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절경의 산"
6월15일(금) 충북 단양 도락산 으로 갑니다.
☞ 출발일시와 장소 : 6월15일(금요일) 07:00 광주역앞(송광관광)
(서방시장. 동신고. 홈푸러스 경유)
☞회비 : 15,000원(남), 13,000원(여)
☞준비물 : 도시락과 식수, 간식, 등산복장(여벌옷, 바람막이의류 포함),
구급약, 기타 본인이 필요한것
☞목적지 : 충북 단양 도락산
☞등반코스: 상선암휴게소-상선암-제봉-형봉-삼거리-신선봉-정상
-삼거리-채운봉-검봉-범바위-큰선바위-작은선바위
-상선암휴게소 (약8km 4시간 30분소요)
연락처: 회 장: 정대진;010-6397-4794 총무:이정례:019-434-5892
산행이사: 김등부:017- 620-7566
광 주 금 광 산 악 회 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39/11_cafe_2007_06_10_18_44_466bc81548ced)
< 도락산>
도락산(道樂山) 은? 964,4m 충북 단양군 단성면 대강면
도락산은 충북과 경북의 도계에 근접한 산으로, 월악산 국립공원 끝머리에 소백산 국립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이 산 동북쪽 들머리에 절묘하게 직립한 사인암이 있고, 삼선암계곡은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등 삼선수석으로 형성된 아름다운 3곳의 절경(단양8경중 4경)이 있으며, 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어 관광을 겸한 산행지로 제격이다. 충북의 단양 영춘 청풍 제천 4고을은 옛부터 우리나라 내륙지방에서 경치가 가장 좋다고하여 특별히 내사군(內四郡)이라 불렸는데, 그 단양8경중 4경이 이 도락산 언저리에 있어 절경을 자랑한다.
<오름길에 있는 고사목도 아름답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23/8_cafe_2007_06_11_12_25_466cc0bc1c644)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38/5_cafe_2007_06_10_19_00_466bcbc4a7337)
<고인돌 바위>
<신선봉 암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39/35_cafe_2007_06_10_19_03_466bcc670eda5) <신선봉 물 웅덩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39/2_cafe_2007_06_10_19_34_466bd3b702c28)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39/19_cafe_2007_06_10_18_59_466bcb807201e)
<도락산 정상석>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39/13_cafe_2007_06_11_09_08_466c927321096)
< 안전시설이 잘 된 등산로>
능선에는 신선봉 채운봉 검봉 형봉등의 암봉이 성벽처럼 둘려있는 온통 바위산으로, 곳곳에 기암석벽과 암릉이 장관을 이뤄 산좋고 물좋은 단양골에서도 단연 으뜸가는 경관을 지니고있다. 신선봉에는 널따란 암봉에 직경 1m정도 웅덩이가 물이 고여있는데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않는다는 바위연못으로, 숫처녀가 물을 퍼내면 금방 소나기가 쏟아져 물을 채운다는 전설이 있다. 신선봉은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곳이고 여기에서 검봉사이는 조망과 경관이 도락산의 백미를 이루는 곳이다. 도락산의 산이름은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하고 또한 즐거움이 뛰따라야 한다”라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尤菴 宋時烈)선생이 지었다고 하며 실제 산에 올라보면 그 의미를 느낄수있는 산이다.
도락산의 산행은 암릉코스 좌우로 곳곳에 소나무가 바위사이에 뿌리내려 분제를 만들어 동양화를 그리고있고, 경관이 빼어나고 아기자기한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가 솔솔하지만, 안전시설이 잘 되어있다해도 만만한 코스가 아니므로 조심스레 산행을 해야한다.
<사인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37/28_cafe_2007_06_10_19_26_466bd1c6b30b4)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35/29_cafe_2007_06_10_19_30_466bd2cde8498) <상선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38/35_cafe_2007_06_10_19_23_466bd11e1b43c)
사인암(舍人巖) : 단양에서 8km지점. 푸르고 깊은 계곡을 끼고 수백척의 기암절벽이 하늘 높이 솟아있으며 암상에는 노송까지 곁드려 마치 해금강을 연상케한다. 사인암 밑을 흐르고있는 물줄기는 굽이굽이 이일대를 감돌고있으며 그 수려한 절경때문에 "운선구곡"이라 이름이 붙여졌다고한다. 고려말 한학자 우탁(禹倬)이 사인 벼슬로 있을때 이곳에와 휴양하였기 때문에 사인암이라 했다고..
하선암(下仙巖) : 남한강 지류 단양천은 예로부터 삼선구곡(三仙九谷)을 이룬 절승의 계곡 으로 구단양에서 4km지점에 있는 하선암은 그 첫 경승지로, 3층으로된 흰바위는 넓이가 백여척이나 되어 마당을 이루고, 그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둥그렇게 앉아 있는 웅장한 형상이 미륵같다하여 "불암"이라고 부르기도한다.
중선암(中仙巖) : 하선암에서 5km상류 지점에 쌍룡폭포 옥련대 명경대등 웅장한 바위가 있는 삼선구곡의 중심지로, 순백색의 바위가 층층대를 이루고 맑은 물이 그위를 흐르니 여름철 가족단위 휴양지로 최적의 절경지이다. 계곡의 넓은 바위와 석벽에는 시인묵객들이 즐겨 찾았던 흔적이 음각자로 남아있다.
상선암(上仙巖) : 중선암에서 2km상류지점, 삼선구곡의 마지막 절승지로 경천벽 와룡암 일사대 명경담등 명소가 널려있고, 크고 웅장한 바위와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서로 모여있는 모습은 소박하고 정겨운 우리들 이웃을 연상케한다.
등산코스는 ①상선암휴게소에서 상금교건너 제봉으로 오르는길 ②궁기골에서 신선봉과 정상 사이로③가산교에서 게곡따라광덕암으로 ④사인암과 방곡리간 직재에서 오르느길등이 있다
오늘코스는 ①코스 : 상선암(上仙巖)휴게소→상선암(上禪庵)→(1:30)제봉(第峰. 上仙上峰)→형봉→(0:30)삼거리안부→(0:15)신선봉→(0:10)정상→(0:25)삼거리안부→채운봉→(0:40)검봉→범바위→큰선바위→(1:00)작은선바위→(0:20)상선암휴게소 (약8km 4:30)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34/43_cafe_2007_06_10_19_42_466bd5a8cfe9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