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 보유 회사를 설립한 후 그 회사에 토지를 소유시켜 그것을 리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리핀인 개인 대신에 회사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 주식의 60%는 필리핀인 소유로 하고, 40%를 본인이 보유하게 됩니다. 자본금으로 토지를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회사에 돈을 빌려주어 토지를 구입한 후, 장기 임대료를 지불하는 형식으로 돈을 갚게 하는 시스템도 가능합니다. 후자의 경우 연결자금이 필요합니다.
정기예금을 인출하고자 할 때에는 회사에의 투자 혹은 장기 임대료의 지불이라는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주택은 자신의 명의로 건설 혹은 구입할 수 있으며 주택 건설에도 PRA의 정기예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설립, 임대 계약 등 수속이 번거롭고, 또 60%의 주식을 보유하는 필리핀인의 선정이 중요합니다. 물론 등기부(TCT)에는 소정의 이서가 필요합니다. 토지를 매각하는 경우에는 회사를 해산하여 토지 대금을 회수할 수가 있습니다만, 뒤에 설명하겠지만 로컬과 외국인 주식의 액면가가 다르므로 거의 전액 회수가 가능합니다. 토지 보유 회사를 이용하는 대신에 필리핀인 개인에게 돈을 빌려주어 토지를 구입시킨 후 그 토지를 리스하여 빌려 준 돈을 갚게하는 방식을 취할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 등기부에 이서하여, 마음대로 팔거나 담보로 넣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신용할 수 있는 필리핀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리스크는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장기 리스계약이 종료되면 토지는 자동 필리핀인 개인의 소유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