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노다지]

.. [생활건강]

인간은 자신의 수명장수와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한 각종 질병 치료라는 명분으로 얼마나 많은 생명체들을 썰고 부수고 시험관 속에서 분쇄하여 왔던가!
과학만능이라는 허울좋은 이름 아래 실험연구라는 핑계를 대면서 인간이 인간과 공존해야 할 자연의 파과에 혈안이 된 이때에,물질적인 문명을 근본으로 한 서양의학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우주에 근원을 둔 정신적인 동양철학적인 관념에 근거를 둔 제3의 질병치료법을 개척함은 곧 별유천지비인간의 근본을 향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수없이 일어나고 있는 증거다.
이제 바야흐호 동양철학의 중흥징조가 싹트고 있음이니 천지의 음양오행의 이치를 똑바로 주시하자는 뜻이 들어 있는 것이다.

오늘날 지구촌 환자들과 의약 과학 전문가들은 동물실험 결과에 맹목적으로 동의하거나 승복할 뿐 자기 혀의 미각이나 피부의 촉각은 신뢰하지 않는다. 같은 인삼이라도 사람에 따라서 약이 되는 체질과 독이 되는 체질을 가진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인간과는 전혀 다른 파충류나 동물 등을 대상으로 실험하여 얻은 동물에나 해당되는 임상실험 결과를 감히 우주의 근원체를 이루고 있는 소우주라는 인간에게 적용하여 인간에게는 맞지 않는 처방이 되어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고 새로운 질병을 양산해 내는 경우가 없지 않을 것이다.
어찌 무작정 동물 실험을 통하여 얻어진 정보에 자신을 내어 맡기거나 환자를 치료한다는 말인가?
개인의 특성을 무시한 천편일률적이고 통계적인 기계수치에 의해 수많은 사람을 모두 다스린다는 말인가?

본래 얼터너티브라는 말은'그럴 수밖에 없는 대안'이란 국면전환의 의미인데 우리는 번역도 '대체'라는 말로 오역하여, 마치 주인공이 문제가 생기면 대역처럼 여기고 서양의학에 부수적으로 대신 교대하거나 보조하는 정도의 생각을 갖고 있음이 참으로 안타깝다.
위대한 우주철학의 근본을 추구하는 동양철학에 근거를 둔 생활을 해나가는 우리들이 한낱 통계와 수치에 갈채를 보내고 심오한 우주의 음양에 근원을 둔 위대한 사상을 내팽개치고 스스로 하찮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제 우리는 기존의 의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는 소우주라 불리는 인체의 전반적인 기능을 근본으로 하여 흔히 주변에 알려져 있는 방법의 제3의학 즉 자연의 치유법을 몇가지만 소개하기로 한다.

인류가 지구상에 출현했을 때 부처 호흡은 중요한 생명활동이었다.
그 호흡법이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한민족에 의해 '기학'으로 체계화 된 것이 기공체조중 단전호흡이다.
기는 생명을 유지하는 근원적인 힘,또는 에너지를 말하는데 단전호흡을 통하여 기를 조절하고 신체와 정신을 조절할 수 있다.

기공체조는 이 호흡을 이용하여 근육과 뼈와 인대를 늘이고 당기는 법으로서 자연 에너지를 우리 몸에 원활히 소통시키고 강화시켜서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하는 심신수련법이다.
병에 걸리는 근본적인 이유는 기혈순환이 활발하지 못해서인데,탁한 피가 몸 안에 정체되면 신체의 조직에 신선한 기를 공급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질병이 생기고, 이 탁한 기운은 노폐물과 독소,공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치 못하여 세포를 노화시키고 면역체계를 약화하여 큰 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기공체조는 경혈을 자극하여 막힌 혈을 뚫어 주고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법이다.
이때 호흡을 통하여 몸에 쌓인 독소를 내보내고 의식을 집중함으로써 우주의 선한 기운을 인체에 공급받는 것이다.
기공체조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동작과 호흡과 의식이 일체가 되어야 한다. 한 동작을 시작할 때 호흡과 같이 동작을 취해야 하는데,천천히 동작을 취하면서 숨을 들이 마신후 호흡과 동작을 잠시 멈춘다.

중심은 단전에 두고 의식은 몸의 기운이 정체되어 통증이 있는 부위에 집중해야 한다. 동시에 그 부위의 탁한 기운이 호흡과 함께 빠져나가고 깨끗하고 강한 기운이 내 몸에 들어온다고 의념을 가진다.
이때 호흡을 너무 무리하지 않게 하고 자연스럽게 함이 중요하다.

☆ 육체적인 효과

1:척추가 바르게 서고 몸의 좌우 균형이 맞추어져 뼈가 제자리를 찾기 때문에 장기도 제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2:동작을 통해서 자기 몸의 굳어진 부분과 아픈 부위를 저절로 알 수 있는 자가진단능력이 생긴다.
3:장기 기능이 회복되어 몸의 신진대사와 영양발란스가 바로 잡아진다.
4:척추가 제 위치를 찾아 허리와 다리의 통증이나 비뿔어진 자세로 인해 생긴 질환들이 없어진다.
5:체조동작을 통한 혈액순환의 촉진과 지방대사를 원활이 함으로 비만의 해소와 혈관계 질환이 개선된다.
6:혈액순환이 좋아짐으로 장기가 튼튼해지고 피부가 깨끗하고 윤택해 진다.
7:전신을 타고 흐르는 경락과 기운의 흐름을 정상화 시키고 신경과 세포를 강화하기 때문에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커지고
자연 치유력이 극대화 되어 건강생활을 유지한다.

☆ 정신적인 효과

1:몸의 건강함을 유지함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고, 자신에 찬 생활을 한다.
2:뇌에 맑은 피가 흐르게 함으로 머리가 맑아지고 학업능력이 증가되고 기억력이 좋아진다.
3;스트레스가 해소되며,항상 맑고 밝은 기분을 유지한다.
4:자신의 몸을 조절하는 감각이 생기고,건강유지에 자신이 생겨 매사에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보장한다.
5:자신의 몸을 아끼고 사랑함으로써 남을 존중하고 윗사람에게 공손함을 나타낸다.
6:정신건강이 회복되어 자신의 삶을 주인공으로써 살아 간다.

단전호흡은 단전에 마음을 모으고 호흡하여 인체의 근원적인 에너지인 기를 느끼고 그것을 몸에 축척하는 호흡법이다.
이를 통해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마음의 평화를 이루어 마침내 자신의 근본을 깨닫게 되는 심신수련법이다.
단전이라는 것은 보통 배꼽으로부터 약5cm정도의 아래에 위치한다고 하는데,이는 이해를 도울뿐 자신의 단전을 알려면 수련을 통하여 느껴야 한다.
수련을 해 본사람은 단전은 평면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전은 우리 몸에 7개가 있는데, 위에서 말한 단전은 하단전을 말한다.

이외에 가슴에 있는 중단전,머리의 상단전이 있으며 이들은 내단전이라고 한다.
그리고 양 손 바닥에 있는 장심과 발바닥에 있는 용천을 외단전이라 한다.
우리민족은 오래전부터 신선도라는 수련법으로 단전호흡을 해왔다.
호흡법은 실제로는 코로 숨을 쉬지만 단전을 통하여 호흡이 이루어 진다고 의식하면서 집중을 하는 것이다.
숨을 들이 마실 때는 아랫배를 내밀고 숨을 내 쉴 때는 배를 당기는 법으로 하는데 무리해서는 안된다.

사람은 정신적인 면과 육체적인 면이 동시에 있다.
만약에 정신적인 균형이 깨졌을 때는 육체적인 건강도 문제가 생기고, 반대로 육체적인 건강이 문제가 생기면 정신적인 문제도 생길 수 있다.
정신건강과 육체 건강이 서로 영향을 받으므로 항상 명백히 나누기는 어려우나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사람은 동물적 특징을 갖고 있기에 숨쉬고 물을 마시며 음식을 먹고 움직여야 한다.
따라서 몸이 건강하려면 첫째 좋은 공기,물,음식,적당한 운동을 해야 하는데 어떤 것이 좋은 것인가를 살펴보자.

★육체적 건강의 요소들

☆ 좋은 공기

좋은 공기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공해없는 산,바다의 공기를 말한다. 그러나 현대인은 대개 도시 생활중 공해에 찌든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산다.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공기가 맑고 좋은 곳으로 요양을 가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고, 환경에 따라서 공기 정화기를 설치해도 좋다.
그리고 밤에는 방에다 화분을 두지 말아야 산소를 빼앗기지 않을 수 있다.
공기가 나쁘면 코,기관지,폐에만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산소부족 등은 세포생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 좋은 물

좋은 물도 누구나 알 듯이 공해없는 깨끗한 곳의 샘물같은 물을 말한다. 도시에는 수돗물을 사용하는데 수돗물은 화학적인 처리를 하기 때문에 정수기를 사용하여 여과하는 것이 좋다.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수돗물을 받아서 하루 정도 지난 뒤에 마시면 유해성분인 염소가 없어지기도 한다.
이것도 어려우면 끓여서 차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
사람의 몸은 약70%가 물로 이루어졌는데 , 그 물은 약0.9%의 염분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이 육각수의 형태를 띠고 있다는 것이다.혈액의 거의 대부분도 물로 이루어 있기 때문에 물의 중요성은 공기와 더불어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랄 정도다.
물과 공기가 나쁘면 이것을 흡수해 나쁜 것을 골라내고 좋은 공기와 물로 바꾸는데 인체의 장기는 너무 많은 일을 하게 되고 이 일이 거듭되면 몸에 탈이 나게된다.
공기는 공기정화기 설치나 들숨보다는 날숨이 중요하다는 사실 외에는 달리 조치할 방법이 없지만 물은 여러 가지 장치를 이용하면 가능하다.

1)아침에 일어나면 한 컵 이상의 물을 마신다.
2)식사 시간 한 시간 전후에는 가능한 물을 마시지 않는다.
소화액인 위산을 묽게 만들어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소음인이나 위가 나쁜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3)물은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대략 1시간 간격으로 나눠서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4)될 수 있는한 찬물을 마신다. 양체질은 상관없으나 음체질은 너무 차지 않아야 한다.
찬물에는 육각고리 구조의 육각수가 많기 때문인데,육각수는 간단한 살균작용도 한다고 한다.
5)식사방법에 따라서 하루에 1.5~2리터의 물을 마신다.매일 소변이나 땀으로 몸 밖으로 내보내는 물의 양은 약2.5리터 정도이므로 식사때 국물 등을 감안해도 1.5~2리터의 물을 마셔야 한다.

물에 관해서는 마시는 것 외에도 사람의 몸은 오전이 배설주기에 해당하므로 가능한 한 오전에 샤워나 목욕으로 몸 속의 나쁜 것을 몰아 내는 것이 좋다.
참고로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일본 서의학의 '좋은 물'의 효용에 대한 견해를 나열해 본다.

1)혈액순환.2)임파액 활동.3)산,염기의 평형4)체온조절5)생리적 포도당의 생성6)세포의 신진대사7)모세관 작용 촉진8)내장기관 세정9)중독 해소 및 완화10)변비예방11)설사치유12)피부광택 개선13)주독예방14)구토치유15)몸 냄새 제거16)요독증 발생 방지17)각종 미네랄 흡수 등


☆ 좋은 음식
한의학에서는 식의동원, 즉 올바른 식생활은 의술과 같다고 했고,서양의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고칠 수 없다고 했다.
이처럼 의술 그 자체에 해당하는 것이 올바른 식생활인 것이다.식생활이 중요한 만큼 고금 이래로 수많은 식이요법이 창안되 왔고 계속 발전하고 있는데 모든 방법이 일견 타당성이 있기도 하지만 누구에게나 맞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효과가 큰 것은 부작용도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작용이 적다고 인정되는 것은 그만큼 효과도 적은 것이 상식이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식이요법을 찾아 내는 것이 중요하다.사람은 음식을 먹으면 소화흡수되는 과정을 거쳐 찌꺼기는 대소변으로 배출된다. 따라서 어떤 음식을 어떻게 취해야 소화,흡수기능을 높일 수 있는가에 대해 알아보자.

1)숙변제거 및 배변촉진
어떤 음식을 먹더라고 위나 장,그리고 각종 장기에 노폐물이 쌓여 있다면 소화흡수도 잘 안 될 뿐 아니라 배설될 노폐물이 너무 오래 체내에 머물어 있게 되고 그 노폐물의 독성으로 인해 인체의 각 기관이 나빠지고 혈액도 혼탁해져서 소화불량은 물론 다른 장기도 제기능을 못하게 된다.암이나 백혈병,심한 관절염 등 중병을 앓고 있는 분들은 거의 다 심한 변비증세를 보인다.
변비나 설사가 심한 사람은 건강의 적신호로 생각하고 식생활 자체를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유산균 음식에 의한 노화 방지를 주장해 노벨상을 수상한 메치니코프 박사의 핵심 이론은 대장 내의 부패작용에 의하여 생긴 독소가 혈액에 흡수되어 세포의 퇴화를 초래하는 것이 수명을 줄이는 최대 원인이라는 것이다.
최근 이론은 아니지만 숙변제거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중요한 이론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의 노먼 월커 박사도 대장의 숙변제거를 강력히 주장하는 사람중 하나다.

참고로 정상적인 대장과 비정상적인 대장의 관계를 보면 다음의 그림과 같다.
<img src=" http://bupsan.hihome.com/images/daejang-1.gif">비정상적인 대장
<img src=" http://bupsan.hihome.com/images/daejang-2.gif">정상적인 대장

여기서는 몸을 청소하는 방법을 몇가지 알아 보기로 하자.

1)관장법
관장법에도 우유 관장법,커피 관장법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여기서는 가장 손쉽고 체질과도 상관없는 '생리식염수 음용법'을 설명해본다.
먼저 1되 정도의 좋은 물을 준비하고 죽염을 약0.9%정도의 염도가 되도록 섞는다.
인체의 물과 비슷한 염도의 식염수가 된다.
준비한 식염수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1되을 다 마신다.
그런 다음 30분~1시간 정도 지나면 화장실에 가게 되는데, 대변이 설사처럼 나오면서 위와 소장,대장이 청소되며 숙변도 상당 부분 제거된다.
이렇게 3일간을 연속해서 실시하면 몸 속의 노폐물과 숙변이 많이 없어진다.

관장을 실시하는 3일간은 식사를 맵거나 짜지 않고 기름기 없는 것으로 점심,저녁 2끼만 아주 가볍게 체질에 맞는 소식을 한다.
그리고 생수를 자수 마신다.
이 방법은 엄밀하게 표현하면 관장법은 아닌데, 보통은 생리식염수 음용법만으로도 숙변제거가 가능하나 이 방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면 진짜 관장법을 이용하여야 한다.

생리식염수 관장법은 병원용 관장기구를 준비해서 관장기구의 빈쪽에 위에서 설명한 생리식염수를 약1되 정도 채우고 다른 쪽 관을 항문에 끼운다음 항문을 통해 생리식염수를 몸 속에 넣은 후 관장기구를 항문에서 빼내고 항문에 힘을 주어 적어도 10분이상 대변을 참는다.
처음 하는 사람은 화장실에서 대기하는 것이 좋다.
관장법을 할 때는 상태가 심할 때이므로 점심,저녁은 굶고 생수나 체질에 맞는 야채 4~5가지를 삶아서 그 물을 수시로 마시면 매우 좋다.

체력에 따라 1일이나 2일간 할 수 있는데 이 관장법은 사실상의 단식이므로 그 다음날 아침은 간단한 죽,점심은 자극성이 없고 체질에 맞는 소식,저녁은 야채가 많은 체질에 맞는 소식을 하여야 한다.
이 관장법은 단식을 손쉽게 하는 방법이므로 가끔 활용해 보면 좋다.
그러나 자신의 건강에 자신이 없거나 특이한 질병이나 체질을 가진 사람은 전문의와 상의해 본 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단식 및 절식
단식과 소식에 관한 상세한 것은 전문가나 전문서적을 참고하고 여기서는 간단한 소개를 하기로 한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만 마실 때를 본단식이라 하고, 그 전의 3일간에 걸쳐 보통식사보다 양을 줄여 점차적으로 감량해 가면서 단시준비를 하는 기간의 단식을 예비단식 또는 감식이라고 한다.
또 예비단식에 앞서 준비기간을 두는 수도 있다.

본단식을 마치면 다시 식사를 하는데, 이를 보식또는 섭식이라고 한다.
단식일 수는 본단식을 며칠간 계속하는가 하는 일수를 말하고, 보식일 수는 단식일수와 같아야 하고 단식의 성패는 보식 때 얼마나 조심하며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가에 달렸다.
단식일 수는 환자의 건강상태와 병의 경중에 따라 달라지므로 본격적인 단식은 전문가와 상의하고 가벼운 2~3일정도는 몸 상태를 봐서 너무 기운이 없지 않으면 집에서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단식을 여기서 설명하는 이유는 단식을 하면 숙변이 쉽게 나오고 속이 비어 있기 때문에 내장이 본연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으므로 몸의 자연치유력이 증대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단식기간이 길어지면 몸의 일부를 연소시키는데 몸의 나쁜 부분이다 불필요한 부분(나쁜 세포나 지방질)부터 연소시킨다고 한다.
단식이 건강에 좋은 이유중 하나다.
그러나 단식은 사람의 본능 중 가장 중요한 식욕을 통제하는 것이므로 생각보다 쉽지 않아 많은 편법들이 생겨났다.
이 중 절식법이라는 것은 끼니 때마다 물과 과일,녹즙,야채효소,죽 등을 아주 조금씩 먹는 방법이다.

자세한 방법은 해당된 전문서적이나 전문가와 상의하여야 하고 특히 주의할 사항은 체질에 맞는 식품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식을 하고 나면 몸이 매우 깨끗하고 맑은 상태이므로 체질식을 하면 대단히 효과가 크게 나타나 웬만한 만성병,난치병은 충분히 제압할 만하다.
단식 후 주의할 점은 단식 전보다 체질에 맞는 소식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단식 후 소식주의를 습관화하기 만하면 단식치료는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3)식이섬유
평상시에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과일,야채,씨앗,콩 등)을 익히지 않고 먹으면 장 청소도 잘 되고 장내 세균도 적정수로 번식하여 대변이 좋아져 첫째 변비나 설사를 예방한다.
둘째 대장게실염 같은 위장과 질환을 예방하고, 셋째 대장암 발생을 줄여 주며,넷째 수용성 섬유의 경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
다섯째 담석증 예방효과가 있고, 여섯째 당뇨병치료에 큰 도움이 되며, 일곱째 고섬유식은 적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주므로 비만증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크다.
다이어트 방법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므로 과일,야채를 익히지 않고 먹으면 쾌변을 볼 수 있고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내장이 상당히 나쁜 사람은 몸이 회복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배변도 금방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앞서 말한 관장법이나 단식법 등을 사용하면 되는데 혐오감이 있거나 시간부족 등의 이유로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잘 가공처리된 식이섬유를 먹어서라도 숙변제거와 장 청소를 해야 한다.
식이섬유를 먹을 때는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요령인데 그것은 식이섬유가 뱃속에서 충분히 팽창해져 노폐물과 숙변을 쓸어 나가게 하기 위함이다.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몸 청소를 가끔 시행하여 몸에 독소가 쌓이지 않고 장기가 활성화되도록 하는 것이 건강의 제1선이라는 것이다.

2;체질식
앞에서는 배변기능을 높이는 방법과 소화흡수기능을 높이는 법을 간단히 보았고, 이제는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을 알아본다.
먼저 무엇을 먹을 것인가 하는 것인데 이에 대한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체질대로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 될 수 있는 대로 반대 체질식품은 먹지 말아야 한다.

예로서 태양인은 태음인 식품을 피하고,태음인은 태양인 식품을 피하고,소양인은 소음인 식품을 피하고,소음인은 반대로 소양인 식품을 피해야 하는 것이다.
환자는 반대체질 식품은 아예 먹지 말아야 하고, 건강한 사람도 되도록 소량을 취하도록 한다.
그리고 육식과 채식에 관한 이야기인데, 사상체질론은 체질에 맞는 범위 내에서는 아주 골고루 먹기를 권장하기 때문에 채식을 주로 하며 육식도 가끔 하는 정도라면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으면 육류는 장에서 빨리 빠져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변비를 일으키기 쉽고, 또 장내에서 쉽게 부패되어 독소를 발생하기에 적게 먹는 것이 좋다.

통풍같은 병이 있어 요산을 없애야 할 경우는 육식은 절대로 금해야 한다.
고등어와 같은 생선도 금하므로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부분은 철저하게 그대로 따른다.
백 설탕이나 백미,흰 밀까루,정제소금 등 너무 정제된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좋고 화학 조미료,인스턴트 식품,통조림 등 가공식품을 줄이거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항생제나 화학약품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3:소식과 균형식
언제 얼마만큼 먹어야 하는가는 시기나 횟수에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그러나 대체로 1일2식주의와 1일3식주의로 나누어진다.
현대 영양학적인 입장에서는 1일3식 주의를 주장하고,일본 니시의학에서는 아침식가 없는 1일 2식을 주장한다.

동무 이제마 선생은 1일2식을 언급했고, '황제내경"에서는 포식과 과음을 금하고 있다.
공통점은 모두 과식은 금하고 소식을 권하고 있다는 것과 균형있게 골고루 조화된 식사를 하라는 것이다.
건강인은 평소대로 식사를 하며 단지 식사량은 조금 모자란 듯하게 하고 음식 종류는 체질에 맞춰 골고루 섭취하면 좋고, 환자는 속을 비우는 마음으로 1일2식 주의도 시도해 보면 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일2식 주의에 대한 주의사항은 두끼 식사때 너무 많이 먹으면 도리어 나쁘다는 것이며, 특히 저녁식사는 적게 해야 한다.
황제내경에 보면 "포식하면 근맥이 이완되고 설사를 하거나 치질이 되거나 한다.
그리고 과음하면 기가 균형을 잃고 만다.
음식의 양이 배가 되면 위장이 손상한다."라 했고, 또 "여씨춘추"에도 "자극성이 강한 음식을 먹고 독한 술을 마시는 것을 질병의 시초라고 한다.
정확하게 시간에 맞추어 식사를 하면 신체에 해가 생길 리 없다. 모름지기 식사의 도리란 굶지 않고 과식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식사는 시간에 맞춰서 적은 양이지만 골고루 체질에 맞춰 먹어야 한다."

4:생식활용
이제은 어떻게 먹을 것인가를 알아보자.
생식이란 화식과 구별해서 쓰는 말로서 식사 때 조미료를 사용하거나 끓이거나 굽거나 하지 않고 음식물의 본래의 영양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신선한 야채,과일,곡류,씨앗 등은 아미노산,유기미네랄,효소,산소,비타민류,섬유질 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분은 각기 인체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역할을 간단히 살펴본다면 다음과 같다.

효소=효소는 생명현상의 여러 가지 생물학적 반을을 지배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유기촉매로서 살아있는 세포에 의해 만들어 지며, 종류는 수백만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들이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켜 그 음식물을 피에 흡수되도록 하기도 하고, 암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하는 등 수없이 많은 역할을 하는 것이 효소이다.
그런데 이 효소는 온도에 대해 매우 민감하다.
온도가 섭씨 50도가 되면 그 기능이 떨어지고 약 55도에서는 효소가 죽어 버린다.
그러므로 야채를 익히지 않고 먹어야 살아 있는 효소를 먹을 수 있고 그로인해 생명현상을 보다 활발히 할 수 있는 것이다.

비타민=신선한 야채는 비타민이 몸에 동화되기 쉬운 활성비타민의 형태로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는 시중에서 파는 비타민제와는 질 자체가 다르다.
1970년 비타민에 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라이너스 폴링 박사가 주장하는 메가 비타민요법은 비타민중에서도 비타민 c를 특히 강조했고,최근에는 비타민 A가 암에 좋다고 하는 많은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그 밖에도 수많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 비타민이다.
그런데 이 비타민은 열을 가하면 비타민D.E는 비교적 덜 파괴가 되지만,비타민 A,B는 조금 파괴되고,비타민C는 거의다 파괴가 되어 버린다.

유기미네랄=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 중에 양이 비교적 많은 것은 나트륨,칼륨,염소,칼슘,마그네슘,인,유황 등이며 양이 비교적 적은 것은 철분,아연,동,망간,코발트,크롬,요오드,몰리브덴,셀렌 등이 있는데 그 기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네랄은 신체조직을 형성하는데 필요하다. 둘째,체액조절,근육수축 등의 생리기능을 조절한다. 셋째,효소를 활성화시킨다.
넷째,호르몬이나 효소의 성분이 된다.
이처럼 중요한 미네랄이지만 제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식물 속의 유기 미네랄이어야 하는데 열을 가하면 유기 미네랄이 무기 미네랄로 바뀌어 효과가 거의 없어져 몸에 탈이 난다.

정화된 산소와 물=식물은 땅 속의 물과 대기의 공기를 정화하여 흡수한다.
따라서 식물체 내에 있는 산소와 물은 생명수라 할 만하다.
열을 가하면 산소는 없어지고 물은 보통 끓는 물이 되어 버린다.

엽록소=식물은 태양에너지를 엽록소를 이용해 마음껏 받아 들인다.
생식요법의 권위자 빌헬 벤넬은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태양 광선의 함유량을 기준으로 식품에 대하여 3급으로 나누고,생야채와 과일이 제1급으로 치료효과도 최대하고 하였다.
그 밖에도 생명의 근원은 태양광성 에너지라고 주장한 학자는 상당히 많다.
이처럼 태양에너지가 식물에는 풍부할 뿐만 아니라 태양에너지를 흡수하는 엽록소가 인체의 헤모글로빈과 분자구조가 유사해서 인체에 흡수도 잘 된다고 한다.
따라서 익힌 식물은 이러한 태양에너지의 효과를 크게 저하시킨다.

각종 아미노산과 단백질=신선한 야채는 동물성보다 우수한 각종 활성아미노산과 단백질 등의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다.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들이라 치료시나 회복시 많이 섭취해야 할 성분들인데 이것도 익히면 효과가 떨어진다.

섬유질=신선한 야채는 매우 많은 섬유질이 들어있는데,섬유질은 그 자체로는 별로 영양이 없으나,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한다.그 주된 작용은 내장을 청소하여 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식물을 가열하면 그 속이 섬유질은 생명력을 잃고 마는데,이런 섬유질은 사람의 장을 걸레질 하듯히 훑고 내려가면서 내장의 벽을 찐득거리는 물질로 덮어 버린다.
세월이 지나면 이 찐득거리는 물질이 많이 쌓여 결국은 썩고 중독을 일으킨다.
결국 내장운동은 느려지고 영양분 흡수도 덜 되며,변비나 치질,대장암,당뇨병 등 다른 장애가 계속된다.
묘한 것은 장 청소에 도움이 되는 섬유질이 열을 가하면 그 생명력을 잃어 도리어 장 청소에 장애를 가져와 해가 된다는 사실이다.

이런 훌륭한 먹거리를 현대인들은 섭취하기가 어렵과 그 동안 조리된 익힌 음식에 입맛이 들어 있어 입맛을 바꾸기도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그러나 익힌 음식은 단점이 많기에 가급적 적게 섭취하고 신선한 생야채,과일을 많이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현대인들이 실행하기 쉬운 건강식법을 제시해 본다.

=주식은 체질에 맞는 곡식을 섞어서 익혀 먹되 적은 양으로 먹는다.백미보다는 잡곡,현미밥이 좋다. 예를 들어 소음인은 현미,
현미 찹쌀,차조,검정콩 등을 섞어 먹고, 소양인은 보리,현미,팥을 섞어 잡곡밥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국이나 찌개도 체질에 따라 먹도록 하는데,소음인은 미역국이 좋고, 소양인은 콩나물국,된장국 등이 좋다.

=나물이나 생선류의 요리는 체질에 따라서 하되 1~2가지만 한다.
=체질에 맞는 생야채를 3~4가지을 충분히 먹는다.
=식후에는 체질에 맞는 과일을 먹도록 한다.
=식후에는 체질에 맞는 차를 마신다.

=녹즙을 식사 1시간 전에 먹으면 매우 좋다.
환자는 체질에 따라 야채를 아무것이나 3~4가지 이상 갈아서 식전에는 물론이고 가끔
마시면 뛰어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야채와 과일을 같이 섞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환자는 내장이 나쁜 경우가 많으므로 날로 씹어 먹는 생채식 보다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쉽게 몸에 동화(약15분)되는 생야채즙이 나은 경우가 많다.
건강인은 하루 1~2잔 정도면 충분하다 치료목적을 위한 경우는 꽤많이 마셔야 한다.

요즘에는 성능이 좋은 녹즙기도 많이 나와서 야채를 직접 구하여 깨끗이 씻고 조리하면 훌륭한 녹즙을 섭취할 수 있다.
녹즙은 체질에 맞는 것을 선택함이 중요하고 생식이 가지는 모든 효과를 다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몸에 동화흡수도 훨씬 빠르다
병의 회복이나 건강유지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아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 운동
현대인은 바쁜 생활과 자동차의 이용율 증가로 인해 몸을 충분히 운동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운동으로 몸의 활력과 기능을 개선시켜야 한다.
주의할 점은 너무 무리한 운동을 도리어 몸에 해롭다는 것이다.
건강이 좋지 않으면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정도의 산책이나 체조같은 운동이 좋다고 한다.
수영,조깅,산책,등산,기공체조,요가,태극권,골프,테니스,탁구,베드민턴 등 여러 가지 운동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색상의 이용법

의복=누구에게나 제일 중요한 것은 늘상 몸에 붙어 있는 속옷을 선택하는 일이다.
특히 환자분들은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태양인은 보라,태음인은 백색,
소양인은 엷은 파란색,소음인은 옅은 노란색이나 녹색을 골라 입는 것이 좋다.
태양인은 보라색이 없을 때는 파란색을 입도록 한다.
건강인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색을 피하는 정도면 좋다.
즉 태양인은 흰색을 피하고 태음인은 보라색을 피하고,
소양인인 노랑,파란색을 피하고, 소음인은 파란,검은색 등 소양인 색을 피하여야 한다.
양말이나 와이셔츠,추리닝 등도 속옷을 선택하는 기준과 같이 적용하면 된다.
기록경기선수는 기록이 달라질 수도 있다.
환자는 환자복도 항상 색을 신경써서 입어야 함은 물론이다.
요즈음 인기를 끌고 있는 모자도 자기 체질색에 맞취쓰고, 장갑도 색상을 맞추면 도움이 된다.
주의할 점은 겉색보다는 몸에 닿은 속옷의 색이 더 중요하다는 것으로, 몸과 정신을 맑게 하고 기를 받을 수 있다.

장신구=예전에는 악세사리의 소재가 단순해서 자신에게 맞는 악세사리를 고르기가 쉽지 않았지만 요즘은 신소재로 만든 여러 가지의 멋진 것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이또한 귀금속에만 치중말고 자신에게 맞는 악세사리를 고르면 좋다.
결혼예물은 일생동안 지녀야 하는 것이기에 더욱 철저히 체질에 맞는 것을 권하고 싶다.
가장 흔히 사용하는 금,은,백금 중 금은 음체질,특히 소음체질에 좋고, 은과 백금은 양체질,특히 소양체질에 좋다.

식생활=식사할 때 사용하는 밥그릇,수저,식탁,식탁보 들 중에서 신체와 자주 접하는 밥그릇과 수저는 중요하다.
스텐그릇은 소양인에게 좋고, 소음인은 도기로 만든 것이 좋다.
도기그릇은 대개 흰색이 많은데 태양인중 환자는 피함이 좋다.
놋그릇은 소음인에게 좋지만 소양인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다음 수저중에서 금수저는 음체질에 좋고 은,스텐수저는 양체질,특히 소양체질에 좋다.

플라스틱 수저는 색상별로 체질에 따라 다른 효과가 있으니 체질에 맞춰 고르도록 하고, 목수저는 나무 종류에 따라서 나타날 것이므로 자신에게 맞는지 기력테스트를 해보고 선택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주생활=주거생활에 관한 것이라 언급 대상은 많으나 여기서는 직접 신체에 닿은 것 위주로

☆ 색을 이용한 빛 치료법

식품에서와 마찬가지로 색도 사상체질론의 전제조건을 만족시킨다고 한다.
어느 한 가지 색은 어느 한 가지 체질에만 좋고,반대 체질에는 나쁜 것이있다는 것이다.
소양인 색은 물론 소음인에게는 나쁘고 태양인과 태음인에게는 보통이지만, 소양인 색은 찬색의 계열이기에 태음인 보다는 태양인에게 좀더 좋을 것이다.

태양인 색
보라색

태음인 색
흰색

소양인 색
청색,하늘색,검은색,회색,은색,흰빛 금속색

소음인 색
적색,황색,베이지색,초록색,금색,구리색


앞에서 몸에 접촉하는 부분의색이 중요하다고 했는데,이것은 눈에 보이는 색이 전혀 상관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영향력이 약하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의상,건축,실내장식 등에도 널리 활용되고 심지어는 자가용,생활주변의 모든 것의 선택에도 주요지침으로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멋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멋과건강을 동시에 가져다 주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의식주 등 모든 생활이 색과 떨어져서는 생각할 수 없으나 그 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주의깊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신체와 가장 오랜동안 접촉해있거나 가장 넓은 범위로 접촉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먼저 속옷과 양말,베게,이부자리,바지와 같은 의상과 시계,안경,목걸이등의 장신구등 자신을 꾸미는 모든 것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중 반지는 손가락의 오행성 때문에 일반적인 활용법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반지건강법을 활용하여야 한다.
첫째,자기 체질을 진단한다.
둘째,자기 체질에 맞는 색상을 선택한다.
셋째,선택의 폭을 넓히고 싶을 때에도 자기 체질에 해로운 색은 피한다.
특히 환자는 자신에 반대되는 색상은 피하고 맞은 색만 선택하고, 건강인은 체질에 해로운 색만 피하면 좋다.

☆ 태양인

이로운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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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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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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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소음인은 소음인 식품,색이 좋고 소양인 식품,색이 나쁘며,태양인 식품,색과 태음인 식품,색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