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입주를 시작하거나 입주를 얼마 남지 않은 아파트들중에 카페를 이용하여 활동을 하고 있는 모임들이 상당히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모임들이 있으나 그중에 동구에 있는 샹떼빌의 모임이 거대회원과 방문수를 자랑하며 울산에서 최고라고 자부를 하고 있는것 같으나 내실면에서는 건설사를 상대로 실속을 기한 아데라움이 입주자모임의 가장 큰 혜택을 입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아데라움의 입주자모임이 활발하게 할수밖에 없었던 이유로 건설사가 임대아파트 지은 평창건설이라는 곳으로 자칫 오해의 소지로 아데라움이 같이 덤으로 넘어갈 판국 이었습니다.
위기를 의식한 아데라움 입주자분들도 이같은 점을 의식해 강 건너편에 있는 리비에르와 격을 다르게 하기 위하여 입주자 모임에서 아파트 내부에서 외부에 이르기 까지 하나하나 관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내부 자재에서 부터 외부조경등.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지하에 헬스장 및 운동시설등 편의시설을 많이 갖추어 입주자 모임의 눈 부신 활동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파트 도색의 경우도 처음 도안과 다르게 임대아파트인 리비에르와 같은 모양으로 도색을 했다더군요.
건설사에서는 아데라움과 리비에르의 동질감을 살려 건설사의 입지를 강화 할려는 의도로 한 것 같으나 아데라움의 입주민들은 임대아파트인 리비에르와 같은 취급을 받기 싫어 처음 도안대로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습니다.
이 와중에 건설사와 심하게 마찰을 빚어 법적 문제로 소송까지 준비할려고 했으나 소송보다 구청을 상대로 일을 벌이는게 낮다는 어느 입주민의 귓뜸으로 구청을 상대로 처음 도면과 다르니 허가문제를 가지고 논쟁을 벌인 결과 구청에서 평창건설을 상대로 처음 도안대로 시정하라는 지시를 내려 입주민들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첫댓글 우리도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
지당하신 말씀 ^^ 우리도 우리아파트의 가치를 올리는데 노력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