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의구심이다.
히터랑 스윙어의 도대체가 명확한 구분이 먼가요?
명확하게 말을 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주관대로 나름의 견해를 내어놓는다.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두스윙의 개념이 하나같이 물체를 가격하는 일련의 동작이다.
하지만. 그 사이 미묘한 개념의 차이가 있다.
오늘은 제가 여러분께 간단하고 알기쉽게 . 또는 다 알고 있지만 한번더 기억을 단디? 잡아두시라는 취지로 이 글을 올립니다.
1. 히터!
Hit (때리다)
즉, 강력하게 물체를 때리는 개념이며. 이게 사람이 이 동작을 취했을시 '강력하게' 이 강력하게 때리다 라는 것에
오른팔이 주도하는 스윙이 됩니다. 즉, 오른팔 근육으로 클럽을 밀어내는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 그 로켓발사 동영상 보셨는지 모르시지만 아무튼 . 히터는 자신의 몸이 로켓발사대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몸이 단디 버텨주어야 하죠.
백스윙때 접힌 오른팔을 펴는힘으로 공을 가격하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히터의 경우 공을 치고 나서 몸이 피니시로 가는
것이죠.
여러분이 자주 말씀하시는 "치고 돌다. " 입니다. ^^ 오른발도 임팩이 될때까지 최대한 지면에 붙여주는 모션도 강조되죠^^
2. 스윙어.!
스윙어는 다릅니다.
스윙어는 몸의 회전에서 나오는 원심력을 이용해 클럽을 당겨내는 유형으로 볼 수 있죠.
즉 , 몸이 팔을 끌고 팔이 클럽을 끄는 순차적인 스윙이기 때문에 즉. 몸이 클럽을 리드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 ^^
그냥.. 두 사진만 봐도 차이점이 확 나오죠.
걍 쉽게.. 히프 회전량부터 틀리잖아요 ^^
히터스윙개념인분들은 오른팔이 스윙에 큰 몫을 담당하구요
(힘의 근원은 오른팔.. 요런분들은 초보에게 오른팔이 다운스윙을 주도한다고 강조하는 경향이 크죠 ^^)
반면 스윙어의 힘은 골반의 회전에서 비롯되는 거죠. ^^
요령에 맞게 잘 썪어 쓸 수도 있습니다. 어려울것 같지만 그다지 어렵지는 않죠.
롱게임에는 스윙어개념을 머릿속에 더욱 그리고 .. 반면 숏게임이나 비교적 숏아연 지형 언듈레이션이 심해서 무게중심이 잘 안잡히는 경우 하체를 꽉 잡아놓고 오른팔로 공을 가격하는 히터스윙의 개념으로 공을 치구요 ^^
웃기는 짬뽕이죠?
프로들도 각자 크게 보면 두가지 스윙을 하기때문에 .
아직 우리나라 닭장에서는 스택엔틸트 스윙을 가르치는 프로도 없고 또는 모르는 프로도 엄청 많아요.
(우리나라 프로들은 좀.. 안좋은게 자격증 딴뒤로 골프에 대한 발전이 멈춘다는거죠.. 지식면에서요;; )
스윙어 스타일로 치는 프로는 스윙어 스타일로 가르칩니다.
프로왈: 허리를 돌려야죠 . 허리반동으로 치세요. 공은패는게 아니예요 걸치는 거예요 ~ 등등 블라블라블라~
또 히터스윙을 하는 프로는 히터스윙을 가르쳐요.
프로왈: 오른발 떼지말구요. 공을 찍어누르세요. 몸이 일찍 열리잖아요~ 등등 블라블라블라~
초보자분들은 혼동하지 마시구요.
즉, 연습장에서 첨보는 사람이 조언을 한다고 말을 걸어오면.. 프로가 조언을 하면.. 혹은 주위 지인분들이 조언을 하면...
골반을 돌리라는......임팩은 그냥 스윙에 걸친다는 조언은 스윙어를 위한 조언이 되는 셈이지요 ^^
반면 . 치고 돌아라. 다운스윙은 팔이 주도한다. 등.. 의 조언은 히터를 위한 조언이 되는 셈이구요 . ㅎㅎ
히터와 스윙어 도대체 머냐.. ㅋㅋ
정통레슨을 하시는분들은. 나이지긋이 먹으신분들 프로는 대체로 스윙어 스타일입니다.
반면.. 차후에 펀치! 개념이 자꾸 등장하기 시작하죠.
솔직히 말하면 오래전 샘스니드가 세계를 주름잡을때부터 히터개념은 늘 같이 존재했습니다.
다만 언더그라운드.....에 있는 이론일 뿐이였지요.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암..머시기.. 아 책본지가 오래되서.. 그냥 팔이 주도하는 스윙이예요 ㅋㅋ
이 스윙을 아주 아주 유명한 교습가가 늘상 강조를 했거든요. 그 사람의 손에서 파생된 여러 프로들이 히터스윙을 많이 홍보했다고 보셔도 되요 .
그러면서 이젠 그 펀치란 개념이 ... 스택앤틸트.
쉽게 말하면 체중이동을 굳이 좌우로왔다갔다 할 필요있냐??"어차피 다시 왼쪽으로 이동되는거 아싸리 첨부터 왼쪽에 고정해놓고 치자" 라는 반론이 제기되면서 부터입니다.
워낙 힘이 좋고 체격이 좋고 클럽 성능과 공 .. 갖가지 장비가 발달하면서 엣날보다 전장의 길이는 많이 길어졌지만 그래도 다 커버가 되면서 체중을 왼쪽에 잡아두고 펀치! 히트! 하는 느낌의 스택앤틸트 스윙이 요즘 또다시 여러 유명 교습가들이 미PGA유명 선수들에게 전파하면서 톡톡한 효과를 보고있죠.
원체 거리가 보장되고 체격이 좋아서 힘이 좋고 하는 사람들에게 정확성을 부여하는 스윙이라고 생각하셔도 되요.
워낙 스핀량도 많이 걸리는스윙이라 공을 보다 자유자재로 날리는 유명프로들에게 큰 바운스는 조금 게임을 어렵게 만드니까요. 방향성도 좋아요.. 뒷땅도 잘 안나요...
아주 인기죠.. ㅎ
어프로치할때 왼발에 체중놓고 치라고 하죠? 비슷합니다.
하지만 같은 체격조건에 같은 힘을 가진 두 사람이 공을 친다면 롱게임을 위해서는 하체를 적극적으로 쓰는 스윙어가 효과적이라는 거죠.
두 사진을 잘 보시라고.. 선까지 그었네요.
스윙어와 히터의 가장 핵심적인 차이점이 오른팔꿈치 포지션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두 사진이 릴리스 직전의 모습이지요.? ㅎㅎ
첫번째 사진은 전형적인 히터의 사진이구요 두번째는 스윙어인데요.
두 사진의 오른팔꿈치 포지션을 주목해주세요.
히터는 오른팔로 공을 가격하여 미는 힘이 주된 파워이기 때문에 오른팔꿈치가 양손을 뒤에서 밀어주는곳에 위치하게 되고...
스윙어는 당기는 힘이기 때문에 결국 . 원심력에 의해 오른팔이 펴지기 때문에 클럽을 원하는 곳에 릴리즈 시키기위해선 오른팔꿈치가 양손을 리드해주는곳에 위치하게 됩니다.
즉.! 히터와 스윙어의 오른팔꿈치 위치의 차이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히터의 오른팔꿈치는 클럽을 밀 수 있는 위치에
스윙어의 팔꿈치는 클럽을 당길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오늘의 뜨거운감자 ... 스윙어&히터 1편은 여기서 고만 써야겠네요.
이 외에도 많은 내용이 있어요. ㅎㅎㅎ 다만 다음편이 언제 쓰여질지 기약이 없다는것이....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