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토요일]
1.책 :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지은이 : 조앤.K
3.읽은쪽 : 다
4.줄거리 : 해리가 마지 아줌마에게 마법을 걸어 몸을 부풀게 했죠. 하지만 호그와트 학생은 방학중에 밖에서 마법을 쓰면
퇴학 당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좌절한 해리는 구조버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퍼지 마법부장관을 만나
서 어쩌다가 다시 호그와트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다 해리는 신문에서 소식을 듣게 됩니다. 시리우스 블랙
이라는 죄수가 아즈카반 감옥을 탈출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법부는 호그와트로 디멘터라는 아즈카반의 간
수를 보냅니다. 해리는 새로운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루핀을 만납니다. 루핀은 해리 아버지의 친구에요.
해리는 어쩌다가 시리우스가 해리 아버지의 친구이며 해리의 대부라는 사실을 압니다. 거기다 시리우스는 해
리아버지를 죽게한 볼드모트를 안내 해준 배신자라는 사실을 하고 좌절합니다. 어쩌다 해리는 론을 구하기위
해 비명을 지르는 오두막에 가서 시리우스를 만납니다. 시리우스는 뭔가를 죽이겠다고 하는데요. 해리가 아닌
론의 쥐였습니다. 사실은 론의 쥐가 사람인데(애니마구스)론의 쥐는 원래 윔테일 그가바로 진짜 해리아버지를
죽게한 볼드모트를 안내한 진짜 배신자였습니다. 시리우스는 누명을 씌였던 거죠 루핀과 시리우스도 서로 친
구였기에 같이 윔테일을 죽이료고 하는데 그때 보름달이 떴습니다. 사실 루핀은 늑대인간이기 때문에 보름달
보면 변신합니다. 이성을 잃은 루핀은 닥치는데로 죽이려고 하는데 시리우스는 해리를 구하기 위해 개로 변신
하여 루핀과 싸웁니다. 하지만 시리우스는 많이 다치고 거기다 디멘터가 왔죠 그리고 기절..정신이 깬 해리는
자신의 대부 시리우스가 갇혔다는것을 알고 헤르미온느가 맥고나걸 교수한테 받은 시간을 돌리는 시계로 시간
을 되돌려 시리우스를 구합니다.
5.느낀점 : 정말 재미를 느끼며 다음권을 기대해본다 ㅋ
[11/26 일요일]
1.책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지은이 : 조앤.K
3.읽은쪽 : 다
4.줄거리 : 해리 포터에겐 이번 여름방학이 별로 즐겁질 못했다. 마법이라면 질색을 하는 페투니아 이모와 버논 이모부의 구박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속상한 건 단짝이었던 론 위즐리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그 사이 자신을 까맣게 잊었는지 자신의 편지에 답장 한 통 없었다는 것.
그러던 어느 날, 꼬마 집요정 도비가 해리의 침실에 나타나 뜻밖의 얘기를 한다.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돌아가면 무서운 일을 당한다는 것. 도비는 해리를 학교에 못 가게 하려고 자신이 여태까지 론과 헤르미온느의 답장을 가로채 왔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도비와 더즐리 가족의 방해에도 불구, 해리는 론과 그의 형제들이 타고 온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고 이모집을 탈출, 따뜻한 가족애가 넘치는 론 위즐리의 집으로 간다.
개학을 앞두고 학교에 가는 날, 론과 해리는 뭔가의 방해로 9와 3/4 승강장에 못 들어가는 바람에 개학식에 지각할 위기에 처한다. 결국 하늘을 나는 자동차 포드 앵글리아를 타고 천신만고끝에 학교에 도착했으나 공교롭게도 차가 학교 선생님들이 소중히 여기는 커다란 버드나무 위에 불시착하는 바람에 화가 난 스네이프 교수로부터 퇴학 경고를 받게 된다. 한편, 1학년 때 해리가 보여준 영웅적인 활약상은 학교 전체에 소문이 나고, 그 덕에 해리는 원치 않는 관심의 초점이 된다. 론의 여동생 지니, 사진작가 지망생 콜린 크리비 등의 신입생과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가르치는 신임 교수 질데로이 록허트가 새롭게 해리의 팬이 된다.
남의 시선 끌기를 좋아하는 잘난척하는 성격 탓에 주변에서 따돌림 당하는 록허트 교수는 해리와 친해지고 싶어 안달이지만, 그 역시 학교에서 일어나는 무서운 사건에 대해 뾰족한 설명을 하지 못한다. 모든 이목은 해리에게 집중되고, 결국 급우들은 해리를 의심하기에 이른다. 물론 론과 헤르미온느, 그리고 수수께끼의 일기장에 마음을 뺏긴 론의 동생 지니만은 끝까지 해리를 믿는다.
자신을 믿는 친구들을 실망시킬 수는 없는 법. 도움을 준다며 되려 걸리적거리는 록허트 교수가 다소 방해가 되긴 하지만 해리는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울 결심을 하는데...
5.느낀점 : 정말 재미를 느끼며 다음권을 기대해본다 ㅋ
[11/19 일요일]
1.책 : 비누인형
2.지은이 : 학생작품
3.읽은쪽 : 다
4.줄거리 : 친구도 없이 엄마와 함께 사는 연희는 항상 외롭게 혼자 지낸다. 연희는 일하다 늦게 돌아오는 엄마를 기다린
다. 엄마가 일을 쉬게 된 어느 일요일, 연희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빨랫비누를 사 오게 된다. 이튿날, 연희는 빨
랫비누를 깎아 인형을 만들다 지쳐 잠이 들게 되었고, 이를 발견한 엄마는 비누 인형을 완성해 준다. 연희는 비
누 인형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고, 언제나 함께 있기로 약속하게 된다. 그러나 연희가 학교를 처음 가게 된
날, 창가에 두고 갔던 비누 인형은 내리는 비에 모두 비눗방울이 되어 하늘로 날아가 버리게 된다.
5.느낀점 : 항상 소중하게
[11/12 일요일]
1.책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지은이 : 조앤.K
3.읽은쪽 : 다
4.줄거리 : 해리 포터는 위압적인 버논 숙부와 냉담한 이모 페투니아, 욕심 많고 버릇없는 사촌 더즐리 밑에서 갖은 구박
을 견디며 계단 밑 벽장에서 생활한다. 이모네 식구들 역시 해리와의 동거가 불편하기는 마찬가지. 이모 페투
니아에겐 해리가 이상한(?) 동생 부부에 관한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달갑지 않은 존재다. 11살 생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한번도 생일파티를 치르거나 제대로 된 생일선물을 받아 본 적이 없는 해리로서는 특별히
신날 것도 기대 할 것도 없다. 하지만 11살 생일을 며칠 앞둔 어느 날, 해리에게 초록색 잉크로 쓰여진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편지의 내용은 다름 아닌 해리의 11살 생일을 맞이하여 전설적인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보낸 입학 초대장이었다. 그리고 해리의 생일을 축하하러 온 거인 해그리드는 해리가 모르고 있었던 해리의 진
정한 정체를 알려주는데... 그것은 바로 해리가 굉장한 능력을 지닌 마법사라는 것! 해리는 이모네 집을 주저
없이 떠나 호그와트행을 택한다. 런던의 킹스크로스 역에 있는 비밀의 9와 3/4 승장장에서 호그와트 특급열차
를 탄 해리는 열차 안에서 같은 호그와트 마법학교 입학생인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와 론 위즐리를 만나 친구가
된다. 호그와트에 입학한 해리는 놀라운 모험의 세계를 경험하며 갖가지 신기한 마법들을 배워 나간다. 또한
빗자루를 타고 공중을 날아다니며 경기하는 스릴 만점의 퀴디치 게임에서 스타로 탄생하게 되며, 용, 머리가
셋 달린 개, 유니콘, 켄타우루스, 히포그리프등 신비한 동물들과 마주치며 모험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 해
리는 호그와트 지하실에 '영원한 생을 가져다주는 마법사의 돌'이 비밀리에 보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또한 해리의 부모님을 죽인 볼드모트가 그 돌을 노린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볼드모트는 바로 해리를 죽이려다
실패하고 이마에 번개모양의 흉터를 남긴 장본인이다. 해리는 볼드모트로부터 마법의 돌과 호그와트 마법학교
를 지키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는데...
5.느낀점 : 해리포터는 내가 읽은 첫번째 판타지 소설이자, 가장 흥미로웠던 소설이었다. 그 중에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길지 않아서 읽기도 편했고, 해리와 볼드모트와의 첫번째 싸움이 돋보였다. 특히 작가의 기발한 상상이
놀라웠는데, 예를 들어 대형 체스, 악마의 덫, 퀴렐의 몸에 붙어사는 볼드모트 등이 기억에 생생히 남는다. 내
가 인물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람은 헤르미온느였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읽으면서 헤르미온느처럼 똑똑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11/4 토요일]
1.책 : 수난이대
2.지은이 : 하근찬
3.읽은쪽 : 다
4.줄거리 : 박만도라는 삼대 독자인 아들인 진수가 돌아온다는 소
식을 받고 기뻐 아들을 기달리러 정거장에간다. 개천둑에 이
르자 물기슭으로 내려가 오줌을 눈다. 그리고 술에 취해 물
에 빠졌던 일을 회상한다.(과거) 도로변 주막 집에서 술이 거
나하게 취해 외나무 다리를 건너다 물에 빠진다. 옷을 말리
면서 한쪽밖에 없는 팔이 창피한 마음에 물 속으로 들어가
얼굴만 내놓곤 추위에 바들바들 떤다. 정거장 가는 길에 진
수에게 주기위해 고등어 두 마리를 사간다. 정거장에서 기다
리는 동안 만도는 과거의 일을 회상한다. (과거) 일제 강제
징용에 의해 남양의 어떤 섬에 끌려 갔었다. 담배를 피며 난
생처음보는 낯선 풍경을 천천히바라본다. 남들은 토하며 게
워내지만 박만도는 띵하기만 하다. 비행장을 닦는 일에 동원
되었는데 굴을 파려고 산허리에 다이너마이트를 장치하여
불을 당기고 나서려는 갑자기 연합군의 공습이 시작되었다.
당황한 그는 다이너마이트를 장치했던 굴로 들어가 엎드려
숨엇다가 팔이 짤렷다. 아들을 기다리다 뒤에서 “아부지.”
하고 부르는 소리에 뒤로 돌아선 만도는 다리를 하나 잃은
채 목발을 짚고 서 있는 아들을 보고 눈앞이 아찔해진다.그
리고 흐느낀다 만도는 훌쩍 물코를 들이마시고 진수는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린다. 만도는 분노를 씹으며 뒤도 안 돌아보
고 걸어간다. 뜨거운 분노를 참느라 어금니를 깨물어보기도
한다. 진수는 오줌을 누기 위해 나무둥치를 안고있다. 만도
는 신음소리에 가까운 소리르 내뱉으며 주막으로 들어간다.
주막 주인의 농에도 웃질 않고 연거푸 술을 마셔댄 만도는
아들을 불러들인다. 그리곤 여편네를 시켜 국수를 말아오게
하곤 진수에게 준다. 술취한 만도는 진수에게 자초지정을
묻는다. 수류탄에 그렇게 된 것을 알게 되며 이런 모습으로
어떻게 살겠느냐는 아들의 하소연에 아들을 위로해준다. 주
막을 나와 집으로 오는 길 박만도는 또 오줌을 누려고 한다.
하지만 한 손에 든 고등어때문에 힘들기만햇다. 고등어 묶음
을 입에 물려고 하자 아들은 고등을 묶음을 자신이 들어준
다. 외나무다리에 이르러 만도는 머뭇거리는 진수에게 등에
업히라고 햇다. 진수는 지팡이와 고등어를 각각 한 손에 들
고 아버지의 등에 슬그머니 업힌다. 만도는 용케 몸을 가누
며 조심조심 땀을 삐질삐질흘리며 걸어간다. 눈앞에 우뚝 솟
은 용머리재가 이 광경을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다.
[10/29 일요일]
1.책 : 탈무드
2.지은이 : 조장희
3.읽은쪽 : 다
4.줄거리 : 한 왕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왕은 딸이 하나 있었는데 그딸이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죽었나 했더니 죽은것이 아니고 잠이 든것이 었습니다.
왕은 공주를 살려주는 사람에게 돈과 결혼을 시켜주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의사들이 실패를 거듭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세 형제가 와서 공주를 고쳐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신하들이 이런 천한것들이 무슨 왕궁에 들어오냐고 하였습니다.
결국 세형제는 머리를 짜내기 시작햇습니다.
첫째는 1km안팍을 내다보는 망원경을가지고 잇엇고
둘째는 날으는 양탄자
셋째는 모든병을 고치는사과가 있었습니다.
첫째가 공주가 있는 창문을 찾고 둘째는 양탄자로 그 창문에 들어가고 셋째는 사과를 먹였습니다.
셋째가준 사과를 먹고 공주는 꺠어났습니다.
그런데 그때 왕이 들어와 공주를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상금은 나눌수 있지만. 공주는 나눌수가 없엇기 떄문임니다.
결구 왕은 셋쨰를 택하였습니다.
그이유는 다른 형제들은 망원경 양탄자가 잇엇지만 셋째는 사과가 없어 졋기 때문입니다
5.느낀점 : 너무 신기한 이야기이다
[10/22 일요일]
1.책 : 장발장
2.지은이 : 빅코르 위고
3.읽은쪽 : 다
4.줄거리 : 굶어 죽어가는 조카들을 위하여 빵 한조각을 훔치다 잡혀 감옥에 가게 된 장발장, 그는 탈옥
에 수차례 실패하여 결국 19년만에 가석방되게 된다. 가석방된 전과자임을 증명하는 노란 딱
지를 항상 가지고 다니며, 어디를 가나 그것을 제시하여야 했다. 노란 딱지로 인해 어디를 가
나 천대를 받고 인간 대접을 제대로 못받고 지내던 중 그는 주교를 만나게 된다. 단지 그 주교
만이 장발장을 친절하게 대해주었으나 장발장은 주교의 은그릇을 훔침으로서 다시 감옥에 가
게 되는 죄를 짓게 된다. 그러나 주교는 그를 용서하고, 경찰에 잡혀 감옥에 가게 된 그를 위해
거짓증언을 해 주고 오히려 그에게 다른 은촛대를 더 준다. 이 주교의 사랑에 장발장은 크게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을 결심한다.
5.느낀점 : 세상에는 착한사람이 많아서 좋다 ㅋ
[10/15 일요일]
1.책 : 동백꽃
2.지은이 : 김유정
3.읽은쪽 : 다
4.줄거리 :
내가 점심을 먹고 나무를 하러 갈 양으로 산으로 올라서려는데, 점순 네 수탉이 아직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우리 닭의 면두를 다시 쪼아서 선혈이 낭자했다. 나는 작대기를 들고 헛매질만 하여 떼어놓았다. 나흘 전에 점순이는 울타리 엮는 네 등뒤로 와서 더운 김이 홱 끼치는 감자를 내밀었다. 나는 그녀의 손을 밀어 버렸다. 뒤를 돌아본 나는, 쌔근쌔근 하고 독이 오른 그녀가 나를 쳐다보더니 나중에는 눈물까지 흘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다음날 점순이는 자기집 봉당에 홀로 걸터앉아 우리 집 씨암탉을 붙들어 놓고 때리고 있었다. 점순이는 사람들이 없으면 수탉을 몰고 와서 우리 집 수탉과 싸움을 붙였다. 하루는 나도 우리 집 수탉에게 고추장을 먹이고 용을 쓸 때가지 기다려서 점순네 닭과 싸움을 붙였다. 그 보람으로 우리 닭은 발톱으로 점순네 닭의 눈을 후볐다. 그러나 점순네 닭이 한번 쪼인 앙갚음으로 우리 닭을 쪼았다. 점순이가 싸움을 붙일 것을 안 나는 우리 닭을 잡아다가 가두고 나무하러 갔다. 소나무 삭정이를 따면서 나는 고년의 목쟁이를 돌려놓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점순이가 바윗돌 틈에 동백꽃을 소복이 깔아 놓고 앉아서 닭싸움을 보며 청승맞게 호드기를 불고 있다. 약인 오른 나는 지게 막대기로 점순네 큰 수탉을 때려 죽였다. 그러자 점순이가 눈을 홉뜨고 내게 달려든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느냐고 다짐하는 점순이에게 그러마고 약속한다. 노란 동백꽃 속에 함께 파묻힌 나는 점순이의 향긋한 냄새에 정신이 아찔해진다. 이때 점순이는 어머니가 부르자 겁을 먹고 꽃 밑을 살금살금 기어서 내려가고 나는 산으로 내뺀다.
5.느낀점 : 항상 솔직히 표현을 합시다 ㅋ
[9/23 토요일]
1.책 : 우동 한 그릇
2.지은이 : 구리 료헤이
3.읽은쪽 : 다
4.줄거리 : 일본의 한 우동집에 밤 12시가 되어 문을 닫으려고 할 때쯤 한 가족이 찾아와요.
엄마와 두 아들은 우동을 딱 한 그릇만 시키고, 주인은 그들을 보면서, 우동의 양을 더 많이 줍니다. 그 가족의 마음이 다칠까봐 몰래 말이죠.
그들은 매 해 섣달 그믐날마다 찾아와서 우동 한 그릇씩을 먹고 갑니다. 그러던 어느 해에 어머니가 우동을 두 그릇을 시킵니다. 교통사고로 죽은 아버지를 대신해서 갚아야 했던 빚을 두 아들이 도와주어 빚을 빨리 갚게 된 것입니다.
이에 아들은 자신의 글짓기가 상을 탔다며 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제목은 우동 한 그릇으로 이 우동집에서 주인 아주머니가 매일 음식을 더 주었던 일, 그 마음이 정말 따뜻했다던 일 등이 써져있는 글이다.
다음 섣달 그믐날, 음식점 주인은 그들을 기다렸지만 그들은 그 후 10년간 그 음식점에 오지 않습니다. 10년후 그 가족은 다시 음식점에 가게되고, 음식점 주인은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데서 이야기 끝
5.느낀점 : 너무 감동적이다 ㅠㅠ
[9/17 일요일]
1.책 : 노인과 바다
2.지은이 : 헤밍웨이
3.읽은쪽 : 다
4.줄거리 : 샌디에고는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단신으로 고기잡이 하는 노인. 84일 동안을 고기
한 마리 못 잡고 허송했다. 처음 40일에는 한 소년이 같이 있었다. 그러나 40일 동안 고기 한
마리 못 잡자, 소년은 부모의 명령으로 다른 배를 타게 되었다. 어느 날, 노인은 홀로 바다 한
가운데 나가 커다란 고기 한 마리를 낚았다. 고기가 워낙 커서 하룻밤과 하루낮을 노인의 배는
고기한테 끌려 다녔다. 죽을 힘을 다해 싸워 두 번째 밤이 밝을 무렵 겨우 그 고기를 끌어 올려
배에 붙들어 메었다. 노인은 천천히 귀로에 올랐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어 때의 습격을 받게
되었다. 노인은 노 끝에 칼을 잡아매어 상어와 싸웠다.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항구에 돌아와
보니 그 고기는 뼈만 남아 있었다. 그렇지만 노인은 자기의 패배에 대하여 만족하였다. 그는
돛대를 내리고 돛을 감아서 묶었다. 그리고는 돛대를 어깨에 메고 기어올라가기 시작했다. 꼭
대기까지 와서는 넘어져서 돛대를 어깨에 멘채 한동안 누워 있었다. 판잣집 안에 들어오자 그
는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잠잤다. 소년과 다른 사람들은 그 고기를 보고, 그 크기에 모두가 놀
랐다. 한참 뒤, 노인은 잠에서 깨어 소년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또다시 얼굴을 침대에 대
고 잠이 들어 버렸다. 소년이 곁에 앉아서 노인을 지켜 보고 있었다. 다시 잠든 노인은 사자 꿈
을 꾸고 있었다.
5.느낀점 : 정말 신비로운 이야기이다..ㅋ
[7/25 화요일]<방학숙제>
1.책 : 괭이부리말아이들
2.지은이 : 김중미
3.읽은쪽 : 다
4.줄거리 : 괭이부리말은 인천의 달동네로 예전에 그 근처에 '고양이 섬'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다. 이 마을의 역사는 참으로 가난하다는 것이다. 일제시대부터 가난하고 집 없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들어와 마을을 이루고 살았고, 6.25때는 피난민들이, 산업화시기에는 농촌에서 몸
하나 믿고 올라온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단 한 번도 윤기가 흐르거나 풍요로웠던 적이 없는
괭이부리말, 그곳에도 어린이들이 산다. 아이들은 대체로 우울하게 보인다. 한참 까불어야
할 숙희.숙자 자매도 그렇다. 하긴 빚 때문에 엄마가 집을 나가고, 아버지는 매일 술에 취해
들어오시는데 무엇이 즐겁겠는가. 둘은 오늘도 취한 아버지를 피해 친구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준이와 동수. 이 아이들은 숙자네보다 더 비참하다. 어머니가
집을 나간지는 한참되었고, 얼마 전에 아버지마저 돈벌겠다며 집을 나갔기 때문이다.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동수는 얼마전까지 선생님 말씀 잘 듣던 '착한 학생'의 모습을 완전히 버려
버렸다. 어린 동생만 자기에게 남겨두고 간 부모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말이다. 동준이는 그
런 형이 무섭고 안타깝다. 하지만 어린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낙이 있다면 착한 숙자
와 함께 노는 것이다.
5.느낀점 : 나도 저렇게 힘이 되어주는 삼촌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 동네에는 이런 사람만 살고 있지 않
다. 이 골목에는 영호아저씨가 사시는 데 얼마 전에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삶에 의욕을
잃고 슬픔에 잠겨 산다. 내가 영호아저씨라면 이렇게 낙심하지 않고 생각을 바꿔 비록 돌아가
신 어머니라도 잘사는 아들을 보시게 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다. 쌍둥이 자매는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치는데 운동회를 할 때 부채춤에서 입을 한복이 없지만 선생님에게 털어놓
지 못하고 늘 물러나기만 한다. 나도 뒤돌아보면 이러한 일들도 많다고 느껴진다. 무언가의
잘못을 하고도 털어 놓지 못하고 늘 물러나고 숨기기만 한 적이 많은 것 같다. 이제는 이러하
지 않고 솔직히 털어 놓고 그것에 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7/23 일요일] <방학숙제>
1.책 : 흰종이 수염
2.지은이 : 하근찬
3.읽은쪽 : 다
4.줄거리 : 동길이라는 남자 아이가 있었어요. 그 동길이의 아버지는 징용으로 끌려 나갔구요.
어느 날 동길이는 학교에서 사친회비를 내지 못했다고 학교에서 쫓겨납니다.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용돌이와 멱을 감지요. 멱을 감고 집에 오는데 집에는 아버지가 와 계
십니다. 그런데 아버지 팔이 하나가 없네요.. 동길이는 그 사실을 알고 가슴아파합니다-_ㅠ.
이튿날 아침, 이웃에 사는 창식이가 동길이를 데리러 옵니다. 같이 학교 가자구요.. 그러나,
동길이는 책보를 선생님께 빼앗긴터라 학교에 갈 리가 없지요. 동길이, 아버지에게 학교 때
리친다고 합니다. 물론 아버지, 길길이 뛰시죠.. 절대로 안된다구요. 그리고 동길이는 창식이
와 헤어져 강가에서 멱을 감아요. 대낮이 가까워 오는데,, 이게 웬 일? 다리 위에서 아이들이
"외팔뚝이" 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리고 "외팔뚝이, 오늘 학교 왔더라"는 기죽은 목소리,,
아,, 창식이입니다 동길이는 열 받구요, 뚜껑 열렸습니다. 집에 오는데 아버지가 길길이 뛰십
니다. 학교 갔었다구요, 징병 나갔다 왔다 그랬더니 미안해서 죽을라 카대 그러면서요. 아버
지가 책보를 내미네요. 그리고 아버지는 극장에 취직을 했는데, 웬 흰 종이? 아,, 수염 만들
종이입니다. 다음 날, 동길이는 책보를 들고 학교로 향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동길이, 삼거리에 이르렀을 때 웬 이상한 사람이 보이네요. 극장 선전원인가 봅니다. 그런
데... 그런데... 소리를 지르던 극장 선전원, 메가폰을 들고 소리지르다 동길이와 시선이 마주
칩니다. 순간 동길이,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습니다. 아버지였던 것이죠. 더 열받는 것
은 그 극장 선전 소리에 섞여서 "동길아 ! 너그 아부지다. 너그 아부지 참 멋쟁이다."라고 하는
용돌이 목소리-!!! 그리고 그 옆에서 아버지 수염을 건드리며 "진짜 아이다야. 종이로 만든 기
다. 종이로."라고 외치는 창식이 - !!! 동길이가 열받았습니다. 드디어 동길이, 맞짱신청 ㅋㅋ
동길이가 창식이를 마구 털어요. 극장 선전원이 된 아버지와 이 사실을 알게 된 동길이의 슬
픔,분노,충격입니다. 창식이 얼굴이 떡이 되고 있습니다. 동길이 아버지, 당황하죠.. 이런 일
은 상상도 못했으니까요. "이 놈으 자식이 미쳤나, 와 이카노? 와 이캐 잉?"
5.느낀점 : 이 작품은 6·25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동길이네 가족에게 일어난 사건을 통하여, 민족사의
비극을 생생하게 그려 내고 있는 단편 소설이네요 ㅋ 목수였던 동길이네 아버지가 전쟁에
노무자로 동원되었다가 오른팔을 잃고 불구로 돌아오자 동길이네 가족은 불행해 진다. 동길
이가 사친회비를 못내 학교에서 쫓겨난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궁여지책으로 극장의 샌드
위치맨으로 취직을 하면서, 동길이 아버지가 극장에서 인간 광고판으로 일하는 모습을 본 친
구들은 동길이를 놀리며 따돌리고, 동길이는 견딜 수 없는 아픔을 느낀다. 이 작품은 전쟁으
로 인해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당시의 수난의 실상을 극적인 장면 제시와 인물의 치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선명하게 드러내었다.
[7/22 토요일] <방학숙제>
1.책 : 상록수
2.지은이 : 심훈
3.읽은쪽 : 다
4.줄거리 : 영신과 동혁은 ○○신문사 주최의 농촌 계몽 운동에 참여했던 열성적인 학생들로서, 주최측
이 베푼 위로회 석상에서 보고(報告)연설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둘은
학업을 끝내고 동혁은 한곡리로, 영신은 청석골로 내려가 농촌 계몽 운동에 헌신한다.
동혁은 30세 이하의 청년들을 모아 농우회를 조직하고 회관 건립과 마을 개량 사업을 추진한
다. 그러나 지주(地主)인 강 도사의 아들 강기천과 당국의 방해로 어려움을 겪는다. 채영신도
예배당을 빌려서 가난한 농촌 아이들에게 한글 강습을 실시하는 한편, 기부금을 모아 새 건
물을 지을 계획을 하지만 일제의 방해로 130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80명으로 제한하라는 통
고를 받고 괴로워한다. 갖은 어려움 끝에 영신은 모금된 100여 원으로 청석 학원을 지으려 목
도(木刀)질까지 스스로 하다가 과로와 맹장염으로 학원 낙성식날 졸도하여 입원하게 된다.
동혁이 영신에게 문병을 와 있는 동안 강기천은 농우회원들을 매수하여 명칭을 진흥회로 바
꾸고 회장이 된다. 이에 분노한 동혁의 동생이 회관에 불을 지르고 도망하자 동혁이 대신 수
감된다. 출옥한 동혁이 청석골로 갔을 때 영신은 이미 죽어 있었다. 동혁은 영신을 장례지내
고 산을 내려오면서 상록수들을 보며 농촌을 위해 평생 몸바칠 것을 다짐한다.
5.느낀점 : 일본인에게 억압받는 우리 민족의 암울한 현실이 잘 들어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제의 탄압에 항거하여 교육열을 일으키려는 영신의 노력.......ㅠ
그녀의 땀 한 방울 한 방울에서 당시 우리 민족의 정신이 깃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결국에는 영신이 죽게 되지만, 그녀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가짐....... 정말 마음이 찡해지는 소설입니다......... 크...
[7/17 월요일]
1.책 : 모모
2.지은이 : 미하엘 엔더
3.읽은쪽 : 다
4.줄거리 : 옛날에는 원형극장이 있었던 곳의 근처에 마을이 하나 있습니다. 이마을에 모모라는 작은 여
자아이가 오는데요, 부모님이 아무도 안계시는 고아입니다. 모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마을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사람이 되는데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무슨 고민이 있거나, 하면 모
모에게 달려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럼 모모는 가만히 , 그렇지만 열심히 듣고만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고민이 풀리는 거죠. 이렇게 해서 모모는 많은 친구들도 생겼는데 어느
날.... 이 평화로운 마을에 [회색신사들]이 나타납니다. 이 회색 신사들은 사람들에게서 시간
을 빼앗고 그 시간을 이용하여 목숨을 이어가는 유령같은 존재인데요, 이들은 시간은행이라
는 어떤 집단 사기단체-.-^;;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당신이 꽃을 가꾸고 부모님을 모시
고 아픈 사람을 도와주고 사랑을 나눠주는 일때문에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그
러니 지금이라도 시간은행에 시간을 저금해서 부모님은 양로원으로 꽃은 가꾸지 말고 아픈
사람은 아주아주 가끔씩만 찾아가서 시간을 아끼고 무조건 일만 하라고 사람들을 설득합니
다. 그래서 사람들은 웃음을 읽고 무조건 일에만 전념하는 거지요.. 물론 시간이 저금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정말로 시간이 저금된다면은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앞에서 말했다시피 그 시
간들은 그대로 사라져 버리는 겁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그 시간으로 인해 회색신사들
이 목숨을 이어가는 거지요.. 사람들의 시간을 뺏어서 자기의 시간으로 만들어 버린다고나 할
까... 어쨋든 그래서 그 사람들은 계속 일만 하고 시간을 아껴가며 살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 것
을 잃어버리는 것이지요.. 남들간의 사랑, 웃음, 인생을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모든 행복...
그렇지만 결국 모모는 회색신사들의 정체를 알아차리게 되고 호라박사라는 박사와 카시오페
이아라는 거북이와 함께 회색신사들과 맞서싸우게 되고 결국 모모가 승리하게 된다는.. 뭐 그
런 내용
5.느낀점 : 지금 행복한걸.. 머라 하지말자 ㅋㅋ
[6/25 일요일]
1.책 : 사랑손님과 어머니
2.지은이 : 주요섭
3.읽은쪽 : 다
4.줄거리 :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로 된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옥희네 집에 아버지의 친구였다는
아저씨가 하숙을 하게 된다. 외국에서 공부하고 온 아저씨가 옥희네 동네 교사로 오게 된 것
이다. 아버지가 쓰던 사랑방에서 지내게 된 아저씨는 옥희와 금방 친해진다. 아버지 없는 옥
희는 아저씨가 아버지가 되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아저씨가 하숙하기 때문에 어
머니가 달걀을 사신다. 어느 날, 그런 마음을 아저씨에게 꺼냈더니 아저씨는 얼굴을 붉히며
화를 내는 듯 했지만 말하는 목소리는 몹시 떨렸다. 옥희 때문에 놀란 어머니를 기쁘게 하려
고 유치원에서 가져온 꽃을 혹여나 혼날까봐 아저씨가 갖다 주라고 하였다고 말하자 어머니의
얼굴도 빨개진다. 어느 날 밤, 어머니는 달빛 속에서 아버지의 옷을 장롱 속에서 꺼내 보고 있
었다. 아저씨나 어머니는 옥희가 모르는 시름에 빠져 있는듯하다. 어머니가 종이가 든 아저씨
손수건을 옥희를 통해 전한 며칠 뒤 아저씨는 예쁜 인형을 옥희에게 주고 집을 떠난다.
어머니는 옥희의 손을 잡고 뒷동산으로 올라가 아저씨가 탔을 기차를 멀리서 바라보았다. 어
머니가 요즘 들어 가끔 치던 풍금 뚜껑도 다시 닫히고 찬송가 책갈피에 끼워 있던 마른 꽃송이
도 버려진다. 매일 사던 달걀도 이젠 사지 않게 되었다.
5.느낀점 : 옛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는 그 마음 ... 캬~
[6/18 일요일]
1.책 : 로빈슨 크루소
2.지은이 : 다니엘 디포우
3.읽은쪽 : 다
4.줄거리 : 먼저 이책에서는 로빈슨 크루소와 충견, 폴, 프라이데이, 포르투칼 선장, 영국 선장
이 나온다. 이 사람들은 모두 로빈슨 크루소와 관계있는 사람들이다. 로빈슨 크루소는
주인공이고 충견은 동물 개 인데, 로빈슨 크루소가 난파선에서 구한 개다. 폴은 새종
류이다. 이 폴이란 새는 로빈슨이 무인도에서 잡은 새이다. 프라이데이라는 사람은 로
빈슨의 도움을 받고 살아나게 되어 로빈슨과 무인도에서 같이사는 사람이다. 포르투
칼 선장은 로빈슨이 표류하고 있을 때 구해준 상선의 선장이다. 마음씨가 너그럽고 인
정이 많다. 또 마지막으로 영국 선장은 선원들의 반란으로 위험한 고비에 있을 때 로
빈슨의 구원을 받은 사람이다. 요크 태생인 로빈슨 크루소는 아버지의 만류를 뿌리치
고 모험 항해에 나선다. 바다에서 난파, 홀로 무인도에 표착하여 창의와 연구, 그리고
근면과 노력으로 착실한 무인도 생활을 설계해 나간다. 우선 배에서 식량, 의류, 무
기, 그리고 개, 고양이를 운반하여 오두막집을 짓고 불을 지피며 염소를 길러 고기와
양젖을 얻고 곡식을 재배하는 한편 배를 만들어 탈출을 꾀한다. 또 무인도에 상륙한
식인종의 포로 프라이데이를 구출하여 충실한 하인으로 삼고, 마지막에는 무인도에
기착한 영국의 반란선을 진압하여 선장을 구출, 28년 만에 고국에 돌아온다는 이야
기 이다.
5.느낀점 : 로빈슨 크루소는 정말 대단하다. 여행을 하면서 사람들도 도와주고..
나는 그와 반대이지만 앞으로는 꼭 다른사람의 생명을 살릴수 있는 일을 하여야 겠
다. 나는 로빈슨크루소가 사람들을 모두 구한것이 정말 감동적이고 머릿속에 기억이
난다. 이책은 내가 읽은 책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 될것같다.
앞으로는 꼭 다른 사람들의 목숨도 살릴수있는 내가 되어야 겠다.
[6/10 토요일]
1.책 : 가시고기
2.지은이 : 조창인
3.읽은쪽 : 다
4.줄거리 : 지금 10살. 3학년인 다움이는 엄마없이 아빠와 살면서 백혈
병이라는 적군과 싸우고 있다. 아빠는 실력은 있으나 발휘를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시인이다. 언제나 다움이는 슬픔 아닌
슬픔 속에서 어쩌면 말못할 곳에서 병과 싸우고 있는지는 모
른다. 몇 개월이 지나도 백혈구 수치가 낮아질 가망이 없자
그대로 다움이에 아빠는 퇴원을 하고 시골에 한 할아버지 댁
으로 간다. 그후...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고 있던 다움이가
병이 재발 하여 병원에 가자 마침내 일본에서 골수이식이 딱
맞는 사람이 나와 골수이식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
나 병원비가 없었던 다움이의 아빠는 자신의 장기를 주기로
결심하고 이식을 신청였으나 실패로 돌아가자 결국 각막이
식을 하고 애꾸눈 선장으로 변하고 만다... 몇 달뒤 이식수
술을 받은 다움이가 나으려고 하자 뒤이어 이제는 아
빠가 간암에 걸린 것이다. 그러나 치료 한번 못받고 다
움이 곁에 있은 탓에 이미 늦고 만 뒤였다... 프랑스에
서 엄마가 오고 다움이를 엄마에게 주기로 한 다움이
아빠는 마지막까지 다움이에게 차갑게 대하면서 프랑
스로 보내고 만다. 그뒤... 병세가 더욱 악화된 아빠는
결국 시골 한 폐교에서 아름다웠던 삶의 막을 내리고
만다. 프랑스에 있던 다움이는 아빠가 하늘나라로 간
지도 모르고 늘 아빠를 기다린다...
마지막으로 아빠가 남긴 말...
"사람은 말이야..... 그 아이를 남겨놓은 이상 죽어도 아주 죽는게 아니래... "
캬~~~~~~~~
5.느낀점 : 이 세상에 태어나서 좋은 환경에 살 수 있다는 게 매우 고마운 것을 느꼈
다 ^^
[6/3 토요일]
1.책 : 어린왕자
2.지은이 : 생 텍쥐페리
3.읽은쪽 : 다
4.줄거리 : 어린왕자의 줄거리는 내가 모험이야기를 보고 보아뱀이 코끼리를 삼키고 있는 모습
을 보고 어른들에게 물어 보았지만 모자라고 했다. 그리고 나는 비행기 조종을 배우며 현명한 사람같이 보이는 사람들에게 보여줘도 모자라는 대답만 나왔다.
그래서 어느날 엔진고장으로 사막에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그때 어린왕자가 나에게 와서 양을 한마리 그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왕자에게 그림을 그려주었다. 그러자 양을 그려줘도 아니라고 하자 니가 원하는 양은 이상자안에 있어 하고는 그려주었다. 점점 친해지다가 그리고 그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는 소행성 B612에서 왔는데 그는 매일 그 행성에서 바오밥나무를 뽑다가 어느날 씨로 날라온 장미를 보게 된다. 그래서 그 장미가 계속 어린왕자에게 짖궃게 굴었다. 어느날 장미에게 잘있어라는 인사를 하고 그는 철새를 따라 나갔다.
첫번째 별에서는 왕이 있었는데 그 왕은 선량해서 합리적인 명령을 내렸다.
그래서인지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시켰다.
그리고 두번째별에서는 허영심많은 사람이있는데 그 사람은 자신을 칭찬하는 말들 빼고 안듣는 것이었다.
세번째는 주정뱅이가 있는데 술 을 왜 마시냐고 물으니부끄러운것이 술마시는 것을잊기위해서라고 했다.
4번째는 상인이 살고 있었는데 자신이 별을 소유하고 있고 그별은 다른 별을 사기위해서 쓴다고 하였다.
5번째는 점등인 한사람이 있었다. 그는 별이 빨라져서 쉴틈도 없이일을 해야했다.
6번째는 지리 학자였는데, 지리학자는 어린왕자에게 자신의 별에 대해 말해 달라고 했다. 그다음에 지리학자가 추천해준
7번째별이 바로 지구이다. 어린왕자는 뱀을만나서 이야기 하다가 자신이 강해서 자기가 태어난 땅으로 돌아가게 만든다고 했다. 그리고여우가 나타났다. 여우는 자신을 길들여 지지 않았다고 놀수가 없다고 했다. 그리고 여우를 길들여서 같이 놀다가 떠날때가 되자 여우가 비밀을 말해 주었다.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다음에 다시 사막에 와서 나를 만난것이다.어린왕자는 나와 함께 지내다가 나중에는 내일이 딱 일년이 되는 해라서 무거운몸을 버리고 자신의 고향으로 간다고 해서 오지마라고 했다. 그리고 어린왕자의 발목에서 반짝거리더니 어린왕자는 죽었다.
5.느낀점 : 뭐 창의력을 키우고 ..... 모든 사물에 ... ㅋㅋ..
[5/27 토요일]
1.책 : 베니스의 상인
2.지은이 : 윌리엄 셰익스피어
3.읽은쪽 : 다ㅋ
4.줄거리 :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는 친구 바사니오로부터 벨몬트에 사는 포샤에게 구혼하기 위한 여비
를 마련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 가지고 있는 배를 담보로 하여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
으로부터 돈을 빌리는데.. 그리고 돈을 갚을 수 없을 때에는 자기의 살 1파운드를 제공한다는
증서를 써 준다. 포샤는 구혼자들에게 금·은·납의 세 가지 상자를 내놓고 자기의 초상이 들어
있는 것을 선택하게 하였다. 바사니오는 납으로 된 상자를 골라 잡아 구혼에 성공한다. 그러
나 안토니오는 배가 돌아오지 않아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남장을 한 포샤가 베
니스 법정의 재판관이 되어, 살은 주되 피를 흘려서는 안 된다고 선언함으로써 샤일록은 패
소하여 재산을 몰수당하고 그리스도교로 개종할 것을 명령받는다. 그 후 안토니오의 배는 돌
아오고 샤일록의 딸 젠카도 애인 로렌조와 결혼한다.
5.느낀점 :로맨틱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고, 감미로운 장면이 풍부하지만, 당시 런던 시민이 가지고 있던
증오심과 반유대 감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이 극에서 샤일록은 단순한 악당이 아니라 오
히려 비극적 인물로서 묘사되고 있는 점이 주목을 끈다..ㅋ.
[5/23 화요일] 컴퓨터 고장나서 오늘 씁니다.... .^^ ..ㅠ
1.책 : 기억 속의 들꽃
2.지은이 : 윤흥길
3.읽은쪽 : 다...
4.줄거리 : 6-25 전쟁때 한 마을에서 살던 '나'가 전쟁 때 만난 명선이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 하는 거죠.
사람들이 남쪽으로 피란을 와서 관찰자(나)의 마을에는 고아니 거지니 이런 아이들이 많게
요. 어른들은 이들이 식량을 훔치거나 구걸해서 무척 싫어하지만 아이들은 반대로 세상끝에
서끝까지다니는 피란민들이 부럽기만 하죠. 그래서 할머니, 누나와 북쪽의 고모네 집으로 잠
시 피란을 가려고 하는데 도중에 인민군을 만나 그냥 돌아옵니다. 그 후에 한 차례 피란민들
이 또 지나간다음 마을에는 어떤 어린애 하나만 남습니다. 그 애가 주인공에게 너희 어머니
집에 계시냐면서'나'의 집으로 가서 어머니에게 금반지 하나를 주면서 길에서 주었다고 하고
는 얹혀 살게 되요.
부모님 명선이를 머슴으로 부리려 하지만 영악해서 일을 안해요. 그래서 날이 갈 수록 밥먹기
힘들어진 명선이는 또 금반지 하나를 내 놓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주었다는 말을 안믿어주
죠. 몸을 뒤지려 해서 도망을 나왔는데 명선이가 나무위에서 발견됩니다. 여태껏 동네 아이들
의싸움에서도 몸이 밑에 깔리면 무서운 기운으로 떨치고 일어나 이기던 명선이는 서울 부잣
집의 딸입니다. 그래서주인공 부모님이 명선이를 자기네가 맡겠다고 합니다.
폭격으로 무너진 다리 위에서 명선이는 철근위로 곡예를 하듯이 놀러 다닙니다. 그러다가 먼
지한 줌에서 자라나는 어떤 꽃을 보고 이름을 물어봅니다. 주인공은 쥐바라숭꽃 이라며 이름
을지어내요. 어느날 둘 만 다리위로 놀러갔는데 갑자기 폭탄(폭격)이 터져 그 소리에 놀라명
선이가 빙글빙글 돌어가며 떨어지는 쥐바라숭꽃 처럼 다리위에서 떨어져 죽습니다. 명선이가
죽은뒤에 '나'은 용기를 내서 철근위에 올라갑니다. 그래서 다리위로 돌아오는 길에 어떤 물
체를 보게 되죠. 콘크리트 사이에서천에 둘둘 싸인 그것은 바로 명선이가 주었다던 금반지들
이 말갛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것을 송두리째 강물에 떨어뜨려 버립니다
5.느낀점 : 상황이 어떻든간에 이성을 잃지 말고 .. -_-
욕심부리지 말고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사람이 되자! ㅋ
[4/22 토요일]
1.책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2.지은이 : 이문열
3.읽은쪽 : 다
4.줄거리 : 자신만만한 합리주의자인 나(한병태)와 권력을 휘두르는 독재자 엄석대의 만남에서 시작한
다. 자유당 정권이 기승을 부리던 때, 공무원인 아버지가 된서리를 맞게 되어 나는 서울 명문
국민학교에서 볼품없는 시골 국민학교에 전학을 오게 된다.
반장이요 독재자로 군림하고 있는 엄석대와 나는, 첫날부터 불편한 관계를 갖는다. 그는 일년
동안 거의 아무에게도 저항받지 않고 학급을 지배해왔으며, 주먹 싸움, 성적 등에서도 남보다
월등하여 학급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었다. 이것이 생리에 맞지 않은 나는 그에게 도전하기 시
작했고, 이기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그 결과 나에게 돌아온 몫은 '불량한 아
이'와 '외톨이'라는 것이었다. 결국 나는 엄석대에게 복종을 하게 되고 그의 보호를 받아 편안
하게 지낸다.
그러나 새학년이 되고 새로운 담임 선생님으로 바뀌게 되자, 보다 절대적이고 철저한 교육방
식에 의해 엄석대의 굳건한 성은 붕괴되기 시작한다. 자신의 시험지를 우등생들로 하여금 작
성하게 한 조작 사실이 밝혀지고, 마침내 엄석대는 몰락하고 만다.
일류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시험과 경쟁 속에서 지내던 나는 그에 관한 기억들을 묻어버리고
만다. 그 후 나는 대기업을 떠나 대리점 경영을 하다가 망해서 실업자로 전락했을 때 석대가
이루었던 그 질서로 다스려지는 가혹한 왕국에 내던져졌음을 느낀다. 우연히 본 엄석대의 모
습, 수갑에 채워지는 그에게서 나는 어린 시절 영웅 같았던 모습이 아닌, 바로 그에게 복종하
고 무력했던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는 이야기로 소설은 끝난다
5.느낀점 : 항상 솔직하고 선량하며 ... 모두에게 분노를 갖지 말아야겠다 .. ^^
[4/15 토요일]
1.책 : 소나기
2.지은이 : 황순원
3.읽은쪽 : 다요
4.줄거리 : 소년은 징검다리에 앉아 물장난을 하는 소녀를 만나는데. 소녀는 세수를 하다 말고 물 속에서
조약돌 하나를 집어 "이 바보!" 하며 소년에게 돌팔매질을 한 후, 가을 햇빛 아래 갈밭 속으로
사라진다.. 다음날 개울가로 나와 보았으나 소녀는 보이지 않는데, 그날부터 소년은 소녀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에 사로잡힌다. 어느 토요일, 소년과 소녀가 개울가에서 만나게 되었을 때
소녀가 비단 조개를 소년에게 보이면서 말을 건넨다. 그들은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 들판을 달
려 산밑에까지 갔다. 가을 꽃을 꺾으며 송아지를 타고 놀다가 소나기를 만난다. 둘은 수숫단
속에 들어가 비를 피한다. 비가 그친 후 돌아오는 길에 물이 불은 도랑을 소년은 소녀를 업고
건넌다. 그 후 소년은 소녀를 오랫동안 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녀를 다시 만났을 때,
소녀가 그날 소나기를 맞아 많이 앓았다는 사실과 아직도 앓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때 소녀
는 소년에게 분홍 스웨터 앞자락을 보이며 무슨 물이 묻었다고 말한다. 소나기를 만나 소년이
소녀를 업고 개울물을 건널 때 묻은 풀물 자국이었다. 그리고 소녀는 아침에 땄다는 대추를
한 줌 주면서 곧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말한다. 소년은 덕쇠 할아버지의 호두밭에서 호두를
몰래 따 소녀에게 주리라 마음 먹는다. 소녀네가 이사 가기로 한 전날 저녁, 소년은 자리에 누
워 소녀에게 전해 주지 못한 호두를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마을에 갔다 돌아온 아버지가 어머
니에게 소녀가 죽은 사실을 전하는 말을 듣게 된다. 소녀가 죽을 때 "자기가 입던 옷을 그대로
입혀서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는 이야기와 함께…….
5.느낀점 : 난 소설이나 이야기등에서는 해피엔딩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ㅎ 하지만 소녀가 죽어
소년이 가슴아프게 된 것은 정말 안타깝다고 느꼈다~
[ 4/8 토요일 ]
1.책 : 홍어
2.지은이 : 김주영
3.읽은쪽 : 다...
4.줄거리 : 산 기슭에 자리잡은 외딴 마을에 폭설이 쏟아진 날 아침, 삯바느질로 연명하는 어머니와 13살
세영은 갈 곳 없이 떠도는 18세 쯤 된 낯선 계집아이 하나가 밤새 자기네 부엌으로 스며든 것
을 발견했다. 당찬 성격의 이 만만찮은 아이를 어머니는 하는 수 없이 거두어 한 식 구로 삼고
삼례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옆집 남자가 세영이에게 들려준 이야기에 따르면 "홍어"라는 별명
을 가진 아버지는 읍네의 주막 춘일옥주인의 부인과 눈이 맞아 도망친 후 여러 해째 소식이
없다고 한돠.. 어머니는 돌아올 기약이 없는 아버지를 속절없이 기다리며 문설주에 홍어를 걸
어둔 채 몇 년째 긴 겨울을 보내는데.. 몽유병과 도벽 등 기이한 행동을 일삼던 삼례는 겨울이
끝나가던 어 느날 마을 자전거포에서 일하는 청년과 함께 사라진다. 다시 찾아온 겨울과 함께
삼례는 술집 색시가 되어 읍네에 나타난다. 삼례에게 연정을 품었던 세영은 어머니 몰래 몇차
례 삼례를 찾아간다. 세영은 삼례를 통해 이성에 눈뜨기 시작하고 삼례의 출현을 눈치챈 어머
니는 삼례에게 뭉칫돈을 내놓으며 떠날 것을 종용한다. 그 겨울 폭설로 차편이 끊겼다며 젊은
여자가 갓난아기를 업고 찾아온다. 며칠을 묵은 여자는 갓난아기를 버려 두고 사라졌다. 어머
니는 그 아기가 남편의 소생임을 눈치채고 아이를 거둔댜. 어머니의 사정을 보다못한 외삼촌
이 아버지가 돌아올 수 있도록 외삼촌이 춘일옥 주인과 화해를 하고 난 며칠 후, 드디어 아버
지가 돌아온닷. 그토록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버지와 하룻밤을 보낸 이튿날 어머니는 가뭇없
이 사라지고 만다.ㅠ_ㅠ
5.느낀점 : 홍어라는 책이 고기들이 정말 나와서 다니는 책인줄 알았는데 이런 이야기일줄은 몰랐다..;
정말 끝이 안타깝고도.. 안타깝구..ㅠ 이런 환경이 주어진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 3/31 일요일 ]
1.책 :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2.지은이 : 바스콘셀로스
3.읽은쪽 : 다요~
4.줄거리 : 5살먹은 제제는 장난꾸러기지만 착하고 동생을 잘 돌보는 사랑스런 아이다. 진지야할머니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누나들 형은 나무를 하나씩 차지하지만 제제는 어려서 차지하지 못한다. 뒷뜰에 늙고 가시많은 오렌지 나무들 뿐이었다. 담옆 한쪽에 어리고 조그만 보잘껏 없는 라임오렌지나무 한그루가 있었다.
어쩔수 없이 제제는 오렌지나무를 차지 하였다. 나무가지에 올라타 앉아 있는데 오렌지나무가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제제는 라임오렌지나무에게 기분이 좋을 때는 '슈루루까', 보통때는 '밍깅뇨'라고 이름을 지어 주었다. 그리고 어떤 일이나 이야기하는 유일한 친구가 되었다.
성탄절날 축복된날이 되어야 할텐데 제제는 너무 가난하여 선물은 커녕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형편이었다.
성탄절날 아빠를 원망하는데 아빠가 들으시고 아무 말없이 나가시자 너무도 후회된 제제는 구두통을 들고 길거리로 나가 보지만 겨우 한 사람 밖에 닦지 못하고 500레이는 동냥으로 얻고 200레이를 빌려 담배 2갑을 사가지고 아빠게 드리며 용서를 빈다
제제는 너무 똑똑하여 5살인데 6살이라고 속여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학교에서도 영리하여 공부도 잘하고 착한 학생이다. 그리하여 세실리아 빠임 선생님이 가장 예뻐하는 어린이가 되었다.
제제는 차뒤에 매달리는게 취미일 정도로 좋아한다. 그러나 뽀루뚜까 아저씨가 멋진 차를 가지고 있지만 무섭고 겁이나서 매달리지 못하다가 어느날 매달렸는데 들켜서 혼이났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복수를 하리라고 마음 먹었는데 어느날 발이 다쳐 학교에 갈때 잘걷지 못하고 있는데 아저씨가 병원에 데리고 가 치료해 주며 친절하게 대해 주셨다.
그후 아저씨와 제제는 가장 친구가 되어 어떤 비밀이야기도 할수있는 사이가 되었다.
항상 말썽만 피우는 제제는 매일 매를 맞았는데 어느날도 아빠가 너무도 슬픈 모습으로 계신게 안타까워 제제는 노래를 불러 드렸다.
가사가 조금 야한 노래였다. 제제는 곡이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불렀는데 아빠께서는 무척 화가 나셔서 온 몸을 때리셨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하였다.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자 뽀루뚜가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는 제과점으로 가 아저씨를 만났다.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다 털어 놓았다. 죽고싶은 마음이었지만 아저씨를 만나 이야기를 한후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제제는 자기를 아들로 데려가 달나고 하지만 가족들로 부터 빼앗아 올 수는 없다고 하셨다. 그러나 아들처럼 사랑하겠다고 했다. 제제는 몇일동안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어느날 갑자기 뽀루뚜가 아저씨가 망가라치바 기차와 사고로 돌아가시자 제제는 너무나 슬프고 절망적이었다. 아무것도 할수 없고 3일간을 몹시 아팠다.
누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어린 유년시절에서 소년기로 넘어 가는 성장기인 것이다. 제제는 환상속에서 해메다가 현실로 돌아온다. 마술에서 풀린것같다.
5.느낀점 : 제제처럼 순수한 마음 ..
이직 잊지 않고 살아가자!!! ^-^
[3월 25일 토요일]
1.책 : 아침형 인간 ll
2.지은이 : 사이쇼 히로시
3.읽은쪽 : 다...
4.줄거리 : ‘아침형인간’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낸 「인생을 두배로 사는 아침형 인간」의 저자
사이쇼 히로시 최신작. 저자는 이 책에서 경영자와 상인, 귀농인 등 6인6색의 성공 사례를 통
해 어떻게 하면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해서 일과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
시한다. 특히, 일찍 일어나기를 시도했다가 시행 착오를 경험한 사람이나 저녁의 활동 때문
에 실천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참고가 될 만한 사례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그리고 저자는 일주일에 하루만 일찍 일어나는 새로운 유형의 실천 방법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는 주변의 수많은 실패 사례를 보면서 저자가 연구하고 실험한 끝에 내놓은 방법론
으로 일주일에 하루만 실천해도 매일 실천하는 것 못지않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권고하는
방법론이다.
특히, 새벽 3시에 아침을 여는 한국의 대표적 아침형 인간 공병호가 20여 년 간의 경험을 바
탕으로 구체적인 실천 가이드를 덧붙였다. 자신의 성공이 ‘아침’에서 비롯되었다고 믿는 그는
어떻게 아침형 인간으로 스스로를 만들어 왔는지에 대해 쓰고 있다. 또한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기를 원하는 독자들이 유연하게 실천할 수 있는 15가지 방법을 제시하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를,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로 삼아 실천하기를 권하고 있다.
5.느낀점 : 이제부터는 더욱더 빨리일어나고 시간을 아낄것이며
아침형 인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겠다~ ^^
[3월 19일 일요일]
1.책 : 다빈치코드
2.지은이 : 댄 브라운
3.읽은쪽 : 다
4.줄거리 : 소설의 서두는 루브르 박물관의 대회랑이 배경이다. (이 책은 한 회랑의 길이가 워싱턴
기념탑의 세배라고 알려주는 종류의 책이다.) 여기서 카라바지오의 그림, 알비노 수사
(백피증의 수사) 와 큐레이터가 생사를 건 싸움에 얽혀든다. 큐레이터인 쟈크 소니에르가
그의 생명을 걸고 싸우는 부분은 의심할 것도 없이 이 작가가 어떻게 관심을 끄는지 알고
있음을 나타내는 장면이다.
필사적으로 박물관 도난 경보를 울리기 위해서 그림을 움켜쥐었던 소니에르는 얼마간의 시간
을 버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는 이 죽기 전에 남은 시간 동안 옷을 벗고 원을 그려 레오나르
도 다빈치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비트루비우스의 인체비례"에 나오는 인물처럼 자기 자신을
만들어 놓는다. 또한, 철자 바꾸기(anagram)와 피보나치의 유명한 수열을 단서로 남기기 위
해서 그 시간을 사용한다.
작가는 다빈치를 공동 구상자로 삼고 있는데, 워낙 다빈치의 생애와 작품이 기호와 비밀들로
가득 찼기 때문에 그도 이 경쟁에 뛰어든다. 구글 나와라! 랭돈과 느뵈 요원이 종교 음모설의
주요 부분들을 검색할 때, 당신도 그들이 찾으려 했던 것들을 똑같이 알아보고 싶어할지도 모
른다. 시온의 소수서원, 템플 기사단과 논란의 대상인 바티칸의 고위 성직자 단체 "하느님의
사역 (Opus Dei)" 등이 모두 나오고, 마찬가지로 5각형의 별 (중세에 부적으로 쓰인), 황금
비,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에서도 잠깐 엿볼 수 있는 기괴한 성(性)의 향연들과 성배 등도
나온다. 만약 당신이 성배가 정말 컵이라고 생각한다면 브라운은 진짜 소니에르에 의해 19세
기에 발견된 사실들과 관련해서 초기 논란의 대상이었던 성배론을 들춰내 당신으로 하여금
다시 생각하게 하도록 만들고 싶어할 거다.
5.느낀점 : 정말 신기한 책들도 많고 .. 또 색다른 책을 읽고 색다른 경험도 하니
정말 많은 종류의 책들을 많이 읽어 봐야 겠다 .. ^^
[3월 12일 일요일]
1.책 : 쥐
2.지은이 : 아트 슈피겔만
3.읽은쪽 : 1,2편다 ~
4.줄거리 : 이 책은 '쥐'가 '유태인'으로 등장하고....
'고양이'가 '독일군'으로 등장하며..... 등등으로 등장한다 -;;
이 책의 지은이 '아트 슈피겔만'은 아버지의 '블라덱 슈피겔만'이 옛날 유태인 학살 시절과
제 2차 세계대전 때의 이야기를 아들에게 들려주며 그대로 옮겨 적은 책이다..
'블라덱'은 젊었을때는 방황하다가 '아냐'라는 여자와 결혼을 하게되어 행복하게 살고 있을
적 제 2차 세계대전은 시작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미 '독일'과 '폴란드'에서는 유태인들은
잡아 들이고 있다.. 잡은 유태인들은 거의 가스실로 데려가 학살을 시켜버리거나 일을 시키
기도 한다. '블라덱'은 노동을 하지만 독일군 장교등에게 귀여움을 살수 밖에 없었다..
왜냐..!! 그 당시에는 '블라덱'은 재주도 많아서 독일군 장교등이 해주라고 하면 척척 해내기
때문에 결코 가스실로 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노동을 안했다고 할 수는 없다. 그는 매일매일 열심히 죽자살자 일을 하다가 '티푸스'
라는 병에도 걸렸으며.. 쓰러질때까지 열심히 일을 하다가 미군이 참전하기 시작하면서
독일군이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독일군은 유태인들을 쉽게 보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거의 불리해지기 시작한 독일군은 이젠 자기 목숨부터 부지하기 위해 다들 도망가는
데... '블라덱'과 그의 친구는 살 곳을 찾다가 미군을 만나 다시 집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산다
5.느낀점 : 독일군이 너무 심했다는 생각도 들고 유태인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그런 것도 알아보
고 싶고 ... 하여튼 소중한 생명을 ... 사랑하자 ^^ ㅋ
첫댓글 다음 부터는 늦지 않도록 하거라..잘 했습니다.
ㅋㅋ 늦지 않도록 하여라..헤헤
으 애두 ㅋㅋ
알았어 알았어 오~~~백원ㅋㅋ
-0-;;효정이;;장난하센??-_-;;ㅋㅋ
불쌍한자식 ㅋㅋ 힘내라 ㅋㅋ 희망을 가져 ㅋㅋ
이새끼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