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편] 이탈리아 남부로 이동 폼페이관광
소랜토,나폴리,조망관광 카프리섬 투어관광
Mirage Fiuggi Hotel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이탈리아 남부로 이동
환락의 도시가 되어 하느님께서 벌하셨다는 베수비오 화산재로 뒤덮힌 비극의
도시 16세기에 발견되어 소규모로 발굴되던 "폼페이" 는 1748년부터 본격적으로
발굴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완전히 드러난 폼페이가 세계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은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이탈리아의 중요한 관광수입원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폼페이관광을 마치고 지중해 연안도로를 따라 절벽에서 아름다운 "소렌토"를
조망관광을 하면서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 항구 호주의 시드니 항구 등 세계
3대미항 중의 한 곳인 "나폴리로 이동 산타루치아 항구 조망관광을 하고 배싹
1인 120유로를 주고 카프라섬 투어관광을 하고는 로마로 귀환하여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소렌토(Sorrento)
나폴리만(灣)을 사이에 두고 나폴리와 마주하며, 살레르노에서
35㎞ 떨어진 지점으로, 배후에 오렌지·레몬·포도 등을 재배하는
과수원이 펼쳐진 산지를 등진 경승지로, 《돌아오라 소렌토로》
등의 나폴리 민요로 알려진 곳이다. 포도주·올리브유가 생산된다.
그리스인에 의해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대 로마제국 시대
에는 수렌툼이라는 휴양지였다. 7세기에는 자치 공작령의 수도
였으며, 1137년에 노르만족(族)에 정복당해 시칠리아 왕국에 편입
되었다. 거리의 중심은 타소 광장(廣場)이며, 1544년 이곳에서
태어난 시인 토르쿠아토 타소(Torquato Tasso)의 기념비가 있다.
시내에는 15세기에 재건된 성당이 있고, 14세기에 건축된 아름다운
아시시의 성(聖) 프란체스코 수도원과 캄파니아의 장식미술품,
중세의 조각·그림 및 고전양식의 유물 등이 소장되어 있는 코레알
레디테라노바 박물관이 있다. 나폴리와의 사이에는 열차 및 연락선
이 왕래하고, 나폴리만의 또 하나의 관광지인 카프리섬과도 연락선
이 왕래한다. 거리 주변에는 로마제국 시대의 유적이 많다.
살레르노 만을 가르는 반도의 나폴리 만 연안에 있다.
배후에는 산탄젤로 산(1,443m)을 정상으로 하는 반도의 척량 산맥인
라타리 산맥이 있다. 그리스인이 처음 건설한 것으로 추정되며 고대 로마
시대에는 수렌툼이라는 휴양지였다. 7세기에는 자치 공작령의 수도였으며,
1137년에 노르만족의 시칠리아 왕국에 편입되었다. 시인 토르쿠아토 타소가
1544년 이곳에서 태어났다. 역사적 의의가 있는 건축물로는 여러 차례 개축된
주교 성당과 14세기에 건축된 아름다운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수도원, 캄파니아
의 장식미술품과 중세의 조각·그림 및 고전양식의 유물들이 소장되어 있는 코레알
레디테라노바 박물관이 있다. 소렌토는 기후조건이 좋고 경치가 아름답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휴양지로 인기가 있었으며, 포도주·올리브유·감귤류로도 유명하다.
(두산백과)
쏘렌토(Sorrento)
나폴리 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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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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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지중햇살의 소렌토!
세계적인 칸소네와 함께 낭만이 넘쳐 흐르는 소렌토.
레몬 향기와 오렌지 나무로 가득찬 정원의 도시 소렌토.
나폴리만 연안에 자리 잡고 있는 소렌토는 기후 조건이 좋고
경치가 아름답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휴양지로 인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오늘날에는 세계적인 부자들의 별장들이 경치가 좋은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친숙한 것은 뭐니뭐니 해도 나폴리 명곡“돌아오라 소렌토로" 때문입니다.
소렌토의 본래 지명 이름은 Surriento(수리엔토)입니다.
본래 이 앞바다의 이름은 sirrena (시레나)인데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가10년간에 걸친 귀향 길에 지나친 곳으로
이곳엔 당시 사람의 마음을 노래로 미혹시켜 물속으로 파멸시키는 요정 시레나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이름에서 소렌토가 유래된 것이고 영어의
싸이렌도 이 말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이탈리아는 세계 제1위의 이민자를 송출한 나라로 1876년부터 1976년까지
1세기 동안 2500만명이 고국을 등지고 일을 찾아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으로
떠났는데 특히 1차대전이 끝난 후인 1913년 한해에만 87만명이 떠났습니다.
그런데 당시 이민선은 주로 나폴리 항구와 바로 이곳 소렌토항에서 떠난 것입니다.
고국을 떠나는 이민자의 슬픔과 아픔. 시 쿠르티스 두 형제가 이런 이민선을 생각하고
“돌아오라 소렌토로” 노랫말을 지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노래가 당시 고국을
떠나는 이민자들의 마음을 저미게 하였습니다,
전 세계 흩어진 이탈리아 이민자들의 애창곡이 세계적인 유명곡으로
탈바꿈한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으리라.
"돌아오라 소렌토로"는 감미로운 서정적 낭만의 노래로 부르기 보다 역사의
안길에 서려있는 아픔을 생각하며 부를 노래인 것입니다.
1900년대초 바질리카타지방은 오랜 가뭄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보고 있었습니다.
1902년 9월 15일당시 76세이던 이탈리아의 수상 자나르델리는 재해의 현장을
차례대로 순방하는 길에 소렌토의 임페리얼 호텔에 묵게 되었습니다.
당시 소렌토에는 훌륭한 호텔은 있었지만 우체국이 없었기 때문에
당시 소렌토 시장을 역임하고 있던 호텔 주인 트라몬타노는 수상에게
우체국을 하나 세워 줄것을 간절히 청원 했습니다.
수상은 더급한 일도 있는데 무슨 우체국이냐면서 역정을
냈지만 결국에는 그의 청원을 받아 들였습니다.
트라몬타노는 데쿠르티스형제를 불러 수상이 우체국을 세워 주겠다고
하는 약속을 잊지 못하도록 즉시 노래를 하나 만들도록 했습니다.
두형제는 소렌토의 바다가 보이는 호텔에서 몇시간 만에 노래를
만들고 나폴리의 어느 소프라노를 데려다가 수상이 소렌토를
떠날 때 부르게 했다고 합니다.
이노래가 바로 [토르나아수리엔토(Torna a Surriento)]입니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돌아오라소렌토로’인데, 수리엔토
(Surriento)는소렌토(Sorrento)의 나폴리식 표기입니다.
데쿠르티스의 후손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노래는 원래 잠밧티
스타데쿠르티스가 트라몬타노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하나 헌정하려고 동생을 불러 1894년에 곡을 대충 붙여 만들어
놓았는데, 수상이 방문한것을 기회로 이노래를 새로 다듬었다고 합니다.
그 후 나폴리 근교 피에디그롯타 가요제를 준비하던 출판업자 비데리는
이노래의 선율이 가진 엄청난 잠재적 가치를 파악하고
밧티스타에게 가사를 고쳐 쓰도록 제의했습니다.
새로운 가사는 나폴리 방언으로 씌어졌는데, 소렌토를 떠나려는
연인을 붙잡는듯 하면서 실제로는 소렌토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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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 공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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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레 카레라스,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목소리로
Torna a Surriento를 감상해보세요
돌아오라 소렌토로
Vide 'o mare quant'è bello!
Spira tantu sentimento.
Comme tu a chi tiene mente
Ca scetato'o faie sunnà.
Guarda, guà, chi stu ciar di no,
Sien te, siè, sti sciu re aran ce.
Nu pro-fu-mo accussi fi-no
Dinto'o co-re se ne va.
E tu di-ce "I'parto,ad-di-o!"
T'allun-ta-ne da stu co-re.
que sta ter-ra de l'am-mo-re
Tiene'o co-re'e nun tur-nà?
Ma nun me las-sà
Nun dar me stu tur-mien-to!
Tor-na a Sur-rien-to,
Famme cam-pà!
바다를 보라, 얼마나 아름다운가
시정을 듬뿍 품고 있도다
너를 생각하는 사람을
꿈꾸도록 하는 너처럼 말이다
보고 보라, 이정원을
맡아보고 맡아보라, 이 오렌지 꽃향기를
이렇게도 오묘한 향기는
마음속에 파고드는데
그래 너는 "난 떠나요, 안녕!" 이라고 말하는구나
너는 멀어져 가누나, 이 마음으로부터
사랑의 땅으로부터
그래, 돌아오지 않을 마음이란 말인가
그렇지만 날 두고 떠나진 말아다오
내게 이런 고통은 주지 말고
돌아오라 소렌토로
나를 살게 해다오
2018 06 15 작성자 명사십리