공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관리를 할 것입니다. 이번주 안으로 정산과 결과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우석교수님, 류재만교수님, 최유진교수님, 김종호교수님, 최대규교수님, 조현우교수님, 김혜경교수님, 한연준조교선생님, 홍정하조교선생님, 박진석 학회장님, 7기 이재호선배, 8기 조진수선배, 9기 박승조선배, 9기 김한수선배, 10기 김유경오빠, TV편집과 학회장님, 광고영상디자인과 크레파스, 11기 이상현님, 조승연님,   그리고 이벤트연출과 모든 선배님들을 비롯한 재학중인 10기 동기들, 11기 후배님들 말 많이 도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