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란 심리입니다
식당에서 맛있다란 심리가 있다면 어느 곳이든 손품과 발품으로 어떻게든 긴 줄에 써서 그맛을 느끼기 위한 심리작용이고 그 긴줄을 봤을때의 안도감과 기대감으로 더위와 배고픔을 이겨냅니다
많이 기다려야하는데?? 하지만 기대감이 있기에 그 맛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이고 그 어렵게 시간을 내서 먹었던 것이 스토리텔링이 되어 다른사람의 귀와 눈으로 정보가 정해지는것입니다
가게들의 박리다매 병법 아시는가요?
작년에 매경은 서래갈매기집을 2011년도에 생긴이래 정말 많이 갔었습니다
거기에는 매장의 체인점 본점이고 직원들 또한 숙련된 본사 직원 들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그 그룹의 팀 들이었습니다
맛있었고 새로운 아이템인 갈매기살로 손님들을 줄을 서게 만들었습니다
박리다매 였고 고기 맛과 주위 겉절이들이 신선해 누구든 한번 먹어보면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맛고 신선한 고기의 메리트에 다시 찾지 않는 손님은 없었을겁니다
그리고 여러곳으로 본사직원들이 본점을 더 차립니다 서면 남포동 화명동 양정 해운대 광안리 등등...
어느날 직원들이 바뀌고 사장들이 바뀝니다
이것만 바뀌었으면 괜찮지만 이젠 이곳의 장점인 고기의 질과 맛또한 다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하물며 고기가 질겨서 씹히지도 않습니다
역시 박리다매로 파는 거 였습니다
어느 정도 자본으로 박리다매로 돌리기 시작합니다
맛있다는 심리를 불어넣고 그 시스템을 다른지점 다른지점으로 불을 붙입니다
당연 창업을 할려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귀에까지 들립니다 저기 사람 많고 맛도 있어 잘된다고 ,,,
구미가 당기고 한번 해볼까하는 마음으로 한평생 모은 돈으로 창업을 결심합니다
어떻게요?
권리금 억억 주면서요....
하지만 그 권리금이며 보증금이며 장사 잘된다하니 그 건물주 보증금 월세도 올립니다 ㅎㅎ 뭐 잘되니 이정도야..
그랫지만 이정도의 매달 나가는 돈과 권리금을 얼마나 줬는데.. 이렇게 하면 돈을 못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는 돈이 얼마 없는 창업주는 투자대비 수익을 생각을 합니다
역시 남는게 없고 고기의 질도 떨어지고 주위 겉절이 역시 저렴한걸로 바뀝니다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본이 없는 창업주는 이일은 내가 해보지 않는 일이니 실패했다고 자신을 탓하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걱정합니다
그리고는 매장을 다시 판다고 합니다
이제는 소문도 다 났고 권리금 억억 받기도 힘듭니다 잘못하면 인테리어 했던거 다 뜯어가라고 하면 돈 더들어가니 말도 못합니다
다시 그 서래 갈매기 했던 업체는 다른 업종으로 바꾸어 그업체를 싼가격에 권리금만 따 먹고 다른것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반복에 반복이고 이런것도 요령이면 요령입니다
이런것 준비를 하시지 못한다면 당하는것이고 이런것이 나쁘게 본다면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모르면 정보가 필요하고 알면 준비를 잘하시면 됩니다
물론 다른 차별성 있는 가게들도 있습니다 먼가의 독점이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맨날 하는 홍보도 중요하지만 특이하고 다른곳과의 차별성과 고객 소비계층을 통계로 잘 잡으신다면 역시 성공하지 않을까란 생각과 거기에 맛있다란 스토리 텔링을 부과한다면 당연히 이곳 안될래에 안될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베이비부머들의 은퇴후의 삶 역시 팍팍하기만 하고 아이들 장가도 보내야하는 삶인데 어찌 자식 가진 부모 자신만 생각하고 삶을 계획하며 살겠습니까?? 힘들일이고 그렇다고 해도 자식 걱정에 밤 잠을 설치수 밖에 없는게 부모 마음 일겁니다
우리 자식이 조금만 잘되도 큰 기쁨인양 즐거워하는 부모님들인데 자식잘되게 내가 조금 힘들더라고 애쓰게 되는게 아닐까요?
누구한테 자식 칭찬 하나 들어도 고된 하루가 미소를 지으며 사시는 우리 부모님입니다
그러하니 에코세대들의 삶을 본인들이 어쩔수 없이 책임을 지실려고 합니다 정작 자식은 캥거루처럼 부모님 즉, 가족과 같이 지내는게 맞다는 옛 가족화로 돌아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의지가 없고 품에 안으면 나약해지는것이 사람이고 자식입니다
옛 시절 본인의 배고픔을 알고 힘들 것을 알며 세상을 원망한 부모님을 원망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본인의 자식만큼은 돈이 없어도 배는 안굶기고 먹고 싶은것은 무엇이든지 주머니 탈탈 털어 사주는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 장남이고 먹을 꺼는 아끼지 않는 버릇이 이때부터 생기지 않았는가 모릅니다 당연 먹는거는 주머니 돈이 없어도 써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가정의 자식들이 부모님의 부로 인해 가업이나 재산을 물려 받았다면 문제 될껀 없습니다
본인의 가족들이나 나라에도 해끼칠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가정의 자식들이 부모님에게 의지할 부가 없다면 어떻게 되는것일까요?? 부모님의 인생과 본인의 인생역시 슬프고 암울 할꺼는 뻔한 얘기입니다
이러한 세대들의 격차와 앞으로 다가올 매경의 20년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나라에서는 이런 부분을 책임질 돈은 없습니다
다시 반복이 찾아오겠죠....... 매경이 20년뒤에는 국민연금의 고갈로 인해 더이상 연금을 받지 못할수도 있고 건강보험료가 몇배씩 올라가 있지 않을까요??
혹시 아시나요?? 미국은 의료보험제도 처럼 보험이 없다면 손가락 2개가 잘렸다면 의료비가 비싸 둘중에 하나만 택해야만 하는것을요??
대대적인 데모가 일어나고 젊은편 나이든 편 끼리 싸울지도 모릅니다 지금의 정치처럼요
왜 우리가 나이든 사람들을 책임져야하나요?? 라구요
앞으로 몇 십년후 에는 생산가능인구 1명이 노인4명을 책임을 져야합니다 현실입니다
전에도 얘기했나요?? 자식들을 위해 아니 젊은세대들을 위해 능력없는 나이든 사람을 위해 안락사가 합법이 될지도요??
끔찍한 얘기이고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지만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또 고려장은 또 어떻습니까?
인구는 2030년을 기점으로 줄어들것이고 당연히 젊은 인구 즉 활동인구들이 없으니 일을 하는 인구도 줄어드니 세금도 반세금인 건강보험도 국민연금도 소비도 줄어드니 어떻게 되겠습니까?/
예를 들어볼까요?? 서면에 백화점에 매장들이 매출을 일으키지 않으면요??
그 매장뿐만 아니라 백화점 전체가 매출이 없어진다면?/ 더이상 운영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윤을 남기자고 만든곳인데 계속 적자면 누가 그것을 자원 봉사하든 에어콘이며 직원들 월급 주면서 운영하겠씁니까??
이게 매경의 얘기가 아니고 현재 백화점 매출이 예전보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발달이 이제 백화점까지 위협을 할정도입니다
이해하셔야하고 빨리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대기업도 살아남기 위한 준비를 하고 피말리는 싸움을 하며 서민을 외치는 정치가들에게 경제민주주의에 대한 응징과 총대를 견디는데 하물며 우리들은 어떻게 안정이란 단어를 가지고 살아갈까요?? 나약해지시면 안됩니다...
이런 생산 가능 인구가 없어진다면 역시 국민 연금공단 건강 보험공단 그 것과 연관된 공공기관과 세금과 관련되 여러 공무원들도 다 짤릴게 뻔한 스토리 입니다
은행도 공무원도 필요없는 사람 너무 많습니다 얼마나 답답하면 윗사람 일 다하면 힘들어 과로사가 일어나겠습니까??
아시지요 20년전에는 고등학교 나오면 할꺼 없으면 공무원했다는것을요..
그런 사람들이 지금의 기득권중간에 남아 있습니다 당연히 지금은 엄청난 스펙과 경쟁으로 살아남아 들어오는 인재들입니다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맞을까요?? 눈높이가 틀려도 한참 틀릴겁니다
그래고 먼저 들어왔으니 호봉이 높아 월급 더 받아가고 그것으로 밑에 일시킬려고 하는 종자들입니다
깨놓고 밖에 나가서 서로 경쟁을 다시 해야한다면 누가 이기겠습니까?? 생각안해도 답이 나올겁니다 ..
당연히 이런분야도 줄어들게 뻔하니 지금 들어오는얘들이 더 힘들고 고단하고 정년도 보장이 안될겁니다
노조??
노조도 있어도 국민의 여론이 우선입니다 노조가 암만 그 기득권을 외쳐봐야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줄어들게 뻔합니다
나라가 어려우면 가장 먼저 시행되는것이 돈없는 공무원 월급 삭감입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세비는 인상 시키고 ㅎㅎ 아이러니한세상입니다
나무가 흔들리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안철수원장의 진정성이 무엇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안철수 정말 국민을 위한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감이 맞는가요??
그러면 눈치 게임하지말고 빨리 나와서 앞으로 대한민국이란 가게를 어떻게 안철수 연구소 처럼 잘 이끌고 가치를 올릴지에 대한 소통을 해야할것이고 대선에 나올것을 확실이 얘기 해야합니다
정말로 국민을 생각한 사람이라면 어차피 나올것을 이리재고 저리재고 타이밍 싸움만하고 어떻게 짠하고 등장해야지 본인에게 유리한지만 생각하는 한심한 대통령후보같습니다
당신이 대단한 사람이란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당신도 여느 대통령과 다름없이 보이시는건 아시는지요??
국민보단 본인의 이익을 생각하는 사람이란것도 느껴집니다
대선이 100일도 안남았습니다 언제 나오실겁니까?
당신도 이렇게 생각하시는지요??
강한 자가 살아남는게 아니고 살아남는자가 강한자다 라구요.......//
[에필로그]
여자들의 로망 샤넬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샤넬의 브랜드 파워는 일년 열두달 세일 한번 안합니다
남들이 세일을 하며 팔려고 얘를 쓰고 백화점에 입점을 시킬려고 애를써도 샤넬은 백화점이 어서오라고 모십니다 ^^
콧대높은 샤넬과 그 가방을 매는 순간 그 넒은 백화점을 하이힐로 자신있게 워킹할수 있게 만드는 마법의 가방입니다
이런 가방 사치라 생각말고 그냥 나이키 사는 정도의 가격이라고 느끼질 날도 만들어야 겠죠..^^
롯데의 자회사 엔젤리너스 커피입니다
롯데의 수익원 중에 하나인 커피입니다
가격은 5천원에서 6천원이 넘고 커피하나 달랑 하나 나오면 앉아서 먹고 본인이 치우고 가는 시스템
어느곳은 쌔가 빠지게 고기 굽고 기름 묻은 철판 수세미로 맨날 닦아되고 주위반찬들 날라가며 만신창이가 되면서 1인분 5~7천원 받는데 여긴 커피하나 1분안에 만들어 주니 이보다 더 좋을수 없을겁니다
이런 시스템과 독점을 이용하는 법 배워야 합니다
자본이 많아지면 이런 시스템을 이용해 나만의 브랜드를 창출한다면 일자리를 창출할것이고 대한민국을 도와 주는 일이며 서민들을 도와주는 일 아닐까요?/ 물론 내가 살면 남은 죽지만요..^^
여지 없이 다른 세대들도 어김없이 영화관을 찾습니다
이것도 반복이고 여기 보이는 공간에서 어떻게 어떤 방법을 하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까요?/
이런것도 공부이고 창의력을 키우며 안목을 넒일수 있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공간이고 표를 예매하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이곳을 새로운 무언가로 채울수 있을까요?? 매경은 맨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을 만들어 볼까요??
첫댓글 나날이 발전해가는 부동산을 보는 시야 뿐 만 아니라 다른 사업을 보는 눈이 아주 예리하네요~제2의 카페베네 창업자가 나올 수 있겠네요~ 샤넬 할인없고 상품권행사해도 상품권 안주고 ~ 도도한 명품이죠~
네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부동산으로 만든 자산으로 활용해볼려고 합니다 당연 부동산도 빠질수 없는 수단입니다
역쉬...매경님의 통창력에..젊으신분이 참 많은걸 느끼게,배우게 만드시는군요 제아이가 이런 눈으로 세상을 볼수있다면...고딩이 걍 생각없이 게임하느라 바쁘네여 한가한 일욜아침 매경님같은 아들로 자라기를...바래봅니다. 쎵뚱맞는댓글 이혀해주삼^^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역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구요
매경님의 글을읽을때마다 느끼는 생각이 한가지 있습니다 만나서 얘기할때와 글로서 만날때의 느낌이 참 많이 다름니다 아직 매경님을 잘모르는 것도있지만 이글진짜 매경님이 쓴글맞낰ㅋ?죄송 말은 잘할수 있어도 글로써표현을 한다는것은 어려운데 대단하십니다.늘 새로은 얘기 감사합니다
^^ 매경 맞습니다 맞고요~~ 목림님 토지 보려 다니신다고 바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